
윤상현 메이비 부부는 윤상현 모친이 일하는 장소를 찾아갔다.
어머니는 부부에 시원한 데 앉아서 닦기만 한다고 거짓말을 했으나 부부의 예상과 다른 곳이었던 것.
윤상현은 "어머니가 거짓말하셨다. 들어갈 때 내가 생각했던 곳이 아니란 걸 느꼈다"면서 "그렇게 덥고 힘든 데서 일하는 거였으면 화를 냈을 거다”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내며 눈물까지 흘렸다.
신동미는 "남편 음악하는 모습 너무 멋있어, 무한 가능성이 있다"면서 "내가 일하는 원천도 그것, 제작비도 해주고 싶은데 음악을 잘 안한다 속상하다"고 했다.
신동미는 남편 허규에게 "자기 음악하는 모습이 좋아서 결혼했다"면서 "평생 지켜온 남편의 꿈이 멋있는데 결혼하고 가장의 무게가 느껴지면서 꿈이 버거울까 걱정, 음악에 소홀해진 것 같다"고 걱정했다.허규는 "이번에 꼭 완성하겠다"며 결의를 다졌다.
윤상현은 어머니에게 "올해까지만 일하고 그만 다니셔"라고 하자 어머니는 "한달만 하면 끝난다"라고 대답했다.
윤상현이 "이제 관광 다니시고 놀러 다니셔라"라고 하자 어머니는 "가라면 가지"라고 말해 아들 윤상현을 웃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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