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청취자는 배성우에게 "기분 좋으신 것 맞죠? 한 번 크게 웃어주세요"라고 얘기했고, 박선영은 "저도 오늘 긴장을 하고 있는데 결이 다른 긴장감인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배성우는 “맞다. 일단은 작가를 믿고 결정한 것도 있고, 안 할 이유가 딱히 없었다”면서 “조인성이 옆에서 ‘형, 이런 건 해야 돼’라고 조언해줘서 하게 된 것”이라고 털어놨다.
배성우는 “저는 사제 역을 맡았다. 금욕적인 캐릭터다. 시나리오 설정 자체가 신선했다. 악마를 다루는 오컬트 영화는 빙의가 되기 마련인데 변신이라니 신선했다”며 영화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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