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춘스타로 활약했던 그녀가 미국인 남편과 결혼해 'LA'에 정착하며 살고 있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아내에게 손편지를 선물했고, 미국행 비행기 안에서 11시간 동안 대화를 나눴다"고 말했다.
"자연 임신이 두 번 됐는데 유산됐다. 두 번째 유산은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제가 너무 충격을 받았다"며 유산의 이유를 설명했다.
가수였던 그녀가 미국에서 불임전문 한의사가 되어 수많은 환자를 돕고 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자신의 경험을 살려 불임치료 전문 한의사가 된 것이다.
과거 탁월한 가창력과 훤칠한 외모로 주목받았던 그녀는 각종 신인상과 본상을 휩쓸며 방송가를 종횡무진한 바 있다.
이혼의 아픔을 겪으며 재혼에 골인, 한의사로 변신해 제2의 삶을 살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최연제는 "약재 공부가 재밌어 한의학 시작, 6년넘게 전문영어 가득한 서적과 영어로 사투를 벌였다"면서 "지금은 불임환자 치료를 중점두고 있다"고 전했다.
"아들에게 한국말을 많이 알려주고 싶어서 한국말을 가르치는 것에 신경 쓰고 있다. 그런데 유치원 들어간 후에는 잘 안 하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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