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경, 차은우, 박기웅이 출연하는 '신입사관 구해령'은 조선의 첫 문제적 여사 구해령과 반전 모태솔로 왕자 이림의 '필' 충만 로맨스 실록. 이지훈, 박지현 등 청춘 배우들과 김여진, 김민상, 최덕문, 성지루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이림은 잠행이라는 핑계로 구해령과 바다에 왔지만, 구해령은 심신이 피로하다며 발걸음을 돌리려 했다.
이림은 “실은 내가 바닷가를 한번도 와본 적이 없다. 해서 바닷가를 오래 보는 게 소원이었는데, 이 좋은 순간에 곁에 누군가 있어줬으면 해서”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무엇보다 두 사람은 주위에 신하 한 명 없이 서로에게 의지해 거친 산길을 오르고 있어 평안도로 위무를 떠난 이들이 어쩌다 단둘이 산행에 나선 것인지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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