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단테가 신연화와 함께 있는 장면을 목격한 배야채가 거래를 깨면서 안단테의 비즈니스는 위기를 맞게 됐던 상황.
배야채는 약속을 어긴 단테를 찾아가 뺨을 때리더니 원망 가득한 눈빛으로 "나만 없으면 되는 거지"라고 말했다.
연화(한보름 분)를 차갑게 흘겨보며 자리를 박차고 나갔는데, 울컥하는 마음에 뺨을 내리친 것이 못내 마음에 걸리는 듯 혼자 깊은 한숨을 내뱉으며 자신의 행동을 후회했다.
둘이서 알아서 하라며 쿨하게 판매자가 떠나자 둘은 이 게임팩이 왜 필요한지 따지기 시작했다.
한철은 단테에게 연화를 좋아해서 선물로 주고 싶다는 자신의 마음을 피력했지만 단테 역시 연화에게 선물로 주려고 한다는 사실은 말했으나 이유는 명확하게 설명하지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테가 게임팩을 포기할 마음이 없어 보이자 한철은 자신은 알아서 하겠다며 자리를 떠났다.
신연화가 원하는 것이 게임팩임을 알아낸 안단테가 직접 중고거래사이트까지 검색하는 열정을 보였지만 그녀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데 실패했다.
안단테가 자신의 것으로 오해하며 기뻐하는 배야채에게 의도치 않게 이를 전달한 것.
안단테가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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