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어벤져스’ 시리즈의 닥터 스트레인지, 스파이더맨으로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인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톰 홀랜드는 19세기에 일어난 전류 전쟁의 주역 에디슨과 그의 비서 인설로 ‘커런트 워’에 모습을 드러낸다.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우리가 알지 못했던 쇼맨십의 천재‘에디슨을 통해 지금껏 그가 구축해온 천재 전문 배우의 진수를 관객에게 선보인다.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통해 ’애긔거미‘라는 애칭까지 얻으며 사랑받고 있는 톰 홀랜드 또한 협상의 천재 인설을 통해 새로운 매력을 보여준다.한편 이번에 공개된 빛의 전쟁 포스터는 에디슨부터 인설, 테슬라 웨스팅하우스까지 영화 속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일 천재 4인의 모습을 모두 담아내 시선을 집중시킨다.
먼저 파트너 인설과 함께 같은 방향을 보고 있는 에디슨의 모습이 이목을 끈다.
같은 목표를 가진 에디슨과 인설은 교류 전기의 효용성을 외치는 이들과 경쟁하는데 그들이 바로 테슬라와 웨스팅하우스다.앞선 두 캐릭터와 달리 ‘교류의 상용화’라는 견해를 놓고 같은 쪽을 바라보는 테슬라와 웨스팅하우스는 영화 속에서 에디슨에 필적할 만한 천재성을 선보이며 손에 땀을 쥐는 경쟁 구도를 형성할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희미한 불빛을 담은 깨진 전구 위 ‘발명인가? 전쟁인가?’라는 카피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세상을 밝히기 위한 발명을 위해 전쟁과도 같은 대결을 펼칠 세기의 천재들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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