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춘스타로 활약했던 그녀가 미국인 남편과 결혼해 'LA'에 정착하며 살고 있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최연제는 어렵게 얻은 아들을 공개하며 가슴 아픈 사연을 함께 전했다.
"자궁내막증이 생겼었다. 37세 때부터 치료를 받고 인공 수정을 생각했다"며 입을 열었다.
최연제는 결혼 11년 만에 힘겹게 아들을 얻은 사연도 전했다.
최연제는 "알고 봤더니 자궁내막증이 생겼더라. 서른일곱 살 때부터 치료를 받고 인공 수정을 생각하게 됐다. 자연으로 임신이 두 번 됐었는데 유산이 됐다"라며 "두 번째 유산은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제가 너무 충격을 받아서다.
아버지 장례를 치르고 미국에 돌아와서 유산이 됐다"라고 말했다.특히 가수였던 그녀가 미국에서 불임전문 한의사가 되어 수많은 환자를 돕고 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자신의 경험을 살려 불임치료 전문 한의사가 된 것이다. 과거 탁월한 가창력과 훤칠한 외모로 주목받았던 그녀는 각종 신인상과 본상을 휩쓸며 방송가를 종횡무진한 바 있다. 이혼의 아픔을 겪으며 재혼에 골인, 한의사로 변신해 제2의 삶을 살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최연제는 "약재 공부가 재밌어 한의학 시작, 6년넘게 전문영어 가득한 서적과 영어로 사투를 벌였다"면서 "지금은 불임환자 치료를 중점두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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