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건을 마무리하고 사무실로 복귀한 조재윤은 첫 현장 감식 보고서를 작성하게 됐다.
보고서 양식을 꼼꼼히 확인하고, 모르는 것은 질문하고, 재확인하면서 첫 보고서 작성을 해내며 진중함 넘치는 과학 수사대 형사로 변신했다.
조재윤은 첫날부터 어려운 사건, 태어나서 처음 겪어본 사건에 접한 소감으로 “육체적 고통보다 정신적 고통이 크긴 하다. 하지만, 그걸 어떻게 이겨내갈까? 또 어떻게 받아들이고 상황 대처를 해야 하는지가 가장 큰 숙제”라고 밝히며 그가 얼마나 집중했는지, 앞으로 어떻게 집중할 건지에 대한 큰 울림을 전하기도 했다.
이처럼 이태환은 진정한 과학수사관이 되기 위해 노력할 뿐만 아니라 막내 형사로서 예의를 갖추고 매 사건을 진지하고 적극적으로 임하는 모습으로 앞으로의 그가 해결해낼 수사에 기대를 높이고 있다.
긴장감을 풀어주며 세심하게 챙기는 조재윤의 모습이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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