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은 나경과 자신을 감시하고 있는 국정원 차장 지윤배(김진근)의 시선을 기지를 발휘하여 피한 후, 가장 유력한 암살시도 용의자인 태익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더불어 자신과 무진이 김준오(이하율)를 만났다는 사실을 은밀히 전하며 나경의 신뢰를 얻는데 성공한다.
윤찬경은 "국가안보 그 좋은 명분 뒤에 뭘 감춘거예요? 날 속일 순 없어요 오장관"라며 "무슨 생각을 하든 당신 뜻대로 되지는 않을거다. 여론을 움직일거다. 내가 가진 모든 힘을 다해 해군기지 아니 당신 음모에 반대할거다"라고 경고했다.
오영석은 "아니요 대표님 반대 못하실텐데요?"라며 당당하게 말했다.
박무진은 한나경에게 “데이터보다는 차 실장을 더 믿고 싶다. 차 실장이 받은 의혹을 풀어줘라”고 지시하며 차영진을 신뢰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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