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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튜브’ 사소한 행동이 성인이 된 이후...

2019-07-27 04:19:08

사진=유튜브보람튜브영상캡처
사진=유튜브보람튜브영상캡처
[키즈TV뉴스 조진현 기자] 장난감 유튜브 채널인 ‘보람튜브 토이리뷰’는 키즈 유튜버 보람이(6)의 일상을 담은 유튜버 채널로 23일 매일경제는 빌딩중개업계의 말을 인용해 “‘보람튜브 토이리뷰’와 ‘보람튜브 브리로그’ 등의 콘텐츠를 제작하는 6세 보람의 가족회사인 보람패밀리가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의 5층 빌딩을 95억 원에 사들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보람패밀리 측은 지난 4월 청담동에 위치한 빌딩을 95억원에 사들여 단독 소유했으며, 대지 면적은 258.3㎡로 땅 3.3㎡당 1억 2100만 원 정도에 이른다.


그러면 이런 행보가 진정 보람 양 본인을 위한 걸까. 일상을 기록하는 영상을 통해 보람 양의 사적인 삶은 만인 앞에 펼쳐지고, 보람 양의 일거수일투족이 시시각각 업로드된다.


주관이 확실히 자리잡지 않은 유아 보람 양이 어느정도 성장한 뒤 이런 과거에 부담을 느낄 가능성이 적지 않은 이유다.


영상에 공개된 공간이나 동선을 통해 보람 양의 신상이 무분별하게 퍼질 우려도 있다.


사소한 행동이 성인이 된 이후 그의 이미지에 악영향을 미칠 여지도 있다.


세번째 채널 '보람튜브'의 예상 월간 수입은 1만4000달러(약 1600만원)에서 22만3000달러(약 2억 5000만원)으로 나타났다.

news@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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