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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일 지정생존자’ 정치인으로서 승리하기 위한 싸움을 갈망하는...

2019-07-27 00:4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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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TV뉴스 조진현 기자] 정한모는 707 특임단이 캄보디아에서 생포해 온 명해준에게 능청과 압박을 오가며 심문했다.


그에게서 국회의사당 테러 배후에는 북한이 없다는 사실을 밝혀낸 정한모. 더불어 그는 한나경(강한나 분)에게서 오영석(이준혁 분)이 국회의사당 테러사건과 관련이 있다는 증거를 보고 받은 뒤, 이를 박무진에게 보고하기 위해 청와대를 찾았다.


이미 박무진과 함께 있던 오영석을 마주한 후, 아직 단서를 찾지 못했다며 거짓 보고를 한 상황.


정치인으로서 승리하기 위한 싸움을 갈망하는 것도 당연하나, 차영진이 그동안 가슴 깊은 곳에 숨겨뒀던 속내는 드러나지 않았던 바다.


차영진은 지난 정권에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야당이든 기득권 세력이든 우리를 반대하는 세력과 싸워 이겼어야 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처음부터 여지를 주지 않고 더 밀어 붙였더라면 내가 그때 대통령님께 한 번 더 강하게 말했더라면, 임기 내내 조롱 당하고 이렇게 초라한 뒷모습으로 우리 역사에 남는 일은 없었을 것"이라며 이기는 리더에 집착했던 이유를 내비쳤다.


이어, 차영진은 "양진만 대통령은 내가 만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실패한 겁니다"라며 울분을 토해냈다.

news@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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