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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그때만 해도 권투가 사람들에게 굉장히...

2019-07-26 01:14:05

KBS1아침마당방송캡처이미지 확대보기
KBS1아침마당방송캡처
[키즈TV뉴스 조진현 기자] 23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홍수환, 옥희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때만 해도 권투가 사람들에게 굉장히 인기가 많았는데, 나는 링에 사람을 가둬놓고 패는 것이 싫었다”라며 “야만적이라 싫어했는데 (홍수환을) 어떻게 만나게 됐다. 싫어하는 것만 골라서 만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개그맨 김학래는 “당시 두 사람의 만남은 정말 깜짝 놀랐었다. 홍수환 선수는 대한민국 국민의 희망이었다. 오뚜기 인생이었다. 옥희씨는 정말 새로운 가수였다. 무대 위를 막 누비는 난리가 났던 가수였다”고 말했다.


“그래서 TV에 나오면 ‘저 사람이 네 아빠’라고 말했다. 그런데 눈이 사납고 TV에 빛나리 오빠로 나온 거다. 그런데 우리 딸도 보니까 엄마는 ‘못생긴 사람하고 그랬냐’라고 하더라. 그런데 젊었을 때 사진 보여주니까 그럴 만하다고 하더라. 그래서 아빠와 만나게 했다”고 덧붙였다.


홍수환은 “저는 음악을 정말 좋아했었다. 복싱보다도 음악에 취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news@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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