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현재는 스페셜MC로 등장한 한혜진과 대화를 나눴다.
박민정은 조현재와 골프장에서 처음 만났다며 '후광이 확 느껴지더라. 결혼할 사람에겐 빛이 난다고 하는데 그 빛을 봤다'라고 밝혔다.
조현재는 '스윙을 정말 잘하고 멋지다 느꼈다. 여성 분이지만 멋있었다. 마음 속에서 끌림이 느껴지더라'라고 말했다.
KLPGA 프로 골퍼 출신 박민정은 조현재에게 먼저 프러포즈를 했다고 전했다.
박민정은 “해외 팬미팅 가는 거 빼고는 매일 만났다. 3년 정도 연애를 했을 때 조카가 태어났는데 너무 귀여웠다. 원래 아이를 좋아하는 편이기도 했는데, 남편한테 ‘나 아기를 낳고 싶은데, 오빠가 아빠가 돼줄 생각이 있냐’고 물었다”라며 “결혼 안 할 거면 그만 만나자고, 나는 다른 아빠를 찾아가겠다고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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