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 사람은 창업 준비를 위해 시장조사 겸 벤치마킹 데이트에 나섰다.
하얀 원피스를 입고 우아한 미모를 드러낸 김보옥에 이덕화는 "오늘 콘셉트가 오드리 햅번이냐"고 물었고, 김보옥은 "내가 예뻐 보이나 보다"라며 내심 기대하는 눈빛을 보냈다.
이덕화는 쑥쓰러워하면서도 "비슷하게 보이니 아직까지 같이 살고 있다"며 사랑꾼의 면모를 보였다.
김보옥은 재차 정성을 강조했고, 이들 부부는 의견대립을 보였다.
살짝 언성이 높아지자 허경환은 “저 5분 동안 나가 있을까요?”라고 눈치를 봤고 덕분에 분위기가 누그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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