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는 지난 7일 그녀가 외국에서 해외스케줄을 마치고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은 차림으로 공항을 통해 입국한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이 된 것.
이에 많은 이들은 화사의 공항패션을 두고 갑론을박을 벌였다.
일부 누리꾼은 화사가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았다며 공항패션에 대해 '민망하다' 어디를 봐야 할지 모르겠다' 등 거부감을 드러냈다.
반면 다른 누리꾼들은 '개인의 자유다' '편한 게 최고' '민망하면 안 쳐다보면 될 일' 등 화사를 응원했다.
이 같은 화사 공항패션 논란에 대해 디씨인사이드 마마무 갤러리 측은 "평소 화사는 본인만의 개성을 추구한 자연스러운 패션을 선호했으며, 이번 공항 패션 또는 전혀 어색함 없이 화사만의 장점을 부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일부 대중들이 제기하는 논란은 그저 질투심 어린 치기에 불과한, 일명 '프로 불편러'들의 아둔함에서 비롯된 과잉 반응을 나타낸 것이라 생각하므로 심히 유감을 표명하고 싶다. 그 단적인 예로, 과거 남자 아이돌의 '맨몸에 겉옷만 걸친' 공항 패션은 논란조차 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는 앞서 위너 송민호가 상의를 탈의한 채 재킷만 걸치는 패션을 선보인 것을 지칭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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