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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할리 마약스캔들, 광주 외국인학교 '주목’

2019-04-10 13:05:53

[키즈TV뉴스 김태운 기자] 방송인이자 법률가인 하일(미국명 로버트 할리)씨의 마약스캔들이 그가 이사장으로 재직 중인 광주 외국인학교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

광주 북구 오룡동 첨단지구에 위치한 광주 외국인학교는 2000년 8월 광주시 교육청으로부터 정식 인가를 받았다.
교사는 16명으로, 외국인이 15명에 이른다. 할리씨가 이사장으로 재직중이고, 아내는 행정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일부 자녀도 이 학교를 거쳤다.

이사장이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되면서 지난해 대마초 밀매 혐의로 구속된 소속 교사 구속 사건도 재조명 되고 있다.

1년새 교사와 이사장이 줄줄이 마약 스캔들에 연루된 것이어서 학교 측이 입을 이미지 타격도 적잖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로버트 할리는 지난달 중순 서울 자택에서 인터넷으로 구매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8일 오후 서울 강서구 한 주차장에서 체포됐다.

김태운 기자 news@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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