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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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지파운드리, 한화인텔리전스 합병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적외선 센서 양산 시설 확보
엣지파운드리는 시스템 반도체 센서 전문기업 한화인텔리전스와의 합병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적외선 센서 양산 시설을 확보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엣지파운드리는 FED-STD-209E 기준 10Class(패턴 형상) 및 100Class 환경을 갖춘 최첨단 생산 시설을 구축했으며, 이를 통해 연간 2,400장 이상의 적외선 센서를 자체 생산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했다. 향후 생산 규모를 연간 5,000장까지 확대할 예정으로, 이는 글로벌 시장의 급격한 수요 증가에 대응할 수 있는 핵심 경쟁력이 될 전망이다.이번 생산 시설 확충으로 엣지파운드리는 다양한 산업 변화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유연한 생산 체계를 갖추게 됐다. 특히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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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엘팜텍, 몽골 최대 광산 확보...탄소광물화 기술 이전 사업 추진
비엘팜텍이 지난 수년간에 걸쳐 자원개발 사업을 진행해 온 역량을 바탕으로 친환경 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5일 비엘팜텍 전자공시에 따르면 국책기관으로부터 탄소광물화 기술에 대한 통상실시권과 노하우를 이전받아 화력발전소로부터 배출되는 이산화탄소와 폐석탄재로부터 건축자재, 시멘트 재료, 탄소배출권 및 희소금속 등 가치가 있는 부산물을 판매할 계획이다. 회사측은 "당사 고유의 바이오 테크놀러지와 국책기관의 탄소광물화 기술을 접목해 탄소배출권, 도시광산 등 녹색 산업과 관련된 시장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비엘팜텍은 몽골 최대 석탄광산 소유권을 확보했다. 이에 대해 회사측은 "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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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비스, 방산 매출 2년만에 5배로 성장
웨이비스의 방산 해외 매출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해외 매출 뿐만 아니라 국내 방산 매출도 급증추세다. 웨이비스의 방산 매출이 2021년 28억원에 불과했으나 2023년 143억원으로 5배 넘게 상승했다. 이 가운데 해외 부분의 성과도 두드러진다.현재까지 금액은 크지 않지만 해외 수출 부분에 있어서 2021년 13.6억원이었던 전체 매출이 2023년 30.5억원으로 상승했다.해외 주요 고객사는 인도 첨단무기체계 및 안티드론 시장 대리점으로, 인도 첨단무기체계 시장 및 안티드론 시장에 강력한 네트워크 확보에 성공했다. 웨이비스는 인도 최대 방산 국영기업을 포함한 첨단무기체계 시장 고객사 및 안티드론 고객사로 성공적으로 매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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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바이오로직스, 2조1천억원 계약 '잭팟' 열린다...키트루다 대비 효능 및 안정성 '우월' 완전관해 확인
와이바이오로직스가 2조1천억원 규모의 공동 연구 및 자체 개발 파이프라인 기술이전에 대한 총 계약규모의 잭팟을 연다. 4일 와이바이오로직스에 따르면 피에르파브르와 3DMed 등과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이들과 기술 수입을 늘리기 위한 변경계약 및 지역 후속 계약 등을 통해 대규모 계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자체개발중인 넥스트 키트루다 신약개발 프로젝트인 항체-사이토카인 융합체 플랫폼을 통해 신약개발에 한층 다가선다. 또 리가켐바이오와 함께 후속 adc 파이프라인 개발, 백스셀과 CAR-T 공동연구 후 서열 기술 이전을 통해 올해 말 1상을 진입해 CAR-NK 신약 공동에 나선다. 이 밖에도 글로벌 바이오 신약 개발 회사들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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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버스엔, 한한령 이후 중국과 대규모 합작 드라마 제작...중국 시장 진출 본격화
캔버스엔은 드라마 제작사 제이컬쳐스와 공동으로 드라마 '내탕금-마지막 밀명'의 제작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드라마 “내탕금”은 임금의 비자금을 일컫는 단어로 구한말 고종의 비자금을 독립자금으로 사용하기 위하여 비자금은 다른 장소로 옮기라는 고종황제의 밀명을 수행하기 위한 독립투사들과 이를 빼앗으려 하는 일제와의 싸움을 그린 드라마이다. 캔버스엔 관계자는 "이번 드라마에서는 이제껏 보지 못한 화려한 액션과 한국 고유의 무술인 택견의 진수를 볼 수 있으며, 다양한 볼거리와 화려한 액션이 시청자를 사로잡을 것"이라고 전했다.또한 '내탕금-마지막 밀명'은 최근 중국의 한한령 해제 기대감으로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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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광통신, 석영유리기판 블랭크마스크 합성석영 상용화 성공...국내 반도체 업계 대변화 예고
대한광통신이 광섬유의 합성석영 소재 개발과 상용화에 나서면서 반도체 업계의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28일 대한광통신 홈페이지에 따르면 대한광섬유의 합성석영 소재 개발과 상용화 성공했다.이에 따라 그동안 해외 수입에 전적으로 의존하던 포토리소그래피의 블랭크 마스크 기판과 에칭 및 증착용 반도체 부품 소재의 국신화를 완성하고 국내 반도체 공급망을 완성하는 등 업계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회사측은 내대보고 있다. 국내 유일의 합성석영 소재 제조 및 공급업체인 대한광통신은 국내 반도체 선도 기업과의 공급망 강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블랭크마스크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노광공정의 핵심부품소재인 포토마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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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텍, 전기차 화재 영항 지하 스프링클러 판매 호조로 사상 죄대 실적
파라텍, 역대 최대 매출 2780억 원 돌파...4년 만에 흑자 전환 성공소방 전문 기업 파라텍이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의미 있는 실적을 달성했다. 3분기에 이어 4분기까지 호실적을 이어가며 성장세를 확고히 했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파라텍의 2024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2780억 원으로, 전년도 2184억 원 대비 27.2% 증가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연결기준 2017년 매출 2597억 원을 기록한 이후 2021년까지 2000억 원을 넘지 못했던 파라텍은, 2022년 2140억 원을 달성한 이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올해 기념비적인 매출을 달성했다.파라텍의 실적 성장은 소방 공사 부문의 매출 증가와 종속법인 휴림건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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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바인, 캡테라(Capterra) 선정 프로젝트 관리 소프트웨어 최고 등급...국내 유일 획득
협업 플랫폼 클로바인(Clovine)이 글로벌 소프트웨어 평가 플랫폼 캡테라(Capterra)가 발표한 프로젝트 관리 소프트웨어 보고서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이로써 클로바인은 세계적인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으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이번 평가에서 클로바인은 사용자 리뷰와 전문적인 에널리스트들의 평가를 바탕으로 5점 만점 중 4.8점을 기록하여, Notion, Teamwork.com 등과 함께 상위 6개 프로젝트 관리 소프트웨어 중 하나로 선정되었고, 국내 소프트웨어 중에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이는 제품의 우수성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사업 초기부터 국내가 아닌 해외 시장에 먼저 출시하여, 경쟁력을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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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엔셀, 삼성가 유전병 치료 길 열렸다...샤르코 마리 투스병 줄기세포 美 FDA 지정
이엔셀이 human Wharton의 젤리 유래 중간엽 줄기세포에 대해 미국 FDA 승인을 획득했다.28일 미국 FDA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엔셀은 전일 human Wharton의 젤리 유래 중간엽 줄기세포 샤르코 마리 투스(Charcot-Marie-Tooth) 병의 치료 목적으로 쓰이는 약물에 대해 희귀 의약품으로 등록됐다. 이엔셀이 삼성가문의 대대적인 유전병으로 알려지고 있는 샤르코마리투스병 유전자 치료 신약 개발에 나서면서 상장 이후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이엔셀은 삼성병원에서 스핀오프한 기업으로 알려져 있어 바이오 사업에서의 삼성의 중요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다.이엔셀은 다품목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 GMP (제조 및 품질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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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로맥스사이언스, 피크노제놀 원료 화장품 탄력...홍콩 통해 중국 현지 진출
셀로맥스사이언스가 고급 원료를 가지고 홍콩 시장을 통해 중국 현지 시장에 진출한다. 27일 셀로맥스사이언스는 내면과 외면을 모두 아우르는 제품 라인업 구성을 위해 화장품 부문을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셀로맥스사이언스는 EGF(Epidermal Growth Factor), 보르피린(Volufiline), 피크노제놀(프랑스해안송껍질추출물) 등의 프리미엄 기능성 원료를 사용하여 피부에 생명력을 더하고 건강하고 자연스러운 피부 본연으로의 회복을 지향하고 있다.피크노제놀은 호팍리서치사의 브랜드로 고가 항산화제로 유명하다. 피크노제놀의 성분은 프로안토시아닌으로 1947년 프랑스 보르드 대학교 자크 마스켈리에르 교수가 프랑스 남서부 가스코뉴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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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아, 중국 등 해외 매출 50% 이상 대폭 성장...98조 中 시장 공략 가속화
삐아가 한한령 해제 기대감과 중국 시장 매출 확대 전략에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7일 삐아는 중국 등 해외 매출이 50%를 상회하면서 해외 매출이 극대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중국 정부가 한한령을 완화하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화장품 업체들이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색조 브랜드 삐아는 왕홍 마케팅과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한 적극적인 중국 시장 공략으로 빠르게 점유율을 확대 중에 있다.실제로 삐아는 2020년 대 중국 수출이 5천만 달러에도 채 미치지 못햇지만 2021년 이후 1억 달러에 육박하면서 지속적인 해외 시장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 회사측은 "2022년 이후 수출 비중이 50% 상회하면서 글로벌 종합 화장품 기업으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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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지파운드리, 한화인텔리전스 합병 성공적 마무리 단계...주식 매수청구권 2만3756주 접수
센서 전문 기업 엣지파운드리와 시스템 반도체 센서 전문 기업 한화인텔리전스의 합병이 마무리 단계로 가고 있다. 이번 합병을 통해 엣지파운드리는 IR 센서 및 자동차 센서 기술을 확보하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합병 비율은 1:13.0357800이며, 신주 13,478,996주가 발행될 예정이다. 주주총회는 지난 2월 6일 개최되었으며, 합병 완료일은 3월 10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3월 28일이다.한편, 엣지파운드리는 합병과 관련해 진행된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결과도 발표했다. 행사 기간(2월 6일~2월 26일) 동안 총 2만3756주(80,675,376원)의 매수청구가 접수됐으며, 가격조정주식(7713주)을 제외한 실제 행사 주식 수는 1만6043주로 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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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케이켐, 삼성이 원하는 반도체 소재 日 독점 시장 뚫는다... HfCl4 국산화 사업 추진
엘케이켐이 일본이 독점하고 있는 반도체 핵심 소재 시장을 뚫는다. 27일 엘케이켐은 반도체 증착공정에서 사용이 증가하고 있는 High-k 하프늄(Hf) 프리커서 소재의 주원료인 HfCl4의 국산화를 통해 신규 제품으로 확보하는 목적의 신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 하프늄 전구체 시장은 3000억원 규모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현재 하프늄 프리커서의 가격이 워낙 높기 때문에 삼성전자 등 기업에서도 벤더 다변화를 원하고 있는 상황이다.프리커서 (Solid Precursor)는 주로 화학기상증착 (CVD) 및 원자층 증착 (ALD) 공정에서 사용되는 고체 상태의 전구체로써, 반응성 가스를 사용해 열적 또는 화학적 반응을 거쳐 증기로 변환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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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스, 배선기구 대체시장 '全無'..."원천적 대체 제품 존재하지 않아"
위너스의 사업영역인 배선기구 등에 대한 직접적인 대체시장이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되면서 향후 전기차 충전시장 등에서 폭발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5일 위너스 투자설명서에 따르면 현재 영위하고 있는 사업영역인 배선기구 등에 대한 직접적인 대체시장은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판단된다.배선기구는 옥내 배선에서 전기 기구에 전기 공급을 차단하는데 필요한 기구이다. 현재 다양한 기능과 사양을 갖춘 배선기구가 발전하고 있으나 원천적인 기능(전력차단)을 고려할 경우 이를 대체할만한 제품은 존재하지 않는다.배선기구 분야는 기존 배선기구에서 벗어나 스마트 배선기구와 스마트 분전함 등으로 발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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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닉스, 142조 AMHS 시장 물류로봇 수요 확대...세계 최초 물류로봇 등 ACS 자체 개발 내재화 성공
반도체와 자동차 이차전지 등 주요 제조 기업들의 스마트팩토리 수요 증가에 따른 자동화 물류 시장의 성장이 가파르게 올라가면서 제닉스의 수혜가 점쳐지고 있다. 24일 제닉스에 따르면 스마트팩토린 내 물류로봇 수요확대로 AGV(Automated Guided Vehicle)/AMR(Autonomous Mobile Robots)의 시장 규모가 142조원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제닉스는 AGV(Automated Guided Vehicle)/AMR(Autonomous Mobile Robots) 누적 680대를 납품하면서 성장세가 가속화되고 있다. AGV는 정해진 경로로 목적지까지 도달하는 무인 운반 차량을 말하며, AMR은 스스로 길을 탐색해 목적지까지 도달하는 자율주행 가능 로봇이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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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텍, 빅파마 세계 최초 3개 세포치료제 美 FDA 승인...세포치료제 첨생법으로 올해 매출 발생 전망
지난해 글로벌 제약사들의 세포치료제 3개가 미국 FDA의 승인을 얻음에 따라 차바이오텍의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2월 고형암, 종양 침윤 세포, 8월 공형함에 적용되는 TCR-T세포, 12월 동종 줄기세포 등 글로벌 제약사들이 총 3개의 미국 FDA 승인을 받았다. 이에 업계에서는 2024년을 세포치료제의 새로운 도약의 해로 삼고 있다. 이에 차바이오텍 역시 종양 침윤 T-세포 치료제의 고형함에 대한 기술연구개발 및 투자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다. 특히 글로벌 세포주 구축이 필수적이라는게 회사측의 생각이다. 이러한 가운데 차바이오텍은 세포유전자치료제 R&D 파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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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상신이디피, 삼성SDI-GM 5조원 규모 배터리 합작...각형 배터리 담당 부각↑
삼성SDI와 제너럴모터스(GM)가 미국 전기차 배터리 합작사 공장에 들어갈 장비 수주 경쟁을 시작했다는 소식에 상신이디피가 장중 강세다.24일 오전 10시 6분 상신이디피는 전날보다 3.78% 오른 878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한 매체는 삼성SDI가 최근 천안산업장에 협력사 관계자를 불러 현장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삼성SDI, GM 전기차 배터리 합작사 투자 규모는 35억달러(약 5조원) 규모다. 스텔란티스에 이어 북미에 두 번째로 건설하는 전기차 배터리 합작 공장으로 향후 최대 36기가와트시(GWh) 배터리를 생산할 예정이다. 1회 충전시 380Km를 주행할 수 있는 전기차 30만대에 탑재할 수 있는 양이다.각형 배터리 캔과 캡을 상신이디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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