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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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우리기술, 하인텔 양자역학 AI 전력 100분의 1 절감 가능 기술 개발 소식 급등
우리기술이 강세다. 우리기술이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하인텔이 AI 전력 및 비용을 1/100 절감 가능한 기술 개발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한 매체에 따르면 인공지능(AI) 핵심 알고리즘 전문 연구기업 하인텔이 출판 전 학술 논문의 국제적 사전 공개 사이트를 통해 인공지능(AI)의 GPU 및 메모리 사용량을 줄이고, 결과적으로 과도한 학습 시간과 전력 사용량을 1/100가량 줄일 수 있는 방법을 ‘파인먼 경로적분을 이용해, 무한히 긴 문맥을 접어서 응축하는 트랜스포머(Folded Context Condensation in Path Integral Framework for infinite context transformers)’라는 제목으로 공개했다.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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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플렉스, CNT와 그래핀 탄소발열체 개발...AI전력난 속 반도체 공정용 고객사 평가 중
누리플렉스가 탄소나노튜브와 그래핀을 이용한 탄소발열체를 개발해 반도체 공정용 필름 히터로 고객사로부터 평가를 받고 있다. 13일 누리플렉스에 따르면 탄소발열체를 CNT(Carbon nanotube: 나노탄소튜브)와 그래핀(Graphen)을 균일하게 분산시켜 인쇄 및 코팅 가능하도록 페이스트화 한 제품으로 개발했다. 또 페이스트 조성 설계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저항의 페이스트를 개발 완료했다. 다양한 크기 및 형태의 면상발열체 회로 설계기술을 확보했으며, 인쇄공정 및 후공정 등 발열체 제조공정의 최적화를 통하여 고객요청 맞춤형 히터를 개발해여 사업화를 추진중에 있다. 회사 관계자는 "차량용 복사히터, 반도체 공정용 필름히터,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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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벨록스, eSIM 플랫폼(eSIM 모듈 및 서버) 기술 국산화
유비벨록스(089850)는 국내 eSIM 플랫폼 기술개발 국책과제에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상기 국책과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5G 특화망 보급, 확산 및 상용화 촉진을 위해 eSIM 플랫폼 및 시험 검증 기술을 국산화하는 프로젝트다.5G 특화망이란 이동통신사업자가 아닌 일반 기업이 건물 또는 공장 등 특정 지역에서 5G를 활용하여 구축하는 소규모 자체 무선망을 말한다. 5G특화망을 활용한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스마트팩토리, 스마트팜, 스마트시티, 스마트캠퍼스 등 일반 기업이 특정 목적을 위해 자체적으로 통신망을 구축하는 사업들이 있다. 유비벨록스는 현재 해외 기술에 의존하는 eSIM 관련 기술(모듈, 단말, 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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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젬백스링크, 현대차 합작사 모셔널 자율주행 연기 주춤...반사이익 상승
젬백스링크가 경쟁사인 현대차 미 합작사 모셔널이 인력을 줄이고 자율주행 상용화도 연기한다는 소식에 반사이익을 누릴 것으로 전망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가 미국 자율주행 기업 앱티브와 합작 설립한 모셔널이 최근 사업 부진으로 직원 수를 줄이고, 자율주행 기술 상용화도 미룬다고 발표했다.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모티브 뉴스에 따르면 칼 이아그넴마 모셔널 최고경영자(CEO)는 “자율주행 제품 상용화 계획을 연기하고, 직원 일부를 내보냈다”고 보도했다. 한편 젬백스링크와 협력을 맺고 있는 포니.ai(Pony.ai)는 반사 이익을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9일 미래 신산업 현장을 살펴보기 위해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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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루트-우진홀딩스, 우진기전 매각 SPA 본계약 체결 ‘5월말 딜클로징’
에이루트는 관계사 우진홀딩스가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큐리어스파트너스(큐리어스)와 우진기전 매각을 위한 주식매매계약(SPA)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우진홀딩스는 지난 3월 큐리어스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큐리어스는 차별화된 딜 구조 설계 역량을 바탕으로 동부그룹(DB그룹), 이랜드그룹, 성운탱크터미널, 삼성중공업 보유 드릴십 투자, 대원그룹 등 중소·중견기업부터 대기업까지 다양한 기업들의 기업 재무·사업구조 개선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구조화금융 전략 분야의 선두 업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에 체결한 계약의 매각 대상은 우진기전 지분 100%다. 매각 대금은 2350억원 수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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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뉴파워프라즈마 子, 탄소섬유 송전용량 2배 구리대체 효과↑
뉴파워프라즈마가 자회사 한국화이바의 탄소섬유 강화 경량 가공송전케이블 개발로 구리 대체 효과 수혜주로 부각되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한 매체에 따르면 한국화이바는 국책과제 '송전용량 220% 증가 장경간용 500kV급 탄소섬유강화 경량 가공송전케이블 개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2020년 8월 1일부터 2024년까지 4차년도로 나눠 진행되는 가운데, 지난해 3차년도의 총 연구비는 22억2971만원 규모다. 한국화이바가 주관사로 참여한 3차년도 사업에서는 경량, 고인장 가공송전케이블 개발을 위한 3.2 GPa 인장강도 경량화 탄소복합재 중심인장선 개발, 고전력 송전에 의한 열을 견딜 수 있는 유리전이온도 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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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아진엑스텍, 삼성전자 자율주행 스톱 로봇 사업 집중...로봇 1분기 물량 2배 급증
삼성전자가 자율주행에서 손을 뗴고 로봇 사업에 집중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올해 수주 물량이 급증한 아진엑스텍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한 매체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자율주행차 알고리즘(소프트웨어) 선행 연구를 중단한다고 보도했다. 삼성전자는 상용화 전망이 불투명한 자율주행 대신 미래 먹거리 기술인 로봇 연구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삼성전자 반도체(DS)부문의 선행 연구를 담당하는 SAIT(옛 삼성종합기술원)는 이날 연구 과제에서 자율주행을 제외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전했다. SAIT는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연구에 투입했던 개발 인력을 '로봇 인텔리전스' 연구로 전환해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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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RF머트리얼즈, GaN 전력반도체 AI데이터센터 전력난 해결책...GaN 패키지 개발 양산 급등
전력반도체 사업을 하는 RF머트리얼즈가 급등세다. 질화갈륨(GaN)을 사용한 전력반도체가 AI 데이터센터 전력난 해결책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 모습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GaN이 실리콘(Si) 전력반도체를 대체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최근 인공지능(AI) 수요가 급증하면서 전력난 우려가 큰 가운데 GaN 전력반도체가 데이터센터에도 적용되면 전력 소모를 줄일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고 있다.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GaN 전력반도체 소자 시장은 이제 개화하기 시작한 만큼 기존 실리콘 전력반도체를 대체, 성장 속도가 빠를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RF머트리얼즈는 광화합물 반도체인 인듐인과 갈륨비소를 비롯해 RF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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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PM, 반도체 패터닝 전자재료 공급사 부상...닛산 등과 차세대 반도체 공정 공급
첨단 소재 선도 기업 씨지피머트리얼즈(CGPM)가 지난 9일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에서 ‘세종캠퍼스 신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CGMP는 최첨단 소재 합성 기술과 준자동 생산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첨단 소재 분야를 선도할 계획이다. CGPM의 신공장은 5470평 부지에 건축연면적 3436평 규모로 지어진다. 이달 공사를 시작해 내년 2월 준공이 예정됐다. 공장 신설을 위한 이번 투자는 전략적 파트너 한울소재과학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루어졌다. 한울소재과학은 CGPM에 420억 원을 투자하고, 신공장 내에 자체 PAG 생산 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양사의 시너지 창출로 인해 반도체 소재 시장에서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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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아모센스, 볼룸에너지 인텔 SOFC 데이터센터 실리콘 밸리 최대규모 계약...SOFC용 전해질 지지체 협약 부각
고체 산화물 연료 전지 기술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블룸 에너지(Bloom Energy, NYSE: BE)가 실리콘 밸리에서 가장 큰 연료 전지 기반 고성능 컴퓨팅 데이터 센터를 건설할 인텔사와 전력 용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아모센스와의 SOFC용 전해질 지지체 업무협약이 부각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외신에 따르면 블룸 에너지 코퍼레이션(NYSE:BE)은 인텔 코퍼레이션(NASDAQ:INTC)과 전력 용량 계약을 체결하여 실리콘 밸리에서 가장 큰 연료 전지 기반 고성능 컴퓨팅 데이터 센터를 설립했다고 발표했다.이 계약은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 있는 인텔의 기존 고성능 컴퓨팅 데이터센터에 블룸에너지의 연료전지 기반 에너지 서버를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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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이루다, 클래시스 2대주주부각 콜옵션행사시 36% 최대주주 가능성...피부 미용 시너지 강세
최근 미용기기 업체인 클래시스의 주가가 크게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이루다의 지분을 취득한 것이 부각되면서 주가가 크게 상승하고 있다. 이루다의 지분 취득으로 미용기기 사업에서 시너지를 낼 것으로 시장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클래시스가 미용 의료기기 이루다의 지분 18% 인수를 발표하며 2대 주주로 등극했다. 클래시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체결일로부터 18개월 이내에 매도인이자 이루다 최대주주인 김용한 이루다 대표가 보유하고 있는 잔여 주식의 일부인 374만6785주를 이번 계약과 같은 가격에 살 수 있는 콜옵션을 확보했다. 콜옵션을 행사하면 클래시스의 이루다 지분은 36%까지 확대 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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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레이저옵텍, 레이저 미용기기 美 FDA인증 부각...세계 최초 티타늄 사파이어 장비개발↑
우리나라 뷰티산업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레이저옵텍이 국내 최초로 자국 기술을 활용한 미용기기가 미국과 유럽의 승인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목 받고 있다. 9일 레이저옵텍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최초로 자국 기술을 활용한 LOTUS, HELIOS 를 출시하며 레이저 미용기기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레이저옵텍은 레이저미용기기인 LOTUS II 와 HELIOS II 의 미국 FDA, 유럽 CE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세계 최초로 티타늄 사파이어(Ti:Sapphire)를 이용한 311nm 의 고체 UVB(Ultraviolet-B) 레이저 기반의 PALLAS 장비를 개발했다. 한편 글로벌 미용 의료기기 시장 규모는 2021년 20조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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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태성, 애플 온디바이스 AI핵심주부각, 폭스콘 애플AI서버구축.폭스콘 공급사부각
애플이 폭스콘에 AI 서버구축을 맡겼다는 소식에 폭스콘의 공급사로 알려진 태성의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9일 한 매체에 따르면 애플이 이미 자체 인공지능(AI) 칩을 내장한 AI 서버 구축에 나섰으며, 그 파트너로 폭스콘을 택했다고 보도했다. 중국 언론 IT즈장 따르면 하이퉁증권의 제프 푸 애널리스트는 투자 보고서를 통해 애플이 이미 'M2 울트라' 칩 기반의 AI 서버 구축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 언론은 협력사 조사를 통해 폭스콘이 M2 울트라 칩을 채용한 AI 서버 조립을 진행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으며, 2025년 말 M2 칩을 채용한 AI 서버도 출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한편 태성의 주요 고객사는 글로벌 탑 티어 PCB 공정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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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솔트웨어, 삼성-레드햇 CXL 전략적 협업...기술제휴 부각
솔트웨어가 삼성과 레드햇의 CXL 메모리 혁신을 주도하는 전략적 협업을 발표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8일 한 매체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글로벌 1위 기업 레드햇과 손잡고 CXL(컴퓨트 익스프레스 링크) 메모리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삼성전자는 8일(현지시간) 미국 덴버에서 개최되는 '레드햇 서밋 2024'에 참가해 CXL 메모리 기술과 레드햇과 CXL 기술 협업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CXL은 생성형 AI, 데이터센터 등 처리해야 할 데이터양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면서 최근 고대역폭메모리(HBM)과 함께 차세대 메모리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솔트웨어는 클라우드 시스템 구축 서비스와 인프라 구축 운영 서비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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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에이치티, 기관·외인 한달간 집중 매수...240조원 시장 삼성 컨소시엄 AI로봇 홈서비스시장 개화
현대에이치티가 기관과 외인의 집중된 러브콜을 받고 있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240조원 시장으로 형성된 AI로봇 홈서비스 시장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이면서 외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기관투자자들은 현대에이치에 대해 지난 4월 단 하루만 빼고 모두 순매수세를 이어갔다. 5월 들어서도 기관 매수세가 지속적으로 이어지면서 계속되는 매수세에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외국인도 역시 순매수세에 동참하고 있다. 4월 중순 이후 순매수세를 지속하고 있는 외인은 5월 들어서도 순매수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처럼 기관과 외인이라는 매수주체가 동시에 연이은 순매수세를 보이고 있는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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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츠테크놀로지, 효성중공업과 HVDC 개발 한국전력 납품...HVDC 콘트롤러 주 매출
코츠테크놀로지가 효성중공업 연구소와 함께 HVDC(초고압직류송전)에 적용되는 제어시스템 일체를 개발하여 한국전력에 납품한 것이 확인됐다.8일 코츠테크놀로지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8년 효성중공업과 함께 HVDC 시스템을 개발해 시범운영을 시작한 바 있다. HVDC 는 전력공급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는 대규모 전력시스템이다.특히 코츠테크놀로지는 HVDC 일괄 적용되는 콘트롤러를 제작 생산하고 있다.이 가운데 SM Controller를 생산하고 있다. 이는 Sub-Module 제어기는 HVDC시스템의 제어기의 계층 구조 중 최하위에 위치한 제어기로서 ARM 제어기로부터 동작지령을 수신해 Sub-Module을 직접 구동하는 것이다. Sub-Module 내부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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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켐, 삼성 임원 출신 ‘미래전략 전문가’ 정홍구 사장 영입 “북미·유럽 공략 및 기업 혁신 가속”
국내 1위 이차전지 전해액 전문기업 엔켐이 글로벌 대기업 임원 출신의 미래전략 전문가를 새로 영입하며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나선다. 엔켐은 정홍구 전(前) 제일기획 부사장을 기획조정실 총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엔켐은 이번 영입을 기점으로 기업 경영상의 조직 효율성을 한 층 더 강화하고 급변하는 글로벌 이차전지 시장에서 경쟁사들과의 차별화된 사업전략을 전개할 방침이다. 정 사장이 보유하고 있는 다채로운 글로벌적 경영 능력과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이차전지 최대 격전지인 북미시장과 유럽시장에서 성장을 가속화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정 사장은 엔켐 기획조정실의 수장 역할을 맡아 기업의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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