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work
-
세종시, '서울대 10개 만들기' 교육환경 공동조성 위한 맞손
세종특별자치시가 충남대학교, 세종공동캠퍼스운영법인과 함께 정부의 '서울대 10개 만들기' 정책에 걸맞는 지역 교육 환경을 공동 조성하기로 했다. 3개 기관·대학은 28일 세종공동캠퍼스에서 지역 교육여건 개선 및 교육‧연구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융·복합 창의인재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충남대와 공동캠퍼스와의 협력으로 지역 교육여건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이들은 ▲지역 교육여건 개선 공동 협력 방안 마련 ▲융복합 창의인재 양성 및 교육‧연구 공동사업 추진 ▲포럼‧학술대회‧심포지엄 등 행사 및 학술 교류 ▲지역 현안 해결형 연구 추진 등 4대 핵심 분야에
-
구리시, 어르신을 위한 '디지털 배움터' 운영
구리시 인창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 '꿈꾸는 공작소'가 오는 9월 2일부터 12월 9일까지 '2025년 디지털 배움터'를 운영한다. 고령층 시민의 디지털 이해력 향상과 정보적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주관으로 55세 이상 고령층에게 ▲생활 속 디지털 기초 다루기 ▲똑똑한 스마트폰 활용하기 ▲스마트폰 온라인 행정 서비스 등 실생활 중심의 소규모 맞춤형 교육을 지원한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 프로그램 신청은 유선으로만 가능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디지털 배움터를 통해 고령층 시민들이 현대 디지털 환경에보다 능동적으로 적응해 삶의 질을 향상
-
경기도 오석규 의원, '서계 박세당선생' 재조명 사업...실학박물관 협업체계 구축
경기도의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이 제안한 '서계 박세당' 재조명 사업이 오는 10월 22일 '경기실학 발굴을 위한 교류협력 학술회의'로 첫 결실을 맺게됐다. 경기실학 발굴과 의정부시 지역 역사·문화 자원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경기실학 발굴을 위한 교류 협력 공동학술회의' 는 지난 오 의원의 의정활동 기간 행정사무감사, 예결산 심의 등을 통해 의정부의 대표적 역사 인물인 서계 박세당 선생의 업적을 재조명하고, 방치된 석천동 종가지난 터를 경기도 문화재로 지정해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해야 한다고 제안한 오의원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이 밑거름이 됐다. 오 의원은 올 하반기 공동학술회의 개최에 앞두고 지난 2
-
구리시, 늦여름 무더위 기승에 물놀이장 연장 운영
구리시가 8월 말에도 낮 최고기온이 33도가 넘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림에 따라 공원 내 물놀이장 운영 종료 시점을 당초 8월 24일에서 8월 31일로 일주일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 별도로 8월 2일(토)에 개장한 한강시민공원 내 에어튜브 몰놀이장은 9월 14일(일)까지 매주 주말 운영될 예정이다. 한강시민공원, 갈매중앙공원, 토평공원, 동구하늘공원, 인창아름마을공원, 왕숙천둔치공원 등 6개소의 물놀이장에는 6월 14일 개장부터 8월 24일까지 약 40,000명, 일일 평균 600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번 물놀이장 운영 연장을 통해 늦여름까지 시민들이 도심 속 시원한 휴식과 여가
-
서울시, AI와 미래를 담은 '서울라이트 DDP 2025 가을' 개막
'서울라이트 DDP 2025 가을' 이 오는 28일 부터 9월7일까지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된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차강희, 이하 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22m DDP 외벽 전체를 초대형 미디어아트 캔버스로 변모시켜 빛과 예술, 그리고 기술이 결합한 장관을 연출할 예정으로 올해 가을 시즌은 "EVERFLOW: 움직이는 장(場)"을 주제로, 관객과 공간이 공명하며 상호 작용하는 경계 없는 시선의 순간을 표현한다. 특히 이번에는 기존 외벽 미디어파사드 외에도 DDP 미래로 다리 하부 공간에서 레이저 빛을 활용한 설치 작품이 최초로 공개된다. 또한 이번 가을에는 최근 한국 지사를 설립한 OpenAI와 협력해 영
-
대전시의회 박종선 의원, '한복착용자 우대정책 등 적극 지원”
대전시의회가 28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한복을 즐겨 입는 문화 정착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전통문화의 계승·발전을 위한 한복 착용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복지환경위원회 박종선 의원(무소속, 유성구1)이 좌장을 맡은 이번 토론회는 전통한복을 착용한 사람에게 대전시가 설치·운영하는 공연이나 전시 시설 등을 이용할 경우 입장료나 관람료의 일정 비율을 감경하는 등 우대정책의 시행 방안을 논의해 관심을 모았다. 또한 '대전광역시 한복의 날' 지정과 관련해 패널들의 열띤 토론도 이어졌다. 이번 토론회는 박종선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한복착용 장려 및 지원 조례'가 지난 2023년 12월 제정·시행되어 온 경
-
하나님의 교회, "여름철 혈액 수급난 극복에 동참해요"
여름철 혈액 재고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27일 인천에서 헌혈릴레이를 개최하며 혈액 수급난 해소에 힘을 보탰다. 방학과 휴가, 폭염과 장마 등으로 헌혈 참여 인구가 급감하자,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의 요청으로 '인천낙섬 하나님의 교회'에서 '전 세계 유월절사랑 생명사랑 제1730차 헌혈릴레이'를 실시했다. 인천에서는 지난달 16일과 23일에 이어 세 번째 헌혈 행사다. 오전 8시 45분경, 중구 신흥동 교회 주차장에 헌혈 버스가 도착하며 참가자들이 모였다. 인천과 부천 지역의 대학생, 직장인, 주부 등 약 350명이 참여해 사전 문진 후 헌혈 버스에서 채혈을
-
"장애와 비장애 함께하는 즐거운 축제"…남양주, 발달장애인가족 슐런대회 개최
남양주시가 28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제4회 발달장애인가족 슐런대회'를 개최했다.슐런(Sjoelen)은 나무 보드 위에서 퍽을 넣어 점수를 내는 스포츠로, 이번 대회는 장애와 비장애인의 장벽을 허물고 화합을 도모하며, 장애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부모회 남양주시지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발달장애인의 건강한 여가활동을 장려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확대하는 목적도 담겼다.이날 행사에는 선수와 보호자, 자원봉사자를 포함해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인 주광덕 시장, 고선순 한국장애인부모회 회장, 관내 장애인단체·시설장 등 약 600명이 참여했다. 지앤지텍㈜, ㈜델리
-
윤건영 충북교육감, "괴산, 주거정책과 교육이 맞물려 큰 변화 가능"
충북교육청과 괴산군이 지역 교육 기반 강화와 지방소멸 극복을 위해 협력에 나섰다. 윤건영 충북도교육감과 송인헌 괴산군수는 28일 오전 괴산군립도서관에서 정책간담회를 열고, 학생 정원 확대와 교육·관광 융합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괴산군은 이날 간담회에서 2026학년도 괴산고등학교 입학 정원을 현재 132명에서 138명으로 늘려달라고 요청했다. 2025년 4월 기준 괴산군 내 중학교 3학년 학생 수는 166명으로, 교육청은 특성화고나 평준화 지역 고교 진학 인원을 감안하면 괴산고가 정원 확대 시 지역 내 희망 학생 전원을 수용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괴산고는 지난해 7월 교육부 공모 사업에서 자율형 공립고 2.0에 선정
-
김태흠 충남지사,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충남 산업 도약의 전환점"
충남 서산시 대산석유화학단지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됐다. 석유화학산업 침체로 인한 세수 급감과 고용 악화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 조치가 지역경제 회복과 산업 구조 전환의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대산석유화학단지는 여수, 울산과 함께 국내 3대 석유화학단지로 꼽히며 에틸렌 생산량 국내 2위를 차지할 정도로 국가 기간산업의 핵심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최근 중국과 중동의 대규모 생산시설 증설로 글로벌 공급 과잉이 심화되면서 직격탄을 맞았다. 지난해 공장 가동률은 74.3%로 세 단지 중 가장 낮았고, 올해 2분기에는 68%까지 하락했다. 기업들의 국세 납부액은 2022년 1조 4951억 원에서 2023년
-
고양시, '2025 고양 미래 진로박람회' 성료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와 고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현숙)이 공동 주최하고 고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회재)이 주관한 ‘2025 고양 미래 진로박람회’가 지난 27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는 2018년 이후 7년 만에 대규모로 열린 진로박람회로, 고양시 중학생 2,200여 명과 교원·관계자 및 체험부스 운영진 등 800여 명이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박람회는 고양특례시 백석별관 1~3층을 활용해 개최됐다. 그동안 공실로 남아 아쉬움이 컸던 공간을 임대료 부담 없이 활용해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유익한 체험의 장으로 제공한 점에서 의미가 컸다. 이날 박람회에는 항공, 드론, AI, 로봇 등 신산업 분야부터 제과제빵,
-
파주시, 학교 주변 홀덤펍 신규 영업 제한
파주시는 교육환경 보호 강화를 위해 학교 출입문으로부터 직선거리 50m 이내 절대보호구역에서는 홀덤펍(일반음식점)의 신규 영업을 전면 제한한다고 밝히며, 관련 업종 창업을 준비 중인 영업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홀덤펍(일반음식점)은 여성가족부 「도박 및 사행심 조장 게임 제공업소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 결정 고시」에 따라 카지노업을 모사한 게임을 제공하는 업종으로 분류되어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학교 주변 절대보호구역 내 신규 영업이 제한된다. 기존에는 「식품위생법」에 따른 구비서류만 충족하면 영업 신고가 가능했지만, 여성가족부 고시가 제정·시행된 이후에는 파주시교육지원청
-
이채명 경기도의원, 지역작가와 함께 '지붕 없는 박물관' 조성 논의
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은 지난 27일 2기적팩토리 이미경 대표, 황의영 사진작가와 만나 호계 3동 안양교도소 일부 공간를 문화예술 공간으로 활용하는 ‘지붕 없는 박물관’ 조성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미경 대표는 “안양 지역 작가들은 전시·홍보 공간이 부족해 수원 등 외부 지역에서 활동하는 경우가 많다”며, “작품은 있지만 시민들에게 선보일 공간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서 10평 남짓한 작은 전시공간이라도 마련된다면 지역주민과 호흡할 수 있는 기회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논의에서는 경기문화재단의 ‘지붕 없는 박물관’ 컨설팅 선정 사업과 연계해, 안양교도소 일부 공간을 문화예술 거점
-
임금님표이천쌀, 6번째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
이천시 대표 농특산물 브랜드 ‘임금님표이천쌀’이 8월 28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 주최 ‘2025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쌀 부문 대상을 6회째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13일까지 온라인 및 일대일 전화설문에 879,508명이 참여한 소비자 투표에서 임금님표이천쌀 12.01점, 철원오대쌀 4.64점, 대왕님표여주쌀 3.36점으로 임금님표이천쌀이 쌀부문 브랜드 대상에 선정됐다. ‘임금님표이천쌀’은 조선시대 임금님께 진상하던 쌀로,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재배되어, 찰진 식감과 탁월한 단맛으로 국내외 소비자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천시는 현대 과학기
-
광주시, 2025년 양성평등주간 맞아 다채로운 행사 개최
광주시는 2025년 양성평등주간(9월 1일~7일)을 맞아 ‘가까이에서 꼼꼼하게 평등한 광주시’를 주제로 기념식, 여성 취·창업박람회, 인식 개선 캠페인, 영화상영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한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여성 취·창업박람회는 광주시 양성평등기금 사업으로 (사)위드커리어가 주관해 오는 9월 2일 오전 10시, 광주시문화스포츠센터 다목적 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취업·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현장 면접, 취·창업 정보제공 및 상담, 심리검사 등이 진행되며 박람회장 내에서는 여성기업의 우수제품 전시도 마련돼 여성기업의 경쟁력을 알릴 예정이다. 이어지는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은 같은 날 오후
-
경기도의회 중국 광둥성 친선의원연맹 대표단, 광둥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방문
경기도의회 중국 광둥성 친선의원연맹(회장 이기형, ) 대표단이 지난 8월 27일 중국 광저우에 위치한 광둥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를 공식 방문하고, 양 지역 간 우호협력 강화와 실질적인 정책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방문은 1999년 경기도와 광둥성이 우호교류협력 관계를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상호 교류의 연장선에서 추진된 것으로, 특히 청년창업·산업기술·기업 진출 지원 등 양 의회가 공통으로 관심을 갖는 의제를 중심으로 협력 기반을 넓히는 데 목적을 두었다.대표단은 리환춘(李煥春) 광둥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외사업무위원회 주임위원을 비롯한 주요 인사와 만나 ▲양측 의회의 정례 교류와 입법 경험 공유 ▲
-
안성시, 도심 속 건강쉼터 '흙향기 맨발걷기길' 조성완료
안성시는 아롱개 도시바람길숲과 이어지는 ‘흙향기 맨발걷기길’을 8월 25일에 조성완료하여 도심지 내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흙향기 맨발걷기길’은 아롱개 도시바람길숲에서 약 300m가 연장되어, 그간 아롱개 도시바람길숲 맨발길이 비교적 짧아 아쉬움을 표했던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불러오고 있다. 맨발걷기는 최근 건강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는 자연치유 활동 중 하나로 혈액순환 개선, 스트레스 완화, 불면증 개선, 면역력 향상 등 다양한 건강개선 사례가 있어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이번 조성사업의 특징은 기존 아롱개 도시바람길숲 사업지에 순수황토로 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