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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구강보건사업, 보건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9일 서울 명동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2025년 제80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국민 구강건강증진에 공헌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함으로써 구강보건사업이 체계적으로 추진되도록 하고 국민 구강건강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평가에서 동구는 자치단체장의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였으며, 또한 고령인구의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과 의료 취약계층을 고려한 ‘전국을 선도하는 구강복지 동구! 이(齒) 플랜’ 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아 2023년 이후 두 번째 수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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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대한출판문화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11일 대한출판문화협회(회장 윤철호)와 독서 문화 진흥 및 읽걷쓰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독서 인문 및 출판 문화 진흥 사업 협력 ▲출판 관련 연수와 작가 양성 교육 프로그램 교류 ▲읽걷쓰 시민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은 그동안 ‘읽걷쓰’ 정책을 바탕으로 학교 안팎에서 지속 가능한 독서 인문 환경을 조성해왔으며, 이번 협약으로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의 실천력이 출판계의 전문성과 만나, 책과 함께하는 인천교육이 한 단계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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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수구, ‘건설공사 편람’ 책자 제작·배포…전문성 강화 기대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사업 부서의 효율적인 공사업무 추진을 위해 건설공사 계획 수립부터 유지관리까지 전반적인 내용을 수록한 ‘건설공사 편람’을 책자로 발간해 배포했다. 구는 직원들의 공사설계 전문성을 강화하고, 외주용역의 무분별한 발주를 방지하며, 직접 설계를 통한 예산 절감을 위해 지난 3월 건설공사 편람을 작성했다. 이번에 제작된 편람은 실무자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책자로 제작해 부서에 배포했으며, 업무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편람은 사업 추진단계에 맞춰 ▲건설공사 일반, ▲건설기술 용역, ▲계획, ▲설계, ▲공사, ▲기타 참고 사항 총 6장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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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시내버스 노사, 임금 협상 타결 … 파업은 없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시내버스 노사가 6월 11일 열린 제3차 특별조정회의에서 임금 관련 최종 합의함으로써 2009년 준공영제 시행 이후 17년간 무분규 노사 합의를 이끌어 냈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는 다른 지자체들처럼 파업이라는 극단적 방식이 아닌, 상호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한 대화와 협의 과정을 통해 이뤄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노사는 지난 1월 3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총 8차례에 걸쳐 자율교섭을 진행했으나,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해 인천지방노동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했다. 이후 세 차례의 조정회의와 여러 차례의 비공식 회의를 통해 이견을 조율하며 최종 합의에 도달했다. 이번 조정안의 핵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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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특사경, 동물성 폐기물처리 불법행위 업체 7곳 적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5월 23일부터 6월 5일까지 식육포장처리업체가 밀집해 있는 서구 가좌동과 부평구 십정동 일대를 중심으로 기획수사를 실시한 결과, 폐기물관리법을 위반한 7개 사업장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수사는 관할 구청과 협력해 진행됐으며, 발생 폐기물의 배출 및 처리 허가(신고) 여부 및 수집·운반·처분 과정에서 불법행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이 진행됐다. 단속 결과, 사업장 폐기물 배출자 미신고 4건, 동물성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자의 폐기물처리 미신고 3건 등 총 7건의 위반사항이 확인됐다. 주요 적발 사례로는 A 업체가 하루 평균 4,000kg에 달하는 동물성 잔재물을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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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럭셔리 호텔·테마파크 개발사 케슬러 컬렉션, K-콘랜드 프로젝트에 합류
세계적인 럭셔리 호텔 및 리조트 포트폴리오를 자랑하는 케슬러 컬렉션(Kessler Collection)이 인천시의 K-콘랜드(K-Con Land) 프로젝트에 합류했다. 인천경제청(청장 윤원석)은 케슬러 컬렉션(Kessler Collection)이 12일 인천광역시청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에게 투자의향서(LOI)를 제출하며, 투자 사업의 첫발을 뗐다고 밝혔다. 케슬러 컬렉션은 아시아 시장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K-콘랜드 프로젝트의 사업지인 청라투자6블록(구 지테크 씨티)에 투자를 결정했다. 이번 투자의향서 제출은 청라국제도시에 케슬러 컬렉션이 한국 최초의 럭셔리 부티크 호텔과 영상문화 복합문화시설을 개발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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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준 연세라메오르정형외과 원장, ‘안전한 병원 캠페인’ 참여
지난 17일, 연세라메오르정형외과의원 김희준 원장이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건강한 생활공간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환자 안전과 감염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대한건강의료지원단이 주관하고 여러 의료기관이 릴레이 형식으로 동참하는 이 캠페인은 안전하고 건강한 의료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연세라메오르정형외과의원 김희준 원장이 환자 안전 캠페인에 참여하며 환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신뢰할 수 있는 의료 서비스 제공을 다짐했다. 김 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환자 안전은 정형외과 진료의 핵심이며, 모든 환자가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우리의 최우선 책임”이라고 밝혔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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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약속한 폭설 피해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저온저장고 설치 완료
지난해 11월 기록적 폭설로 큰 피해를 입은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에 저온저장고가 새롭게 설치돼 6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은 지난해 11월 28일, 117년 만의 폭설로 청과동 지붕이 붕괴되는 피해를 입었으며, 이로 인해 청과동에 입주해 생계를 이어가던 상인 66명이 영업에 큰 차질을 겪었다.김동연 지사는 붕괴 다음 날인 작년 11월 29일 현장을 방문한 데 이어, 올해 3월에도 재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김 지사는 기존 저온저장고 사용이 어려워 상품성이 떨어진다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상반기 내 설치가 가능하도록 도비 10억 원을 긴급 지원했다.도비 지원을 받은 안양시는 약 563㎡ 규모의 저온저장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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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세계지방정부연합 회의에서 ‘경기 기후보험’ 소개. 국제적 주목 받아
경기도가 국내 최초로 시행 중인 ‘경기 기후보험’을 세계 무대에 소개하며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다.경기도는 6월 9일부터 12일까지 필리핀 보라카이에서 열린 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태평양지부(UCLG ASPAC) 회의에 참석해 우수 정책 소개 시간에서 주제 발표로 ‘경기 기후보험’을 알렸다. 이 자리에는 아시아·태평양 각국의 지방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경기 기후보험은 예측 불가능한 기후변화로부터 도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국내 최초의 정책보험으로, 별도 가입 절차 없이 도민이면 누구나 자동 가입된다. 이 보험은 온열질환, 한랭질환, 감염병 등의 진단비와 기상특보 관련 상해 시 지급되는 위로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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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은평선' 3개 공구 턴키 입찰 성립, 사업 추진 속도 빨라져
경기도가 설계시공 일괄입찰(턴키) 방식으로 시행하는 '고양은평선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본선 구간 3개 공구 모두 입찰이 성립되면서 사업 추진 속도가 더 빨라지게 됐다. 12일 경기도에 따르면 1공구는 'HL디앤아이한라' 컨소시엄과 '금광기업' 컨소시엄 2개 업체, 2공구는 'BS한양' 컨소시엄과 '극동건설' 컨소시엄 2개 업체, 3공구는 '태영건설' 컨소시엄과 '남광토건' 컨소시엄 2개 업체가 참여하여 입찰이 성립됐다.3개 공구 모두 설계시공 일괄입찰(턴키) 방식으로 시행하는데 턴키 유찰시 설계와 공사를 별도 발주하는 기타공사로 입찰방식을 변경해야 한다. 이 경우 10개월 이상 사업기간이 늦어져 고양시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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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2025년 적극행정 종합평가’행안부 장관상 수상
고양특례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24년 실적)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본 평가에서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장관상은 이들 우수기관 중에서도 광역시·도, 시, 군, 구 등 4개 그룹별 상위 6위 이내 기관에만 수여되는 상으로, 이번 수상으로 시는 전국에서 손꼽히는 적극행정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4년 한 해 동안의 적극행정 추진 실적을 ▲적극행정 제도 개선 ▲활성화 노력(지원, 홍보, 교육) ▲이행성과 ▲체감도 등 5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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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경기도 시군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고양특례시는 지난 10일 경기도가 주최한 ‘2025년 시군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시상금 1,000만 원을 수여받으며 규제혁신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내 시군이 지난 1년간 추진한 규제혁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서류검토, 서면심사,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6개 시군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은 각 시군이 직접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통해 사례를 소개하고 경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우수사례에 대해서는 도지사 표창과 총 1억 원 규모의 인센티브가 주어졌다. 시는 이날 대회에서 「전국 최초, 폐기물처리시설 주민지원기금 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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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야탑천 오야소리길’ 14일 개장 “산책하며 힐링하세요”
성남시는 분당 야탑천 야탑1~5교 구간에 오야소리길을 조성해 오는 6월 14일 개장한다. 오야소리길은 하천변 산책로가 단절된 840m 구간에 폭 2m의 나무 소재 데크로 조성됐다. 산책로 곳곳엔 앉음벽, 야탑1교 쪽엔 휴게 쉼터가 설치됐다. 이곳 산책로 조성은 야탑3동 주민의 숙원 해결 차원에서 추진됐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난해 5월 “야탑5교부터 야탑1교까지는 산책로가 없어 불편하다”는 야탑3동 주민의 민원을 접하고,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해당 지역 주민 5명을 집무실에서 만나 면담했다. 이어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단절된 산책로 조성을 추진했다. 이를 위해 성남시는 23억원의 전액 시비를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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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장마철 대비 대형 건축공사장 안전점검 실시
성남시는 다가올 장마철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7월 4일까지 지역 대형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연면적 2000㎡ 이상 또는 7층 이상인 민간 대형건축공사장이다. 여름철 우기는 지반 침하, 강풍에 의한 가시설물 낙하, 건설장비 전도 등 대형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로, 굴착공정이 진행 중인 현장은 시청 건축안전관리과 전문인력과 민간 토목·건축 전문가, 공사 관계자가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외 현장은 공사 관계자의 자체점검을 기본으로 하며, 필요시 현장 확인과 병행 출장 점검도 진행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우기 대비 안전대책 수립 여부 △절토부, 굴착사면, 옹벽 등의 변형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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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안녕내과의원 이성민 원장, ‘안전한 병원 캠페인’ 참여
서울안녕내과의원 이성민원장은 지난 16일 시흥 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건강한 생활공간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감염관리와 환자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캠페인은 대한건강의료지원단이 다양한 의료기관과 협력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한다.서울안녕내과의원 이성민 원장이 환자 안전 캠페인에 참여하며 환자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신뢰할 수 있는 소화기 내과 의료 서비스를 다짐했다. 이 원장은 “서울안녕내과는 대학병원 외래교수 출신 소화기내과 의료진이 내시경부터 용종절제술까지 완벽하게 책임집니다. 대표원장의 진료 경험과 내시경 경험을 바탕으로 검사와 시술 및 결과 설명을 직접 책임지고 시행하고 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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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택 으뜸정형외과 원장, 안전한 병원 캠페인 참여. 안전한 진료 약속
으뜸정형외과 박규택원장은 지난 16일 파주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한 생활공간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 산하 대한건강의료지원단이 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안전한 의료문화 확산을 위해 릴레이로 운영된다.으뜸정형외과 박규택 원장이 환자 안전 캠페인에 참여하며 환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신뢰할 수 있는 의료 서비스 제공을 다짐했다. 박 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환자 안전은 정형외과 진료의 핵심이며, 모든 환자가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우리의 최우선 책임”이라고 밝혔다.이번 환자 안전 캠페인은 으뜸정형외과가 지역사회에 안전하고 전문적인 정형외과 의료 서비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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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시민안전실·소방본부 행정사무감사 실시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채성) 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윤지성)는 10일 세종시청 시민안전실과 소방본부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위원들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일상에서 돌발할 수 있는 각종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다양한 개선책을 관계 부서와 공유하며, 지속적인 시민 안전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 생활환경 포괄적 안전 확보 및 산업단지 관련 안전책 확보 요구윤지성 위원장은 차단시설이나 안전 울타리가 파손될 경우 시민들이 쉽게 위험을 인지할 수 있도록 안내 문구 표출을 강화할 것을 제안하고, 다가오는 폭염에 대비한 종합대책의 조속한 가동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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