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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미전 세종시의원, 지역소멸문제 해결 위한 새로운 이민정책 제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여미전 의원(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은 25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2기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제4차 정기회의에 위촉 위원 자격으로 참석했다. 참석 위원들은 특별위원회 제출 안건인 ‘생활인구 생활등록제 도입 지원 건의안’과 여미전 의원이 발의한 ‘지역소멸 방지를 위한 이민정책 마련 촉구 건의문’ 등 본회의 안건 전반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여미전 위원은 직접 발의한 안건인 ‘지역소멸 방지를 위한 이민정책 마련 촉구 건의문’에 대해 “대한민국은 현재 지역소멸로 국가적 위기에 직면했다. 특히 지역공동체는 청년인구 유출까지 겪으며 극심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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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성흠제 의원, "청계천 동전기부사업 참여유도방식 개선 필요"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성흠제 의원이 행운의 청계천 동전 수거함 모금액이 급감하고 있다고 전했다.25일 성 의원에 따르면 2005년 청계천이 개장한 이후부터 현재까지 시민과 외국관광객이 던진 동전으로 복지·장학 분야 등 공익에 사용돼 왔으나, 최근 몇 년간 모금액이 급감해 2005년부터 2025년 5월까지 20년간 수거된 국내 동전은 총 4억 4,808만 7,403원, 외국환은 390,995점에 달해 코로나19 이전에는 연평균 2,700만 원에 가까운 금액이 모였다. 2020년부터는 300만 원대에 그치는 등 전체 모금 규모가 약 90% 가까이 줄어든 상태로 이는 팬데믹 여파로 시민 방문과 외국인 관광객 유입이 모두 감소한 데 따른 것으로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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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곽향기 의원, "서울교통공사 근로자 혈액암 집단발병 대책마련 시급"
서울특별시의회 제331회 정례회에서 곽향기 의원(동작3, 국민의힘)은 서울교통공사 근로자의 혈액암 집단 발병 진단과 현장 조사 연구용역 결과 관련, 암 잠복기가 길고 추후 발병자가 더 나타날 수 있는 만큼 이들을 돕기 위한 구체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며, 특히 대대적인 작업환경 재조성을 위해 서울시가 발 벗고 나서 긴급 예산을 편성·투입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6월 서울교통공사 근로자의 혈액암 집단 발병이 밝혀졌지만, 혈액암 현장 조사 연구용역 결과가 나올 때까지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는 작업환경 개선 지연, 노후 장비 방치, 유독가스 환기시스템 부실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한 예산 투입이 전무했던바, 1년여간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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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한국벤처캐피탈협회와 ‘벤처투자로드쇼’ 개최
충북도와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25일 청주SB플라자에서‘벤처투자로드쇼’를 개최했다.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충북 스타트업(창업) 기업과 수도권 벤처캐피탈을 연계해 진행한 벤처투자로드쇼는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위탁받아 지난 2010년부터 개최해온 투자 설명·상담회이며 지난해 약 322억 원의 투자유치를 이루었을만큼, 벤처기업성장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는 중요한 행사이다. 충북에서는 올해 처음 개최해 비수도권 벤처투자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이날 행사에서 수도권 벤처캐피탈 24개사가 참석, 충북 유망기업 7개사의 투자설명회(IR)와 15개사의 1:1 맞춤형 투자 상담을 진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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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기원, 지역특화작목 으로 천연화장품 개발 추진...라파로페와 업무협약 체결
충북농업기술원이 천연 화장품 제조 기업체인 라파로페(대표 황기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6월 24일 보은 대추연구소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지역특화작목인 대추, 포도, 와인 등 지역 농산물의 기능성을 활용해 천연 화장품을 개발하고, 기존의 단순 가공을 넘어 농업과 뷰티산업을 융합하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확대하려는 취지로 못난이 농산물도 원료로 활용할 수 있어 농가 소득 증대도 기대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특화 농산물 기능성 활용 천연 화장품 공동 개발 ▲기능성 원료 연구 ▲소재산업화 및 공동 브랜드 및 마케팅 등이다. 작목별로 살펴보면, 대추는 비타민C가 감귤의 약 3배, 사과보다 40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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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직업계교 독일 취업길 연다..독일 제조기업 지원기관등과 업무협약 체결
대전시교육청이 글로벌인재양성과 함께 직업계교 해외취업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교육청은 23일과 24일 각각 독일 제조기업 지원기관인 독일 경제 합리화 관리국(RKW Kompetenzzentrum)과 독일인턴십 참여학생 취업기업 SCHOTT사와 글로벌 현장학습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해외 취업에 대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지원을 본격화 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설동호 교육감과 독일 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인적자원 개발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독일 경제 합리화 관리국(RKW Kompetenzzentrum) 옌스 나겔 대표, 글라스세라믹 글로벌 제조 업체인 SCHOTT사 페터 슈나이더 아우스빌둥 총괄이 직접 서명에 참여했으며 협약의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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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학생상담자원봉사자대상 상반기 1차 보수교육 실시
대전시교육청이 학생상담자원봉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1차 보수교육을 추진했다. 6월 24일 본관 701호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보수교육은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학생상담자원봉사자의 상담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이번 보수교육은 ‘ADHD 아동·청소년의 이해 및 상담적 접근 방법’을 주제로, 메타인지심리연구소 유선미 소장의 실습 중심 강의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보수교육은 ‘ADHD 아동·청소년의 이해 및 상담적 접근 방법’을 주제로, 메타인지심리연구소 유선미 소장의 실습 중심 강의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충동성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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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대원가원학교 긴급 안전대책추진
대전시교육청이 2025. 6. 17.에 발생한 대전가원학교 교실 흔들림 발생과 관련하여 건물 긴급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건물은 2025. 2. 구조보강공사를 완료하여 구조감리를 통해 안전성을 확인하였고, 2025. 6. 17. 대전가원학교 교실 흔들림 발생 당일 긴급으로 구조기술사와 합동점검 시 구조적 문제를 발견하지 못했지만 여전히 학부모 및 교직원들의 불안감이 지속되어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긴급 정밀안전진단을 시작하여 진행 중에 있다. 정밀안전진단은 지반조사, 균열조사, 건물 변위조사, 콘크리트 압축강도 시험 등을 포함한 현장진단 15일, 보고서까지 30일 소요될 전망으로 현장진단을 완료하고 결과가 정리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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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자원봉사단 동작지부, 손도장 태극기로 보훈 가치 되새겨
지난 21일 동작구 보라매공원 앞에서 신천지자원봉사단 동작지부(지부장 곽종렬·이하 동작지부)가 손도장을 찍어 태극기를 완성하는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호국영령 및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나라 사랑의 실천을 주제로 지역사회와 함께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태극기 모양의 종이 위에 손도장을 찍는 체험을 통해 나라 사랑의 의미를 몸소 체험했다. 또 이날 효사정 공원을 비롯한 동작구 내에서는 현충 시설을 소개하는 활동이 함께 진행됐다. 동작지부는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이 깃든 역사와 문화의 공간들을 돌아볼 수 있도록 마련했다. 동작지부 담당자는 "나라 사랑 평화 나눔 캠페인은 단순한 이벤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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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이현정 의원 대표 발의한 '리박스쿨 출신 강사 퇴출 및 진상규명 촉구 결의안' 채택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채성)는 23일 제9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현정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공교육 신뢰 회복을 위한 리박스쿨 출신 강사 퇴출 및 진상규명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에는 “정부가 정치적 중립성과 공정성을 훼손하는 민간 교육단체의 공교육 개입 논란에 대해 즉각적이고 철저한 대응에 나설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 의원은 일부 늘봄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한 강사들이 친일·독재를 미화하고 특정 정치 이념을 일방적으로 주입하는 콘텐츠를 제작해 온 민간 교육단체 ‘리박스쿨’ 출신이라는 사실이 확인되며, 학부모와 교원단체는 물론 시민사회 전반에서 거센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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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일상을 바꾸는 공무원들의 헌신 격려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채성)는 지역사회 발전과 세종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무원 30명을 선정하여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2025년 상반기 의정발전 유공자는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분야에서 책임감 있는 행정을 성실하게 수행한 세종시 공무원들이다. 임채성 의장은 “시민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지역 현안을 함께 해결해 온 읍·면·동 공무원분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세심한 실천 하나하나가 시민의 일상을 바꿀 수 있다는 사명감으로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끈 유공 공무원들께 이번 표창이 진정한 응원과 격려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세종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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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시·교육청 2025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등 심사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98회 정례회 기간인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세종특별자치시청과 교육청의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했다. 이번에 심사한 세종시의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전체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은 당초 예산 대비 6.36%(1,260억 원) 증가한 2조 1,076억원으로, ‘지역문화예술교육 기반구축’ 등 6개 사업에서 4억 9,700만 원을 감액하고, 이를 내부유보금으로 편성하는 것으로 수정가결하였다. 또한, 세종시의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은 당초 2,969억 6천만 원 규모였으나, 통합재정안정화기금 등 4개 기금에서 580억 4,400만 원을 증액하는 것으로 변경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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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김현옥 의원, "시민의 인내에 기댄 미봉책 안 돼, 근본적 개선 시급"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현옥 의원(더불어민주당, 새롬동)은 제9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크린넷 운영 전반의 구조적 문제와 행정 대응의 한계를 강도 높게 질타하며, 근본적인 개선과 협력 체계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그간 시정질문, 행정사무감사,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크린넷 관련 문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개선을 요구했으나, 여전히 악취 및 고장 등 민원이 반복되고 있다”며 “세종시, 행복청, LH는 시민 불편을 뒤로한 채 서로 책임을 미루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특히 최근 산울동 아파트에서 발생한 크린넷 관로 막힘 민원을 예로 들며 “표면적으로는 쓰레기 오투입의 문제로 보일 수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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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제98회 정례회 폐회…90건 안건 처리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채성)는 23일 제9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90개 안건을 처리하고 회기를 종료했다. 이날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최원석·김현옥·안신일·홍나영·유인호·윤지성 의원 등 총 6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아울러 이순열 의원이 긴급현안질문을 통해 어진동 데이터센터 설치 승인 추진 절차에 대해 질의한 후 주민 우려 불식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된 안건을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6건, 행정복지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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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자 경기도의원, 토론회서 “청년 부상 제대군인 지원, 필요한 것은 오직 경기도의 정책 의지”강조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경자 의원은 23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제대군인 정착지원 조례 제정 및 경기도형 지원체계 구축 정책토론회」에 지정토론자로 참석해, 청년 부상 제대군인을 위한 경기도의 책임 있는 정책 추진을 강하게 촉구했다. 정경자 의원은 이날 토론에서 “복무는 명예였지만, 이후의 삶은 방치되고 있다”며, 청년 부상 제대군인이 처한 현실을 조명했다. 특히 “군 복무 중 부상으로 조기에 전역한 청년들이 사회로 복귀한 뒤에는 지원도, 인정도 없이 홀로 살아가고 있다”며, 실효성 없는 제도와 부족한 행정 지원을 강하게 비판했다. 정경자 의원은 “2023년 제정된 ‘경기도 청년 장해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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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카카오톡으로 지방세 알림톡… 납부도 더 쉽고 빠르게
하남시는 올해 6월부터 지방세 고지서를 더 정확하고 빠르게 전달하고, 시민들이 세금을 더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모바일 지방세 납부 안내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종이 고지서가 분실되거나 늦게 도착하는 일이 종종 있어 시민들의 불편이 컸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남시는 지난해 이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운영해 본 뒤, 올해부터 정식으로 시행하게 됐다. 이 서비스는 지방세 납부 기한이 다가오면,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세금 내역을 알려주는 방식이다. 따로 신청하거나 앱을 설치할 필요 없이,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만 있으면 자동으로 안내 메시지를 받을 수 있다. 메시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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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우식 경기도의원, 디지털 문화예술을 통한 문화자치 확대 방안 제시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양우식위원장은 24일 「경기도형 디지털 문화예술 정책을 통한 문화자치 활성화 연구 - 경기도의회 역할을 중심으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했다.이번 연구는 디지털 기반의 새로운 문화예술 정책 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문화자치를 실현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 됐다.최종 보고회에서는 한국의 지역 디지털 정책이 일정 수준까지 발전했으나, 향후에는 ‘기술 중심에서 사람 중심으로’, ‘양적 확산에서 질적 심화로’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는 점이 강조됐다.연구책임자인 바라컬처스랩 김태희 소장은 정책가·행정가·예술가 38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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