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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승대, 365시간 캠핑 프로그램 '365아워스' 깜짝 출연
MBC 드라마 '더 뱅커'에서 인사부장 김영호 역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배우 '임승대'가 세계 최초 365시간 생방송에 도전하는 한국판 슬로우TV '365아워스(365Ours)'에 게스트로 깜짝 출연했다.임승대는 영화 '킬러들의 수다'로 데뷔해 '공공의 적 2'에서 조인수 검사 역할로 이름을 알렸다. 그는 '365아워스'의 출연진 조제와 친분으로 11일 생방송 현장에 방문해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한편, 한국판 슬로우TV '365아워스'는 지난 10일부터 오는 25일까지 15박 16일 동안 캠핑, 음악을 주제로 세계 최초 365시간 생방송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유튜브와 트위치를 통해 2일차 생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14일 동안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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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자카파 조현아, 아웃도어 프로그램 '365아워스' 응원 전달
대한민국 대표 감성 음악그룹 어반자카파(Urban Zakapa)의 메인보컬 조현아가 한국판 슬로우TV '365아워스'에 깜짝 출연했다.조현아는 '365아워스' 멤버이자 트롬보니스트인 아싸와 데뷔 초기부터 이어진 인연으로 생방송 중 전화 연결을 통해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또한 조현아는 어반자카파의 신곡 '서울 밤'이 오는 13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는 반가운 소식도 함께 전했다.리얼리티 아웃도어 프로그램 '365아워스'는 캠핑, 음악, 시청자와의 소통을 주제로 다섯 명의 아티스트가 세계 최초 15박 16일 총 365시간 생방송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이다.한편, '365아워스'는 유튜브와 트위치를 통해 지난 10일부터 생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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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하 필하모닉, 정기연주회서 '대중클래식 선율' 감동 전해
베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제7회 정기연주회 '길' 공연으로 대중을 위한 클래식 선율을 전했다.베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지난 7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정기연주회를 가졌다. 김봉미 상임 지휘자 지휘 아래 이탈리아 음악의 대부 주세페 베르디의 곡들과 플루트, 퓨전국악 협연 등을 연주했다. 박지은∙이예린 플루티스트와 박미자 소프라노, 민영치 국악인이 함께 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췄다.연주회는 총 1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는 주세페 베르디의 3가지 곡과 하이든 교향곡이 연주됐다. 오페라 '아이다'에서 등장하는 '개선행진곡'이 첫 시작을 알렸다. '리골렛토 환상곡'과 박지은, 이예린 플루티스트가 다음 주자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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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프로그램 '365아워스', 365시간 생방송 시작... '세계기록 도전'
세계 최초 365시간 연속 생방송에 도전하는 한국판 슬로우TV '365아워스'가 10일 시작된다.제작사 촉뮤직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0일 오전 10시부터 25일 오후 3시까지 15박 16일 총 365시간 동안 캠핑, 음악, 시청자와의 소통을 주제로 다섯 명의 아티스트가 실시간 리얼리티 방송에 세계 최초로 도전한다"고 전했다.'365아워스'는 배우와 뮤지션들로 구성된 다섯 멤버가 캠핑카를 타고 여행하며 국내 다양한 지역들을 소개하는 리얼리티 아웃도어 프로그램이다. 경기도 양주시 일대를 돌며 시청자와 소통해 곡을 발표하는 미션을 수행한다.캠핑 전문가이자 배우 박원빈, 싱어송라이터 조제, 작곡가 자베, 트롬보니스트 아싸, 초보 래퍼 멕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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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하 필하모닉 정기연주회, 예술의 전당에서 열려
제7회 베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길'이 클래식과 국악을 넘나드는 K클래식 무대로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다.이번 정기연주회는 오페라 음악과 교향악, 퓨전 국악을 무대로 올린다. 오페라 음악은 쥐세페 베르디 '아이다'의 '개선행진곡'과 '라 트라비아타' 중 '아 그이였던가'로 구성됐다. 교향악 부분에서는 플루트 이예린과 한지은이 '도플러 리골레토 환상곡 작품'을 선보이며, 하이든과 차이콥스키의 교향곡도 관객을 기다린다. 이어 장고 연주자 민영치는 '긴 여행'이라는 주제로 퓨전 국악의 세계를 펼칠 예정이다.베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김봉미 지휘자 등 80여명의 전문 음악인들로 구성된 악단이다. 2014년 창단 이후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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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대학교, 제 10대 총장 취임식 개최
여주대학교는 지난달 30일 학내 콘서트홀에서 제10대 고기채 총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이날 취임식는 이항진, 여주시장, 유자은 학교법인 건국대 이사장을 비롯해 동신교육재단 이사와 학교 임직원 및 처장단과 학생, 학교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고기채 신임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강점을 고도화해 경쟁력 있는 대학으로 발전하고 4차 산업시대가 요구하는 융합형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학의 적극적인 질적 변화와 성장을 강조했다.이어 “여주대의 중장기 발전계획인 창의성·도전성·협동성을 교육목표로 맞춤형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와의 발전을 지속적으로 모색하는 대학을 만들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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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성고, '부모와 자녀 함께' 복지관서 나눔 행사
광주동성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봉사단 총 172명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난 25일 광주 남구 봉선동에 위치한 인애종합사회복지관에서 나눔 행사를 개최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동성고 학부모봉사단은 이날 마을 주민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녀와 함께 먹거리 장터, 프리마켓, 시설환경정리 등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지역주민의 생생하고 다양한 현장의 소리를 듣는 지역욕구조사 설문도 실시했다. 주민들에게 콩물국수, 홍어무침, 순대, 식혜 등의 음식을 무료로 제공했으며 프리마켓을 운영해 얻은 수익금과 기부금을 모아 100만 원을 인애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동성고 홍현정 학부모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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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신문위원회, 방재홍 현 위원장 재선임
인터넷신문위원회는 지난 23일, 방재홍 현위원장(서울미디어그룹 회장, 사진)을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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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청년실업률 11.5%...20년만에 최악
지난달 청년 실업률이 4월 기준으로 20년 만에 가장 높은 것으로나타났다. 일자리를 구하지 않고 그냥 쉬는 20대도 역대최대 규모인 31만 명을 넘었다. 통계청이 발표한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만 15∼29세 청년실업률은 작년 4월보다 0.8%포인트 오른 11.5%였다. 이는 관련 통계가 나오기 시작한 1999년 이후 가장 높다. 앞서지난 9일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2주년 특별대담에서 “청년 고용률이 높아졌고 청년 실업률이 아주 낮아졌다”고 했지만 실제청년 고용 사정은 개선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통계청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3월에 있었던 지방직 공무원 시험 접수가올해에는 4월로 바뀌면서 작년에 경제활동인구에서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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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 10명 중 9명 “외모가 채용에 영향 미친다”
구직자 10명 중 9명은 외모가 채용 평가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나타났다. ‘사람인’이 구직자 380명을대상으로 조사(5월2∼4일)한결과 87.6%는 채용시 외모가 당락에 영향을 미친다고 응답했다. 성별로는여성이 91.6%로 남성(83.1%)보다 많았다. 채용시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부분은 ‘인상·표정 등 분위기’가 74.8%로 압도적인 1위를차지했다. 이 밖에 ‘체형·몸매’ 8.4%, ‘이목구비’ 7.8%, ‘옷차림’ 3.6% 등의 응답도 있었다. 구직자 중 절반을 넘는 55.3%는 실제로 본인의 외모 때문에 채용 과정에서 피해를 봤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조사 결과(43.8%)보다 11.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성별로는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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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논문에 제자 동원' 성균관대 약대 교수 구속
자녀 입시 준비를 위한 동물실험과 논문작성 등에 자신의 연구실 대학원생을 동원한 혐의를 받고 있는 성균관대 약대 교수가 구속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 7부(김유철 부장검사)는지난 10일 해당 교수를 업무방해죄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 법원으로부터구속영장을 발부받았다. 검찰은 해당 교수에 대해 구속 수사를 지속하는 한편 입시 비리로 입학한 의혹을받고 있는 해당 교수의 자녀에 대해서는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수사하고 있다. 교육부 조사에 따르면 성균관대 A교수의 딸 B씨는 학부생이던 지난 2016년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실시하는 '학부생 연구 프로그램'에 지원했다. 이에 A교수는 딸 연구과제를 위해 자신의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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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총학, 학교법인 회계비리에 "교육부 종합감사" 요구
고려대학교 총학생회는 고려대 학교법인의 회계 비리와 관련해 "총장 사과와 책임자 엄벌, 외부 회계 감사 정례화와 교육부 종합감사를 해야 한다"고요구했다. 고려대 총학생회는 중앙광장에서 '방만한 재정 운용 규탄 및 사태 해결 촉구 공동해결 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대학의 감사 체계를 재정립하고 회계 투명성을제고해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앞서 교육부는 고려대 학교법인 회계 부분 감사를 통해 고려대 교직원들이 유흥비나 퇴직자 선물 구입 등에 교비를 부당하게 사용하는 등 회계 비리를 적발했다. 총학생회는 "관행을 근절하고, 교직원들의 의식 개선을 바탕으로 내부자정 작용을 강화해야 한다"며 "학생을비롯한 학내 구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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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 3명 중 2명 "상반기 취업 더 어려워져"
구직자 3명 가운데 2명은 올해 상반기에 일자리 찾기가 더 어려워졌다고 느끼는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 구직활동을 한 구직자, 아르바이트생, 대학생 등 4579명을대상으로 '취업 경기'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전체의 67.3%가 '더 악화했다'고답했다. 응답자의 30.4%는 '예전과 비슷하다'고밝혔으며, '구직난이 완화됐다'는 답변은 2.3%에 불과했다. 취업 경기가 더 나빠졌다고 느끼는 이유로는 '채용을 진행하는 기업이 줄었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27.4%(복수 응답)로가장 많았고 ▲ 기업 채용 인원 감소(21.9%) ▲ 입사지원 경쟁률 상승(20.7%) ▲ 전반적인 경기 부진(16.5%) 등의순으로 나타났다. 올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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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뉴스] 공공기관 여성 정규직 직원 증가율, 남성의 3배 수준
지난해국내 공공기관의 여성 정규직 직원 증가율이 남성의 3배 수준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인'에 따르면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공시된 361개공공기관의 고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정규직 상시 종업원 수는 총 30만5천593명으로 전년보다 4.8% 증가한것으로 집계됐다. 성별로는 남성 직원 수가 21만4천612명으로, 여성(9만982명)의 약 2.4배에 달했다. 조사대상공공기관 가운데 남성 직원이 여성보다 많은 곳은 298곳으로, 전체의 82.5%를 차지했다. 그러나 지난해 증가율은 여성이 훨씬 높았다. 여성 정규직 직원은 전년보다 무려 9.7%(8천44명)나늘어 남성(6천883명·3.3%)을크게 웃돌았다. 이와 함께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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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뉴스] 광주 유치원 학급당 정원 6년간 동결...'콩나물 교실' 비판
광주지역유치원의 학급당 원생수가 6년 간 동결돼 학습권과 교육권이 동시에 침해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9일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에 따르면 광주지역 유치원들의 학급당 정원이 2014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동결됐다. 전북도교육청이 지난해부터 유치원 학급 증설과 함께 학급당 정원을 대폭 낮추고 단짝활동을 위해 정원을 짝수로 맞췄고, 대전시교육청이올해 전국 평균보다 한 명 줄어든 기준을 적용한 것과 비교된다. 정원 동결로 광주지역 유치원 학급당 정원은 단일반 만3세 18명, 만4세 22명, 만5세 25명, 혼합반 22명으로, 전국시·도 평균을 대부분 웃돌고 있다. 특히 혼합반의 경우 통합교육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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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뉴스] 구직자 10명 중 7명, 'SNS 채용설명회 선호'
취업준비생 10명 중 7명이 온라인(SNS) 채용설명회를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구직자 356명을 대상으로 'SNS 채용설명회'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69.9%가 '온라인(SNS) 채용설명회를 선호한다'고 답했다. 이들 절반은 '시/공간적 제한 없이 채용설명회에 참가할 수 있어서(55%)'를 선호 이유로 꼽았다. '실시간으로 궁금한 내용을 묻고답변을 받을 수 있어서(26.9%)' '요즘 트렌드이자 새롭고 신선한 방식이라서(15.7%)' '나중에 다시 들을 수 있어서(2.4%)' 순으로 나타났다. '온라인(SNS) 채용설명회를 선호하지 않는다(30.1%)'고 밝힌 이들은 '궁금한 점이 있을 때 성의 있는 답변을받기 어려울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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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뉴스] 목동 민간 어린이집, 아동학대 신고 접수…경찰 수사
서울양천구 목동의 한 민간 어린이집에서 아동학대 정황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피해아동 부모들의 신고를 접수 받고 어린이집 폐쇄회로(CCTV)를 임의제출 받아 분석 중이라고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어린이집에 자녀를 보낸 부모들이 자녀의 몸에서 멍이 발견되자 어린이집 CCTV를 확인해학대 정황이 담긴 장면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2개월 간의 CCTV 판독을 마치는데까지 두 달이 걸릴 예정이라며추가 피해자 및 학대 행위가 있었는지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해당 구청 역시 수사결과가 나오는 대로 해당 어린이집과 교사들을 상대로 자격 정지와 징계 수위를 검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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