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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 '제5회 교직원 미술전시회' 개최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대구학생문화센터 e-갤러리에서 ‘제5회 교직원 미술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교직원들의 자율적인 연구활동 참여 및 건전한 여가생활 지원을 위해 올해 5회째 추진 중인 이번 전시회에는 34명의 교원 및 일반직원들이 참여했으며 공예, 민화, 한국화(전통회화), 서양화, 사진, 서예 등 다양한 미술작품들이 전시된다. ▲김홍도의 타작을 자신만의 독특한 해석으로 패러디한 ‘김홍도의 타작 그리고 나의 타자’(노해은, 경운중) ▲자연의 감동을 담아 낸 ‘여명Ⅰ,Ⅱ’(김현숙, 화원초) ▲어린 시절 뛰놀던 골목길이 연상되는 ‘대봉로 194-9’(송희숙, 용계초) ▲학교 울타리를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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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체고 정채윤 학생, 원반던지기 한국 신기록 쾌거
충북체육고등학교 3학년 정채윤 학생이 제48회 추계전국 중·고등학교 육상대회에서 여고부 한국 신기록을 세워 화제다. 충청북도교육청은 정채윤 학생이 여고부 원반던지기에서 51.05m로 대회 신기록과 여고부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고 14일 밝혔다. 정 학생은 지난 5월 충주에서 열린 전국종별육상대회에서 자신이 세운 한국 신기록 50.55m보다 50cm를 더 던진 기록을 세운 것이다. 체육고 관계자는 “정채윤 학생이 다가올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자신의 기록을 뛰어넘는 또 한 번의 한국 신기록을 세울지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일부터 5일간 보은에서 열린 이번 추계 대회에서 충북체고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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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 '제6회 학생모듬북 8·15 특별공연' 개최
대구시교육청은 스승과 제자가 함께 기획하고 공연하는 과정을 통해 8·15 광복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제6회 대구학생모듬북 8·15 특별공연’이 지난 14일 오후 6시 대구백화점 앞 동성로 특설무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팔을 들고 일어나 오늘을 기억하라’라는 주제로 지난 2013년부터 이어져오고 있는 이 공연은 8·15 광복절과 우리 땅 독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대구 시민들과 함께 화합하는 축제의 마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효성여고 동아리반의 페이스페인팅 식전 행사 ▲신당초, 신당중 학생들로 이뤄진 ‘글로벌 국악오케스트라’단의 공연 ▲8개 중학교(서변중, 경명여중, 달성중, 침산중, 사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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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CJ더마켓’에서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
CJ제일제당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에 나서며 초기 수요 잡기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이달 25일까지 자사 가정간편식 전문몰 ‘CJ더마켓(CJ THE MARKET)’에서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명절선물 스테디셀러’인 스팸세트부터 복합세트, 한뿌리세트, 김세트 등 다양한 선물세트를 비롯해 ‘CJ더마켓’에서만 판매하는 온라인 전용 세트도 선보였다. 특히 올해 추석에는 먼 친척이나 지인에게 선물세트를 편리하게 전달할 수 있는 개별배송 서비스를 준비했다. 개별 배송지 등록서비스를 통해 한번 구매로 여러 명에게 선물을 배송할 수 있도록 했다. ‘CJ더마켓’ 모바일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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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78% “일본 불매운동 참여하고 있다”
고등학생 78%가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동참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입시전문업체 진학사가 이달 2~6일 자사 홈페이지 고교생 회원 372명을 대상으로 벌인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이와 같이 나타났다. 동참하는 이유는 '일본 정부의 수출규제가 경제보복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50.2%)가 가장 많았고 '일본이 과거사를 제대로 사과하지 않고 있어서'(39.5%)가 뒤를 이었다.불매운동에 참여하고 있다는 응답자 중 46.4%는 일본제품을 대체할 물품이 없거나 긴급상황 등 불가피한 경우에도 "대체품을 찾을 때까지 일본제품은 구매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또 30.2%는 "주변 시선이 신경 쓰이니 일본제품을 조용히 구매해 사용한다"고 밝혔고 9.6%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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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일본 백색국가 배제 품목 ‘기술 자문팀’ 구성
서울대가 '기술자문 특별전담팀'을 꾸려 일본 정부의 경제보복으로 피해받는 국내기업들을 지원하기로 했다. 서울대 공대는 "일본 정부의 '백색국가' 제외 조치로 타격을 입은 소재·부품·장비 100대 품목의 공급 안정화를 긴급 지원하기 위해 특별전담팀을 구성하겠다"고 7일 밝혔다. 특별전담팀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자동차, 전기·전자, 기계 금속, 화학소재 등 6개 분야에서 기술 자문을 지원한다. 반도체공동연구소 등 서울대 공대 소속 6개 연구소가 관련산업 분야에서 국내기업에 기술자문을 지원하고, 공대 교수 320명도 공학컨설팅센터를 통해 지원할 방침이다. 차국현 공대 학장은 "기업과 대학 간 연구 협력으로 강소기업을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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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청, ‘3·1운동 100주년 공익캠페인’ 실시
경기도교육청은 다음달 31일까지 포털사이트 다음과 함께 ‘국민과 함께하는 3·1운동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공익캠페인’을 벌인다고 7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학생과 국민이 주체가 돼 근현대 역사를 재조명하고 평화 관점의 역사교육을 강화하려는 목적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뉴미디어 활용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공익캠페인은 1919년부터 현재까지의 역사를 토대로 ▲국민이 주인으로 선 역사적사건 ▲역사 바로 알기 ▲국민이 국민에게 말하다라는 세 가지이벤트로 나눠 진행한다. 동학농민운동부터 3·1만세 운동, 4·19 혁명, 5·18 민주화운동, 6월 민주항쟁, 촛불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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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A, '동요로 배우는 중국어' 첫 방송...중국 유아 교육용 동요 선봬
중국 '지란위수(베이징)과기주식유한공사'에서 제작한 '동요로 배우는 중국어'가 교육채널인 글로벌A(대표이사 박인복)에서 오는 12일 오전 7시에 첫방송을 시작한다.'동요로 배우는 중국어'는 중국에서 메가히트한 동요 콘텐츠 중 인기있는 100편을 엄선하여 중국어 자막으로 방송된다. 이는 시청자의 '집중'에 더욱 초점을 맞춘 것으로, 반복해서 보고 듣는것 만으로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동요를 골랐다. 글로벌A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인기있는 비버를 캐릭터화해서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게 중국어를 익히게 해준다"며 "동요로 보는 중국어를 시청하며 중국어 실력도 쑥쑥 늘기 바란다"고 말했다. 글로벌A 본방송은 오전 7시이고, 재방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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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사 44대 1·공사 48대 1…경쟁률 역대 최고
공군사관학교 신입생도 모집에 2년 연속 1만명 이상이 지원하는 등 역대 최고경쟁률을 기록해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공군은 "내년 초 입학할 공군사관학교 72기 생도 총 215명을 선발하는데 1만480명이지원해 역대 최고인 48.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193명을 선발하는 남생도 모집에 7835명이 지원하며 40.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22명을 선발하는 여생도 모집에도 2645명이 지원해 120.2대 1의경쟁률을 기록했다. 공사는 지난해 모집 과정에서도 41.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여 처음으로 40대 1의 경쟁률을 넘어서 사관학교 중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육군사관학교도 2020학년도 80기 생도 330명모집에 1만4663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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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과천과학관, ‘양서‧파충류 특별전’ 개최
세계 곳곳에서 살아가고 있는 다양한 양서류, 파충류를 관찰·체험하는 전시회가 열린다. 국립과천과학관은 이달 15일부터 내달 1일까지 한국양서파충류협회 및 전문기업과 공동으로 ‘양서‧파충류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열대림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에 서식하는 살아있는 양서‧파충류 60여 종 200여 마리의 신기한 모습과 생존을 위한 독특한 행동 등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정부의 허가를 받아야만 수입할 수 있는 멸종위기종도 30여 종 전시된다. 특히, 안틸레스 제도에만 서식하는 세계적인 희귀 이구아나인 ‘렛서 안틸리안 이구아나’,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크게 자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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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의대 수시 1834명 모집, 학종서 최다인원 선발
2020학년도 의대 선발 인원이 전년도와 동일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수시모집 선발 인원은 전년도보다 더 늘었다. 수시모집 전형 중 가장 큰 비중은 학생부종합전형이차지했다. 입시전문업체 진학사가 지난 29일 발표한 `2020학년도 전국 의대 입시 분석 결과`에 따르면, 전국 37개의대 선발 인원은 작년과 같은 2927명이다. 이 중 수시모집 선발 정원은 62.7%에 달하는 1834명이다. 1820명을 모집한 전년도보다 소폭 늘었다. 수시모집 전형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은 전체수시모집 선발인원의 48.4%로 총 888명을 선발한다. 특히주요대 수시모집에는 학생부종합전형의 높은 비중이 두드러진다. 서울대 77.8%,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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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과학관, 여름방학 맞아 금·토 야간개장
국립중앙과학관은 지난 25일,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야간 휴식의 장과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2019 한여름 밤 과학관은 살아있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26일부터 내달 17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10시까지 자연사관, 인류관, 과학기술관, 미래기술관, 야외전시관을 야간까지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야간개관, 해설특집, 체험부스 운영, 별자리 관측, 공연, 특별전등으로 이루어진 무료행사이다.전문해설가와 큐레이터가 들려주는 한여름 밤의 과학 이야기와 레오나르도 다빈치 다리 만들기 등 6개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과학캠프장에선 망원경을 이용한 별자리 관측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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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 노량초 학생들, 노량해협 횡단 성공 '화제'
경상남도 하동 노량초등학교 학생 13명이 이순신 장군의 노량대첩 승리를 기념해 24일 노량해협 900m 횡단에 나서 생존수영 1시간 만에 성공해 화제가 되고 있다.이번 초등생들의 노량해협 횡단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격전지인 노량해협을 교육공동체가 다 같이 횡단함으로써 나라 사랑의 마음을 다지고, 바다에서 생존수영 능력 향상과 도전 정신을 기르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도전에는 학부모와 교직원, 지역민 13명이 함께했다.학교에 따르면 학생들은 노량해협 횡단을 위해 2개월 동안 체육시간, 중간놀이 시간을 활용해 체력 강화 운동을 했으며, 매주 1회 방과후 수영 교육, 생존수영 교실 참여, 실제 바다수영 및 생존수영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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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환 전북교육감 "일본 체험학습·공무출장 자제해달라"
일본의 수출규제에 따른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전라북도교육청 김승환 교육감이 교육청 차원에서의 동참을 권고했다. 김 교육감은 22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일본 공무 출장을 최대한 자제해 주길 바란다”면서 “이미 계약이 체결돼 있으면 어쩔 수 없지만, 그렇다 하더라고 큰 무리없이 계약을 바꿀 수 있다면 고려해달라”고 권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김 교육감은 “일본으로의 현장체험학습도 최대한 억제해줄 것”을 권고하며 “이는 도교육청 뿐만 아니라 직속기관, 지역교육지원청, 단위학교까지 모두 해당되는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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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TIMELESS Summer Concert’ 여름정기공연 개최
여름이 무르익어가는 7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인천공항에서 음악, 향기, 사랑이 깃든 특별한 공연이 펼쳐진다.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여름 정기공연 ‘TIMELESS Summer Concert’가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인천공항이 올 들어 세 번째로 개최하는 대규모 정기 문화공연으로서 시작도, 끝도 없이 흘러가는 공항의 시간 속에서 잠시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음악여행을 통해 영원처럼 무한히 확장되는 감동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공연 첫날인 24일에는 ‘영화를 음악으로 그리다’를 주제로 ‘클래식 콘서트’가 진행된다. 아시아를 무대로 활약하고 있는 음악감독 겸 지휘자 ‘손성돈’, 대중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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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덕고 학생회, '일본 제품 불매운동' 선언식 개최
광주시교육청은 광덕고등학교 학생회가 17일 교내 태극기 상설 전시관 앞에서 ‘일본 제품 불매운동’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일본의 아베 정부가 식민지 지배에 대한 진정 어린 사과 및 일본 강제 징용 피해자 배상 판결에 대한 해결책 제시 없이 무자비한 수출 규제 조치를 발표함에 따라 이 학교 학생회는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라는 실천을 통해 일본의 경제보복을 취하하는 데 작은 힘을 보태고자 결의했다.이날 행사에선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피켓을 들고 학생대표의 성명서 낭독에 이어 일본 학용품과 물품 버리기 행동, 아베정권 규탄구호 제창을 진행했다. 성명서에서는 일본 학용품 보다 국산 학용품 구입, 일본 음식보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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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학생 2만여 명,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체험학습
광주시교육청은 이달 28일까지 2만 명에 가까운 광주 학생들이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체험학습으로 관람한다고 16일 밝혔다.학생들은 세계적 행사를 눈으로 직접 보며 국제적 시각과 함께 광주정신과 도전정신을 함께 배우고 있다. 일부 학생들은 “진로를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될 거 같다”고 말하며 스포츠 산업분야에 대한 꿈을 드러냈다. 대회 기간 동안 광주에선 89개교 1만 8336명, 전남에선 53개교 4528명이 수영대회장 관람을 예약했다. 특히 16일에는 광주 학생 4959명이 대거 경기장을 찾아 다이빙, 수구, 아티스틱 경기를 관람했다. 시교육청 장휘국 교육감은 이날 남부대학교 수구장에서 열린 2019 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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