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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술로 제조 및 업무 혁신 가속화하는 LS그룹
지난 1월, LS그룹의 올해 신년사는 예년과 달리 구자은 회장의 아이디어로 AI(인공지능)가 신년사를 작성하는 과정을 임직원들에게 보여주는 형태로 진행됐다. 구 회장은 사전에 고민한 주요 경영 키워드를 AI에 입력하고 결과가 도출되는 과정을 임직원에게 공유하며 “부가가치가 낮은 업무는 AI를 활용해 신속히 처리하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핵심 업무에 역량을 집중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AI 기반의 업무 혁신을 리더들이 앞장서 선도해 달라”고 주문했다.구 회장의 이 같은 주문에 따라 LS는 그룹 차원에서 AI를 활용한 업무 혁신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자체 생성형 AI 플랫폼인 'LS GPT'와 'LS Biz 인텔리전스(Intellige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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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의 재구성] 12일간 벌어진 한화솔루션 유상증자 논란
2조3976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둘러싸고 한화솔루션이 진통을 겪고 있다. 시가총액만 1조6072억원이 증발했고, 최고재무책임자(CFO) 말 한마디에 금융감독원이 즉각 반응했고 회사측은 이를 진화하는 데 진땀을 흘렸다. 3월 26일부터 4월 6일까지 불과 12일 사이 유상증자 발표, 주가 급락, 금감원 논란, 회사 사과, CFO 대기발령까지 한화솔류션이 촉발시킨 사건의 흐름을 짚어본다. 3월26일, 유상증가 결정에 주가 급락한화솔루션은 3월 26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7200만주를 신규 발행하는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조달 자금 2조3976억원 중 1조4899억원을 채무상환자금으로, 나머지 9077억원을 태양광 사업 시설자금으로 배분했다. 발표 당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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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TH, '코스모프로프 볼로냐'서 해외 시장 공략
화장품 브랜드 KEYTH가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린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2026’에 참가하며 글로벌 뷰티 하우스로서의 행보를 본격화했다. 이번 박람회는 전 세계 뷰티 브랜드와 바이어들이 교류하는 유럽 최대 규모의 산업 전시회다. KEYTH는 이번 기회를 통해 브랜드가 지향하는 가치와 제품의 우수성을 해외 시장에 각인시켰다.부스에서는 오 드 퍼퓸과 핸드크림 제품군을 주축으로 브랜드 경험을 제공했다. 감각적인 색상과 향기를 조화시킨 독창적인 개발 콘셉트가 방문객들의 시선을 받았으며, 상징적인 패키징과 차별화된 향조는 다국적 리테일러들에게 긍정적인 인상을 남기며 현장 상담으로 이어졌다.글로벌 유통망 구축을 위한 성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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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마이노베이션, 소독제 성분 변질 막는 신기술 특허 출원
OTM(One-Total Manufacturing) 플랫폼 제약 전문기업 파마이노베이션(대표 정종윤)이 소독제 등에 쓰이는 벤잘코늄염화물 성분의 안정성을 높이는 신규 조성 기술을 개발하고 특허를 출원했다고 7일 밝혔다.벤잘코늄염화물(Benzalkonium Chloride, BKC)은 살균 효과가 뛰어나 외용 소독제와 위생용품에 널리 쓰이지만, 빛이나 온도 등 외부 환경에 노출되면 성분이 쉽게 분해되어 함량이 줄어드는 단점이 있었다. 그동안 업계에서는 이 성분의 유효성을 장기간 유지하는 것이 주요 과제였다.파마이노베이션은 제형 내 미세 환경을 정밀하게 제어하는 기술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했다. 이 기술을 적용하면 빛에 노출되거나 장기간 보관하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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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RK신라면세점, 2026년 1분기 세전이익 흑자
IPARK신라면세점이 2026년 1분기 기준 세전이익 흑자를 달성했다. 이는 지난 2025년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이은 지표 개선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수익성 부문에서 오름세를 나타내며 실적 회복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풀이된다.이번 분기 실적은 글로벌 관광 시장의 활성화와 외국인 방문객의 증가가 견인했다. 대외적인 관광 장려 정책과 면세 산업의 반등세가 맞물리면서 매출 증대 및 손익 분기점 상향이라는 결과로 이어졌다.특히 아이파크신라면세점은 K-패션과 K-컬처 관련 MD를 전면에 배치해 외국인 수요를 흡수했다. 트렌디한 국내 브랜드와 한국 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상품 구성이 실질적인 매출액 증가와 수익성 제고에 영향을 미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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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스모빌리티, 박세관 대표·김형근 CTO·CSO 선임...현장·기술 결합한 성장 체제 구축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엑시스모빌리티가 박세관 전 동부NTS(현 솔로몬M) 대표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김형근 이사를 CTO(최고기술책임자) 및 CSO(최고전략책임자)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를 통해 엑시스모빌리티는 현장 중심 운영 역량과 기술·전략 기능을 동시에 강화하며 전문 경영 체제를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박세관 신임 대표이사는 국내 모빌리티 산업 현장에서 20여 년간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로, 전국 주요 도시의 콜택시 브랜드 설립을 주도하며 시장 기반을 구축해왔다. 서울 ‘친절콜’을 비롯해 부산 ‘등대콜’, 울산 ‘고래콜’, 대전 ‘한빛콜’, 광주 ‘엔콜’ 등 다양한 지역 플랫폼을 직접 출범시키며 현장 중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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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그룹 프로보 회장 “한국시장서 재도약 하겠다”
프랑수아 프로보 르노그룹 회장은 지난 3일 서울 서초구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미디어 라운드 테이블을 열고 한국 취재진을 만났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방한에 맞춰 한국을 찾은 프로보 회장은 2011년부터 2016년까지 르노삼성자동차(현 르노코리아) 사장을 역임한 대표적 지한파다.이날 기자간담회에서 프로보 회장은 르노코리아의 향후 전략을 명확히 제시했다. 그는 라인업 확대, 전동화 전략 이행, 국내 시장 점유율 확대, 수출 거점 역할 강화 등을 주요 키워드로 제시하며 한국 시장에 대한 그룹의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순수 전기차 생산, 이제는 실현 단계르노코리아의 전동화 전략은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프로보 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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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s View] 자사주 소각의 두 얼굴
주주환원 강화가 한국 기업의 투자 전략을 크게 바꾸고 있다. 지난 2월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3차 상법 개정안이 3월 6일 공포·시행되면서, 기업들의 선제적 대응이 이어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상반기 중 약 16조 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하겠다고 밝혔고, SK는 보유 자사주의 82%에 해당하는 분량을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현대차는 4000억 원, LG는 25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추진하고 있다. 2025년 말 기준 전체 상장회사의 약 66%가 자사주를 보유하고 있는데, 상법 개정인 발효되면서 상당수 기업들이 속속 소각 계획을 발표하고 있는 것이다. 올해 3월 중순 기준 상장사의 누적 소각 규모는 27조 6220억 원에 달했다. 이는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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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상호주 의결권 제한 적법 - 대법원 최종 확인
대법원은 4월 2일 영풍이 신청한 지난해 고려아연 정기주주총회 결의 효력 정지 가처분 재항고를 기각했다. 지난해 6월 24일 서울고등법원이 한 원심 결정을 유지하는 판결이다. 이로써 고려아연의 상호주 의결권 제한 조치는 3심 전부에서 적법하다는 판정을 받았다.상호주 형성의 법적 근거고려아연 호주 자회사인 썬메탈홀딩스(SMH)가 영풍 지분 10%를 초과 보유하면서 상호주가 형성됐다. 상법 제369조 제3항에 따라 2025년 3월 28일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영풍의 의결권을 제한하게 됐다. 재판부는 "상호주 형성을 규정한 상법 제369조 제3항에서 말하는 '자회사'에 외국법에 의해 설립된 SMH도 포함된다"며 원심 판단의 정당성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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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화장품 ODM 선도자 코스맥스, 중국 상하이 '다국적 기업 지역본부' 인증 획득
글로벌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기업 코스맥스가 중국 상하이시로부터 우수 글로벌 기업에게 부여하는 '다국적 기업 지역본부' 인증을 획득했다. 코스맥스차이나가 3일 밝힌 이번 인증은 업계 선도 기업으로서의 위치를 다시 한 번 증명하는 성과다.상하이시의 다국적 기업 지역본부 인증제도는 글로벌 기업의 투자 유치와 비즈니스 환경 최적화를 위한 핵심 정책이다. 모기업의 총자산 규모가 2억 달러 이상이어야 하며, 상하이 현지 법인의 등록 자본금 등 엄격한 심사 기준을 통과해야만 인증을 받을 수 있다. 까다로운 요건을 정통과한 코스맥스차이나는 단순한 제조 기지를 넘어, 중국 시장의 의사결정과 자금 관리, 공급망 협업을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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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4000억 벤처펀드 위탁운용사 선정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는 국내 벤처펀드 위탁운용사 모집을 시작한다. 이번 선정으로 최대 6개 업체에 4000억원을 배정할 계획이다. 이는 연간 2000억원 수준이던 기존 배정액에서 규모를 두 배 이상 늘린 것이다.국민연금이 투자 규모를 확대하는 데는 국내 벤처 생태계의 변화가 영향을 미쳤다. 국민성장펀드 출범 등을 통해 벤처기업 투자환경이 개선되자 국민연금도 이에 발맞춰 전략적으로 투자 규모를 늘리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 관계자는 "기금의 대체투자에 대한 효과적 집행과 수익성 제고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아울러 국민연금은 벤처투자업계의 지속적인 건의사항이었던 '핵심운용인력 겸업 기준 완화'를 이번 모집에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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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주가, 카카오뱅크 전철 밟나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시장으로부터 차가운 외면을 받고 있다. 지난달 5일 코스피 상장 이후 주가는 공모가(8천300원) 아래로 내려앉아 연일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인 2일에도 주가가 약세를 이어가며 종가 기준 사상 최저치(5천790원)를 기록하면서, 공모가 대비 30% 이상 하락했다.케이뱅크의 주가 부진 배경에는 중동 지정학적 불안정과 같은 외부 리스크와 함께 기업 내부의 구조적 약점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상장 직후인 3월 6일 미국과 이란 간 충돌 등 중동 지정학적 불안정이 코스피 급락으로 이어졌고 유가 상승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키웠다. 동시에 PBR 2배대라는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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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헤라’부터 ‘10위 티르티르’까지...K-브랜드지수 빅데이터 분석 결과 공개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화장품 브랜드 부문 1위에 헤라가 선정됐다고 2일 발표했다.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토대로 진행하고 있다.이번 K-브랜드지수 화장품 브랜드 부문은 포털사이트 검색량 상위 30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2026년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 1130만 5993건을 분석했다.K-브랜드지수 화장품 브랜드 부문은 1위 헤라에 이어 이니스프리(2위), 설화수(3위), 클리오(4위), 닥터자르트(5위), 어뮤즈(6위), 에스트라(7위), 라네즈(8위), 스템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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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세미텍, 국내 최대 SMT 전시서 칩마운터 신제품 공개…“제조업 자동화 선도”
한화세미텍이 국내 최대 표면실장기술(SMT) 전시회에 참가해 차세대 장비 시장을 겨냥한 칩마운터 신제품을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한화세미텍은 1일 경기도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SSPA(Smart SMT&PCB Assembly) 2026’에서 ‘DECAN(데칸) S1 Plus, S2 Plus’를 비롯한 주요 신제품을 선보였다.한화세미텍의 ‘DECAN’ 시리즈는 넓은 범위의 부품에 대응할 수 있는 고성능 칩마운터다. 고속 마운터 신제품 ‘DECAN S2 Plus’는 기존 제품 대비 장착 속도와 품질을 모두 개선해 생산성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렸다.이 제품은 기판 인식 시간을 기존 대비 약 30% 단축해 시간당 최대 9만5000개의 칩을 실장할 수 있다. 특히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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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분쟁 돌입 삼천당제약 vs iM증권, 왜 이러나
삼천당제약은 1일 홈페이지 긴급 공지를 통해 iM증권 및 애널리스트에 대한 민·형사상 법적 조치에 즉각 착수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단순히 개인의 일탈로 치부하지 않고, 증권사 차원의 조직적 개입 여부를 끝까지 추적해 선량한 주주들의 피해를 반드시 보상받겠다"고 주장했다.상황이 이렇게까지 악화된 배경은 지난 3일동안 삼천당제약 주가가 곤두박질 쳤기 때문이다. 삼천당제약 주가는 지난달 30일 6.57% 상승한 118만4000원으로 최고가를 기록한 직후, 31일 29.98% 급락하며 82만9000원까지 주저앉았다. 올해 초 24만4500원에서 출발한 주가가 불과 세 달 만에 400% 이상 급등한 뒤, 이틀간 약 37%가 내려앉은 셈이다. 31일 2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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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익스프레스 인수전 뛰어든 메가커피 왜?
메가MGC커피(이하 메가커피)를 운영하는 MGC글로벌이 홈플러스익스프레스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IB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 회생여부의 가늠자가 될 홈플러스익스프레스 인수의향서 접수 마감일인 31일 2곳의 기업이 인수의향서를 제출했으며 이중 한 곳은 MGC글로벌인 것으로 밝혀졌다.메가커피 측은 LOI 제출 여부를 확인할 수 없다면서도 이를 부인하지는 않았다. MGC글로벌의 최대주주는 김대영 우윤파트너스 회장으로 식자재 유통기업 보라티알도 운영하고 있다.이 소식은 유통업계에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당초 업계에서는 기존 SSM 사업을 영위 중인 GS리테일·롯데쇼핑·이마트와 편의점을 운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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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조 국민연금, 올 주총 분위기 바꿨다
2026년 주총 시즌에서 볼 수 있었던 가장 큰 변화는 국민연금의 움직임이다. 국민연금공단은 지난 3월 12일 상법 개정 취지를 반영해 적극적인 의결권 행사 방침을 공식화했다. 기존에는 지분율 10% 이상 기업만 대상으로 삼았으나 이를 5% 이상으로 확대했다. 의결권 행사 기준도 '일반주주 보호'로 무게가 이동했다. 국민연금은 이사·감사 정원 축소, 이사 임기 유연화, 전자주총 배제, 자사주 소각 의무화 우회 등 경영권 방어 안건에 선제적으로 반대했다. 또한 이사 보수의 적정성을 엄격히 검증하기 시작했다. 올해 반대한 35건 중 15건이 이사 보수 관련이었으며, 한화 계열사, 신세계, 롯데지주, 미래에셋증권, 셀트리온 등 다양한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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