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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2026년 기업환경 개선사업 참여기업 모집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오는 9월 26일까지 지역 중소 제조업체와 지식산업센터를 대상으로 ‘2026년 기업환경 개선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이 경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성남시와 경기도가 ▲기반시설 ▲노동환경 ▲지식산업센터 ▲작업환경 ▲소방시설 등 5개 분야의 개선 비용을 최대 80%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기반시설 분야는 중소기업 밀집지역의 도로 확‧포장, 상‧하수도, 소교량 및 우수관 정비를, 노동환경 분야는 최근 3년간 매출액 평균 200억원 이하 중소 제조기업의 기숙사·휴게실·식당·화장실 설치 및 개보수를 지원한다. 지식산업센터 분야는 준공 후 7년 이상 경과된 센터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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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장애인 친화도시 조성위해 최선 다할것"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4일 충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1회 대전장애인한마음대축제에 참석해 장애인과 가족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정책적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기념식은 유공자 표창장 전달, 주요내빈 축사, 기증식 순으로 진행됐고, 2부 문화행사에서는 초대가수의 축하공연과 경품 추천, 5종목 문화행사 등이 펼쳐졌다. 조원휘 의장은 "대전시에는 시민 백 명 중 다섯 분 정도가 장애를 갖고 계시고, 장애인의 소득과 자립, 의료, 이동권 보장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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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자일동 생태마을 진입로 '녹색 경관' 조성
의정부시가 생태마을 진입로의 경관을 새롭게 정비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사업은 자일동 산111-14 일원 도로변 유휴지의 불법 간판을 철거하고, 산림휴양시설 안내판 설치와 수목 식재사업을 통해 오랜 기간 불법 간판과 잡초 등으로 방치돼 있던 유휴지를 쾌적한 녹지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단순한 미관 개선을 넘어 시민과 김풍익전적비, 현충탑 등 생태마을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상징적 공간으로 조성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 정비를 마친 자일동 산111-14 일원 녹지 공간에는 금송·둥근소나무·금계국·맥문동 등이 식재돼 있다. 특히 기존의 무질서한 불법 간판 대신 의정부시 공공디자인 기준에 따른 산림휴양시설 안내판이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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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니, ‘백번의 추억’ 출연…김다미X신예은과 호흡
배우 박예니가 드라마 ‘백번의 추억’에 출연한다. 박예니는 JTBC 새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에서 청아운수 버스 안내양 최정분 역을 맡아 개성 넘치는 캐릭터 변신을 선보인다. ‘백번의 추억’은 1980년대, 100번 버스 안내양 영례(김다미 분)와 종희(신예은 분)의 빛나는 우정, 그리고 두 친구의 운명적 남자 재필(허남준 분)을 둘러싼 애틋한 첫사랑을 그린 뉴트로 청춘 멜로 드라마. 극 중 정분은 특유의 창의적인 욕을 기가 막히게 구사하며, 부딪힘은 싫어하는 ‘욕쟁이 평화주의자’로, 청아운수 버스 안내양 동료들과 기숙사에서 함께 일하고, 생활하며 돈독한 우정을 다져 나가는 인물이다. 특히 남다른 손재주로 동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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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서(경서예지), 14일 ‘라라라’ 리메이크 음원 발매 확정…원곡과 또 다른 울림
가수 경서(경서예지)가 숨은 명곡 ‘라라라’를 재해석한다. 소속사 측은 4일 “경서(경서예지)가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리메이크 음원 ‘라라라’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라라라’는 지난 2010년 숙희의 EP에 실린 수록곡으로, 15년 만에 경서(경서예지)의 목소리로 리스너들을 찾아간다. 히트 작곡가 조영수, 작사가 강은경이 합작한 ‘라라라’는 동양풍의 멜로디와 갖지 못할 아픈 사랑을 풀어낸 가사로 음악 팬들 사이에서 숨은 명곡으로 손꼽혀왔다. 경서(경서예지)는 자신만의 섬세하고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라라라’를 재해석한다. 새로운 편곡과 사운드는 경서의 깊이 있는 곡 해석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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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수교 60주년 기념. 일본 축제 바로 즐기기] 더위야 물러나거라!! 아오모리 네부타 마츠리가 간다!!
아오모리'라는 지명을 들으면 무엇이 생각이 나는가? 스포츠에 관심 있는 분들은 이곳에서 제 5회 동계아시안게임이 열렸다는 점을 어렴풋이 기억 할지도 모른다.여행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곳이 해저터널과 수산기지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도시로 생각하고 있을 수도 있다. 그렇지만 대다수는 '아오모리'라는 지명을 많이 낯설어 한다. 아마도 동북지방의 끝 쪽에 위치한데다가, 그렇게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기 때문일지도 모른다.그렇지만 이곳에서 열리는 '아오모리 네부타 마쯔리'는 센다이 다나바타 마쯔리, 간토 마쯔리와 함께 동북지방의 3대 마쯔리로 인정받으며, 세계인들의 시선을 받는 장소로 각광받는다. 오랜 역사를 지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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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레이디’ 유진X지현우, ‘따뜻한 응원+한마음 포옹+애정이 뚝뚝’ 열혈 재활 현장 포착
‘퍼스트레이디’ 유진과 지현우가 대한민국 퍼스트 커플 러브스토리의 진수를 드러내는 열혈 재활 현장을 선보였다. MBN 새 수목미니시리즈 ‘퍼스트레이디’는 대통령에 당선된 남편이 장차 퍼스트레이디가 될 아내에게 이혼을 요구하는 초유의 사건이 벌어지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대통령 취임까지 남은 67일 동안 대통령 당선인 부부의 숨 막히는 갈등 속에 불거지는 정치권의 음모와 가족의 비밀을 속도감 있게 그린다. 특히 ‘퍼스트레이디’는 드라마 ‘드림하이 2’, ‘신분을 숨겨라’와 영화 ‘슈퍼스타 감사용’ 등을 통해 쫄깃한 캐릭터 플레이와 독보적인 서사를 선보인 김형완 작가가 6년 동안 심혈을 기울여 집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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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일군 회사 지키려 한다"... 윤동한 회장, 경영권 분쟁 법정 대응 나서
콜마그룹의 경영권 분쟁이 가족 간 갈등을 넘어 본격적인 법정 공방으로 번지면서, 창업주 윤동한 회장이 직접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3일 대전고등법원에서 열린 '위법행위 유지 등 가처분 신청' 항고심 심문기일에 출석한 윤 회장은 처음으로 공개석상에서 분쟁과 관련한 입장을 밝히며 아들 윤상현 부회장을 향한 서운함을 내비쳤다."상대방 측에서 먼저 법정에 서게 해"... 아들을 향한 창업주의 호소보조참가인 자격으로 법정에 선 윤동한 회장은 변호인 변론에 앞서 직접 마이크를 잡았다. "저는 한국콜마를 창업한 윤동한"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그는 "이런 쟁송을 하고자 한 것이 아니라, 상대방 측에서 먼저 법정에 서게 하여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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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아이드소울, 정규 5집 ‘Soul Tricycle’ 한정판 LP 4일 예약판매 시작
브라운아이드소울(정엽, 나얼, 영준)이 정규 5집 한정판 LP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소속사 롱플레이뮤직은 4일 “브라운아이드소울 정규 5집 ‘Soul Tricycle(소울 트라이시클)’의 한정판 LP 예약판매를 오늘 시작한다”고 밝혔다. 브라운아이드소울 정규 5집 ‘Soul Tricycle’ 한정판 LP는 블루 컬러 2LP를 비롯해 게이트폴드 재킷, 프린티드 이너 슬리브, 가사지, 투명 컬러 아웃 슬리브로 구성되어 있으며, LP는 독일에서 제작했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의 LP는 발매 때마다 모두 품절을 기록해온 만큼 이번 LP 또한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브라운아이드소울 정규 5집 ‘Soul Tricyc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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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 OK금융 회장 “골프장학생 10년, KLPGA투어 15년… 한국 여자 골프 역사 함께 써나갈 것”
OK저축은행과 OK캐피탈을 핵심 계열사로 둔 OK금융그룹이 한국 여자골프 발전을 위한 장학사업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최윤 회장이 이끄는 OK금융그룹은 4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제10기 OK골프장학생 선발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성대히 개최했다고 발표했다.이번 수여식에는 OK배정장학재단 이사장을 겸임하는 최윤 회장과 새롭게 선발된 10기 장학생들이 참석했으며, 특별히 국가대표 출신인 8기 오수민 선수와 9기 박서진·홍수민 선수가 후배들을 응원하기 위해 자리를 함께했다. 이는 OK골프장학생들 간의 끈끈한 유대감과 선후배 정신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장면이었다.최종 합격의 영예를 안은 10기 장학생은 천안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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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사랑을 위하여’ 조범규, 긍정 에너지와 유쾌함으로 시청자 매료
‘첫, 사랑을 위하여’ 조범규가 극의 분위기를 환기시켰다. 조범규는 tvN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에서 활기를 책임지는 청년 이재동 역을 맡아,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재동은 술자리, 달리기 등 친구들과의 다채로운 장면 속에서 무리의 분위기를 주도하며 중심축 역할을 했다. 즉흥적인 농담과 재치 있는 행동으로 흐름을 경쾌하게 바꾸고, 때로는 무거워질 수 있는 상황도 웃음으로 환기시키며 에너제틱한 모습을 보였다. 단순히 웃음을 담당하는 인물이 아니라,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이어주는 연결 고리로 자리 잡은 것이다. 특히 버스터미널 장면에서는 또 다른 면모가 드러났다. 숙이(양유진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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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기, 오늘(4일) 디지털 싱글 ‘AFTER UPSET’ 발매…확장된 음악 세계 선사
아티스트 쿠기(Coogie)가 확장된 음악 세계를 펼친다. 소속사 측은 4일 “쿠기가 오늘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AFTER UPSET(애프터 업셋)’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AFTER UPSET’에는 타이틀 ‘muah(무아)’와 ‘Shut Up Remix(셧 업 리믹스) (Feat. 우원재, 노윤하, 키드밀리 (Kid Milli), 로꼬)’까지 상반된 분위기로 전개되는 두 개의 트랙이 수록됐다. 쿠기는 두 곡만으로 다채롭고 밀도 있는 구성을 완성, 감각적인 음악적 역량을 다시 한번 증명할 계획이다. 타이틀 ‘muah’는 쿠기만의 언어로 공허함이라는 감정을 몽환적이면서도 차분한 무드로 풀어낸 곡이다. 트렌디한 사운드 메이킹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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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5회 마스(MARS) 월드포럼'개최
대전시가 4일 호텔 ICC 그랜드볼룸에서 '제5회 마스(MARS) 월드포럼'을 성대히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혁신의 교차점: 융합하는 MARS의 차세대 생태계'를 주제로 열렸으며, 모빌리티·인공지능(AI)·로봇·우주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 8명이 참석해 최신 기술 트렌드와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날 축사에서 "첨단 기술 분야 산업을 집중 육성해 일류 경제도시로 도약하는 대전의 미래 발전을 이끌겠다"라며 "MARS 포럼이 글로벌 협력과 혁신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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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예스24홀딩스, 카이스트 AI 석학 초청해 '전사 AI 혁신' 본격화
패션과 문화콘텐츠 분야의 대표 기업군인 한세예스24홀딩스가 인공지능(AI)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전사적 역량 강화에 나섰다. 글로벌 AI 패권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국내 기업들의 AI 전환(AX, AI Transformation) 속도가 가팔라지고 있는 흐름에 발맞춘 선제적 행보로 평가된다.한세예스24홀딩스(대표 김동녕, 김석환)는 3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최재식 카이스트(KAIST) AI 대학원 교수를 초청해 'AI 기술이 바꿀 산업 트렌드'를 주제로 전사 강연회를 진행했다고 4일 발표했다. 이번 강연회에는 한세예스24그룹 임직원 500여 명이 참석해 AI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설명가능 AI 분야 세계적 권위자의 실전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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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임성재 프로와 함께하는 ‘와이드앵글 스크린골프챌린지’ 생중계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오는 9월 9일(화) 오후 18시 30분, 대한민국 톱골퍼 임성재 프로와 함께하는 ‘와이드앵글 스크린골프챌린지’ 대회를 골프존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송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와이드앵글 스크린골프챌린지’는 25년 PGA투어 시즌 종료를 기념해, 대한민국 최고 골퍼 임성재 프로와 함께하는 특별한 스크린골프 라운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벤트 대회다. 참가자들은 실시간 LIVE 방송을 통해 임성재 프로와 직접 소통하며 동반 골프 플레이를 하고 시청자 퀴즈 및 댓글 추첨을 통해 경품 혜택까지 받아 갈 수 있다.경기는 전국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동반 플레이가 가능한 골프존의 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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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광주광역시장 표창 수상..."물류 투자로 경제 활성화·고용 창출 이끈 공로 인정"
쿠팡은 광주광역시 물류 인프라 투자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3일 광주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쿠팡이 광주에 총 2400억 원을 투자해 호남권 최대 규모의 ‘광주첨단물류센터’와 신선식품 전용 ‘광주 신선센터’를 건립한 데 따른 것이다. 광주광역시는 "쿠팡의 대규모 투자가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쿠팡의 대규모 물류 투자는 직접적인 고용 창출로 이어졌다. 광주첨단물류센터와 신선센터를 통해 현재까지 750여 개의 신규 일자리가 생겨났으며, 향후 고용 규모는 총 2450여 명에 이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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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실련, “국제음악가권리연합(IMARA) 창립회원 가입 글로벌 영향력 확대"
사단법인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회장 이정현, 이하 ‘음실련’)는 국제음악가권리연합(IMARA, International Music Artists Rights Alliance)의 창립회원으로 가입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가입을 통해 음실련은 K팝을 포함한 한국 음악의 국제적 위상에 걸맞게 국내 음악 실연자의 권익을 글로벌 차원에서 확대하고 보호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IMARA는 전 세계 음악 및 영상 콘텐츠 내 음악 실연자의 권익 향상을 위해 2025년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설립됐다. ▲ 디지털 스트리밍 플랫폼에서의 공정한 보상 체계 구축 ▲ 시청각 저작물 내 음악 실연자의 권리 보호 ▲ AI 기술 발전에 따른 실연자 권익 보호를 위한 법적·제도적 장치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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