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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 첫 리얼리티 ‘베몬하우스’ 하이라이트 공개…10월 10일 컴백 앞두고 팬 교감 확대
베이비몬스터가 데뷔 후 첫 일상 리얼리티 '베몬하우스'의 0화를 깜짝 공개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7일 “공식 블로그에 ‘BAEMON HOUSE’ EP.0을 게재했다”고 밝혔다. 오는 9월 5일 첫 방송에 앞서 선보인 이번 영상은 본편의 하이라이트를 미리 엿볼 수 있어 글로벌 팬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베몬하우스' 입주 전 사전 미팅에서 멤버들은 '뭐든지 다 이루어지는 드림하우스'라는 제작진의 설명에 저마다의 소망을 털어놓기 시작했다. 푸른 자연, 화실, 드레스룸, 오락실, 수영장과 같은 바람은 물론 거북목 방지용 목베개, 시리얼로 가득한 찬장과 같은 엉뚱한 요청 등을 신나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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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해외여행보험, '해외 2시간 항공지연 특약' 출시
삼성화재는 2시간 이상 해외출발 항공기 지연·결항을 실손 보장하는 '항공기 지연(2시간 이상)·결항 손해 (실손형)(국내 출국 제외) 특약'(이하 '해외 2시간 항공지연 특약')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해외 2시간 항공지연 특약은 ▲ 해외공항에서 국내공항으로 입국하는 항공편 ▲ 해외공항에서 출발하는 모든 항공편(경유, 이동)에서 2시간 이상 항공이 지연 및 결항되는 경우에 발생하는 손해를 실손으로 최대 50만원까지 보장한다.해외에서 항공지연시 지연된 항공편을 기다리는 동안 발생한 식음료 비용, 숙박비를 비롯한 편의시설 비용 등이 발생할 경우 해당 특약을 통해 발생한 비용을 보장받을 수 있다.이로써 삼성화재 해외여행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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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가입조건 없는 세전 연 3.6% 특판 ELB 판매
키움증권이 세전 연 3.6%의 특판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를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28일 오후 1시까지 청약이 가능하다.이번 키움 제925회 ELB는 삼성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세전 연 3.6%, 만기 6개월 상품이다. 키움증권 위탁계좌(주식계좌)보유 고객이라면 별도의 가입조건 없이 누구나 청약 가능하다.만기 전에 투자자가 중도상환을 신청하면, 일할 계산 방식으로 세전 연 1%의 수익을 지급한다. 가능성은 적지만,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인 삼성전자 보통주의 종가가 최초기준가의 200%를 초과하면 투자금액의 0.01%의 수익을 추가로 지급하는 조건도 있다.모집 규모는 총 200억원이며, 최소 청약 금액은 10만원, 계좌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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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조선 제주, 두 번째 아트 프로젝트 ‘풀의 춤(Breathing Leaves) 허보리 작가전’ 개최
그랜드 조선 제주가 오는 9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풀의 춤(Breathing Leaves) 허보리 작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그랜드 조선 제주와 갤러리 리마가 협업하는 두 번째 아트 프로젝트로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 풍경에서 영감을 받은 허보리 작가의 17점의 작품을 통해 깊이 있는 회화 세계를 엿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허보리 작가의 작품들은 깊은 숲과 잔잔한 바다 표면처럼 고요해 보이지만, 그 안에 꿈틀대는 생명력과 인간 내면의 다채로운 욕망을 섬세하게 담아내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멀리서 보면 하나의 거대한 유기체적인 면으로 다가오지만 가까이 다가설수록 거칠게 쌓인 붓 터치들이 겹겹이 쌓여 다층적인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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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경인아라뱃길 활성화 주민 설문조사 실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경인아라뱃길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용역'의 일환으로 8월 27일부터 9월 10일까지 2차 주민 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지난 6월 진행된 1차 설문조사에 이어 마련된 이번 조사는 현재 조성된 시설에 대한 만족도와 새롭게 발굴된 사업 아이디어에 대한 선호도를 확인하기 위해 추진된다.조사 대상은 아라뱃길 주변의 서구·계양구 주민과 동호회, 이용객 등으로, 시는 설문을 통해 ▲문화·관광 자원 활용 ▲자전거·산책로 연계 개발 ▲가족 휴게공간 및 편의시설 확충 등의 수요를 파악해 향후 기본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경인아라뱃길은 수도권 유일의 내륙 수로로 물류 기능뿐 아니라 레저·관광·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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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상장사 2분기 실적 부진에 연간 전망도 '하향 조정'
국내 증시를 이끌어야 할 대형주들이 2분기 실적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면서, 올해 전체 기업실적에 대한 기대치도 하향 조정되는 모습이다. 특히 전통적인 경기민감 업종의 부진이 두드러지며 미국 관세 이슈와 정책 불확실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신한투자증권이 27일 발표한 '신한 Earnings Guide'에 따르면, 2025년 2분기 국내 상장사들의 실적 발표 결과 코스피 대형주의 영업이익이 시장 컨센서스를 뚜렷하게 하회했다. 에너지, 소재, 산업재 등 경기민감 업종에서 기대치를 크게 밑도는 실적이 나오면서, IT 및 수출주 역시 시장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표를 내놓았다.실제로 2분기 실적 발표 기업 중 컨센서스 대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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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세계 원자력 구조공학 최고 학술대회 유치…2029년 송도서 열린다
세계 원자력 구조공학 분야 최고 권위 학술대회인 '제30차 세계원자력구조공학회 학술대회(SMiRT 30)'가 2029년 8월, 7일간 인천 송도에서 열린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6일 "중국 상하이를 제치고 이번 대회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한국원자력학회와의 긴밀한 협력 속에 유치제안서 작성, 국제 비딩 과정, 개최계획 발표 등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다. SMiRT 학술대회는 1971년 독일에서 처음 시작돼 2년마다 열리는 원자력 분야 대표 학술회의다. 매회 500편 이상의 논문이 발표되고, 기계·토목·구조공학 전문가들이 대거 참가한다. 특히 인공지능 발전과 전력수요 증가로 원자력 산업이 'AI 시대의 핵심 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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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일렉‘ 윈터 X ’베이스‘ 지젤 미니 6집 티저 이미지 공개…베일 벗은 밴드 비주얼 화제
에스파(aespa)가 여섯 번째 미니앨범 ‘Rich Man’(리치맨)으로 거침없는 직진 에너지를 발산한다. 에스파는 오는 9월 5일 오후 1시 새 앨범 ‘Rich Man’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는 밴드 사운드가 포인트인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다채롭고 트렌디한 장르의 총 6곡이 수록되어 있어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Drift’(드리프트)는 중독성 있는 휘파람 소리가 포인트인 힙합 댄스곡으로, 에스파의 멈추지 않는 질주를 재치 있게 담아낸 가사와 빠른 템포의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또 다른 수록곡 ‘Bubble’(버블)은 무게감 있는 드럼 베이스의 미니멀한 조화가 돋보이는 댄스곡으로, 상대의 가식적인 모습을 ‘Bub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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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 정규 4집, 美 ‘빌보드 200’ 4주 연속 차트인…글로벌 인기 ing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식지 않는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26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8월 30일 자)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정규 4집 ‘별의 장: TOGETHER’는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178위로 4주 연속 차트인했다. 또한 ‘월드 앨범’ 정상을 탈환했다. 지난 8월 9일, 16일 자 차트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최신 차트에서 다시 정상에 오르며 저력을 과시했다. 또한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에서는 지난주 대비 각각 2계단, 3계단 반등한 5위, 4위에 자리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음반의 역주행 인기에 힘입어 ‘아티스트 100’ 6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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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외국인 근로자에게 금융 문턱 낮춘다
국내 체류 외국인이 265만 명을 넘어서며 금융 소외 계층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하나은행이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은행권 최초로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전용 신용대출 상품을 출시하며 포용금융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것이다. 하나은행은 외국인 근로자 전용 신용대출 상품 '하나 외국인 EZ Loan'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 상품은 국내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국내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히 설계됐다.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통계에 따르면, 2024년 말 기준 국내 체류 외국인은 약 265만 명에 달한다. 이 중 취업자격을 갖춘 외국인 근로자만 56만 7천명으로, 이들의 장기 체류와 가족 동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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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시스템, 1224억원 ESS 메가딜 성사
첨단산업 장비·부품 전문기업 서진시스템이 글로벌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에서 또 한 번의 대형 성과를 올렸다. 회사는 26일 공시를 통해 1224억원 규모의 ESS 공급 계약 체결 소식을 발표하며, 침체된 시장 분위기 속에서도 견고한 성장 모멘텀을 이어가고 있음을 입증했다.이번 계약 규모는 서진시스템 지난해 매출액 1조 2138억원의 10.1%에 달하는 수준으로, 단일 계약으로는 상당한 임팩트를 지닌다. 특히 계약 상대방을 통해 글로벌 ESS 기업으로 최종 공급될 예정인 만큼, 회사의 글로벌 ESS 생태계 내 위상이 한층 공고해졌다는 평가다.서진시스템의 ESS 사업 성장세는 이미 지난해부터 두드러졌다. 회사는 ESS 분야 호조에 힘입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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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제이엘, 해외 광고 시장까지 섭렵⋯뜨거운 글로벌 인기 입증
그룹 아홉(AHOF) 제이엘이 K-뷰티 살롱 브랜드의 뮤즈가 됐다.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는 27일 “제이엘이 K-뷰티 살롱 브랜드 퓨리크(PURIQUE)의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제이엘과 함께한 이번 광고는 퓨리크의 필리핀 진출을 기념해 선보이는 캠페인이다. 광고는 퓨리크를 방문한 사람들이 스타일리시하게 변모하는 과정을 담는다. 제이엘이 직접 등장해 모델들의 스타일 변화를 이끌며 K-뷰티 특유의 세련된 감각을 강조한다. 제이엘은 이번 광고를 기점으로 퓨리크의 모델로서 활약을 이어간다. 무엇보다 필리핀 출신 K팝 아이돌과 필리핀 시장을 새롭게 개척하는 K-뷰티 브랜드의 만남은 현지에서 높은 시너지를 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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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 ‘BLUE! (블루!)’ 뮤직비디오 공개…‘선미팝’ 서사 완성
가수 선미가 파격적인 연출과 감각적인 비주얼로 완성된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선미팝’의 서사를 한층 완성도 있게 풀어냈다. 선미는 지난 26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새 디지털 싱글 ‘BLUE! (블루!)’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섰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지난해 유행했던 T(사고형)와 F(감정형)를 구분짓는 질문으로 시작되며, 이어 어느 날 기묘한 형상으로 변한 선미의 남자친구와 선미의 애틋하면서도 로맨틱한 사랑 이야기를 코믹한 분위기에서 진중한 무게로 풀어냈다. 뮤직비디오 속 선미는 기묘한 형체의 남자친구와 데이트를 즐기며 그 누구보다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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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어쩔수가없다’의 만수로 레전드 경신 예고…새로운 얼굴 ‘기대’
82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작이자 3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인 ‘어쩔수가없다’의 이병헌이 압도적인 열연으로 탄생시킨 캐릭터 계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서울을 휩쓴 대지진 이후, 마지막 생존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에서 이병헌은 아파트의 주민 대표 영탁으로 분해 강렬한 열연을 선보이며 그해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을 비롯한 각종 시상식을 휩쓸었다. 세기의 대결로 불린 스승 조훈현과 제자 이창호의 대국을 배경으로 한 영화 ‘승부’에서는 바둑 기사 조훈현 역으로 고요 속 치열한 긴장감을 표현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그리고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오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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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39층 랜드마크 '지웰 엘리움 양주 덕계역' 8월 분양
경기도 양주시에 대단지 마천루 아파트가 선보인다. 이달 29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청약 일정에 돌입하는 ‘지웰 엘리움 양주 덕계역’이다. 지하 4층~지상 39층, 10개 동, 전용 49~122㎡의 아파트 1,595가구 대단지(일반분양 1,355가구)다. 시공은 대방산업개발이 맡는다. '지웰 엘리움 양주 덕계역'은 1,000가구 이상 대단지 가운데 양주에서 가장 높은 단지로 조성된다. 특히 주목할 점은 초역세권 입지다. 통상 상업지역이나 준주거지역이 대부분인 역세권의 특성 상 주상복합이 아닌 대단지 아파트는 희소해서다. 초역세권의 이점과 대단지, 마천루 아파트의 장점이 결합되는 만큼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욱이 단지 주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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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트램, 지하화 구간 착공... '대시민 홍보 캠페인' 펼쳐
대전시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공사 지하화 구간 착공에 따른 교통 통제를 앞두고,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기 위한 대시민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27일 오전 8시 대전역 지하차도와 서구 서부소방서 삼거리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대전시 도시철도건설국 전 직원을 비롯해 시공사·감리단 등 공사 관계자가 참여해 출근길 시민들에게 교통 통제 계획을 알리고 협조를 당부했다. 교통 통제는 다음 달부터 본격 시행된다. 대전역 지하차도는 9월 1일부터 소제동 방향 편도 3차로 중 2개 차로가 통제되고, 불티고개 지하화 구간은 9월 2일부터 서부소방서 삼거리 인근 왕복 10차로 중 4개 차로가 통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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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5 대전도시건축 한마당' 9월 4일 개막
대전시가 오는 9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대전컨벤션센터(DCC) 제1·2전시장 일원에서 '2025 대전도시건축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가 주최하고 (사)대전도시건축연구원이 주관하며, 충남대학교 RISE사업단과 ㈜마이스유가 협력한다. 개막식은 9월 5일오후 3시 30분 DCC 제2전시장 로비에서 열린다. '대전도시건축 한마당'은 포럼·전시·체험·박람회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종합 축제로, 시민과 건축 전문가가 함께 도시와 건축의 가치를 공유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제1전시장에서는 학계와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도시건축 인문학 포럼', '스마트 도시와 건강한 삶', '지역 재생기업과 지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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