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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이석영광장 '오르빛 리멤버' 타악 퍼포먼스로 화려한 피날레
남양주시 이석영 광장에서 지난 8월 15일부터 진행된 전시 ‘오르빛 리멤버’가 오는 9월 7일 막을 내린다. '오르빛 리멤버'는 2025 경기도 지역 연계 문화기술 신규 콘텐츠 전시 '오르빛' 시리즈의 네 번째 이야기로, 광복 80주년을 맞아 역사적 의미와 시대적 메시지를 담은 장소를 실감형 콘텐츠로 구현한 행사다. 광복의 ‘빛’과 오르빛의 ‘빛’을 하나의 서사로 풀어낸 이번 전시는 매일 저녁 많은 시민과 관람객들이 찾아 호응을 얻었다. 전시 마지막 날인 9월 7일 오후 7시에는 타악 퍼포먼스팀 ‘잼스틱’이 무대에 올라 ‘비트 팡팡 콘서트’를 선보이며 3주간 이어진 여정을 마무리한다. 전시 기간 동안 광장에서는 '역사의 물결'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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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새로운 음악으로 돌아온다” 르세라핌, 뉴어크 공연 중 깜짝 컴백 발표
르세라핌(LE SSERAFIM)이 북미 투어의 포문을 연 뉴어크 공연에서 10월 컴백 소식을 전했다. 4일 르세라핌은 뉴어크 푸르덴셜 센터(Prudential Center)에서 ‘2025 LE SSERAFIM TOUR ‘EASY CRAZY HOT’ IN NORTH AMERICA’를 시작했다. 첫 북미 투어부터 뉴어크, 시카고, 그랜드 프레리, 잉글우드, 샌프란시스코, 멕시코 시티 6개 공연을 전석 매진시키며 높은 글로벌 위상을 입증했다. 르세라핌은 관객들의 환호와 기대 속에 등장해 순식간에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온몸으로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준비했다”라는 말을 입증하듯 탄탄한 라이브 실력과 강렬한 퍼포먼스로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현지 팬들은 데뷔곡 ‘FEARLESS’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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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네이트, 17일 컴백 카운트다운 스타트…달 궤도로 예고한 싱글 2집 ‘LOST’
그룹 루네이트(LUN8)가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소속사 측은 4일 “루네이트가 지난 3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싱글 앨범 ‘LOST’(로스트)의 스케줄러 이미지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미지는 달의 공전 궤도를 형상화한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어두운 밤을 환히 밝히는 달빛을 품은 소년들’이라는 뜻의 루네이트 팀명과도 연관되는 이번 스케줄러와 티징 일정이 ‘LOST’를 향한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예열했다. 먼저 4일 오후 2시부터 각종 온라인 판매처를 통해 ‘LOST’ 피지컬 앨범에 대한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 이어 루네이트는 콘셉트 포토 3종, 트랙리스트, 하이라이트 퍼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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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까지 가자’ 이선빈X김영대, 안마의자 갇힌 첫 만남…'코믹 로맨스' 시동
'달까지 가자' 이선빈과 김영대가 안마의자에 갇힌 채 남다른 첫 만남을 예고한다. MBC 새 금토드라마 '달까지 가자'는 월급만으론 생존할 수 없는 흙수저 세 여자가 코인 투자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하이퍼리얼리즘 생존기를 그린다. 이선빈(정다해 역), 라미란(강은상 역), 조아람(김지송 역)의 세대 초월 워맨스 케미에, 극강 매력의 남자 주인공 김영대(함지우 역)가 합류해 극의 활력을 더한다. 극 중 이선빈은 지금보다 조금 더 '돈'을 벌고 싶은 평범한 바람을 품은 마론제과 마케팅팀 비공채 직원 정다해를, 김영대는 돈보다 '꿈'이라는 이상을 좇는 마론제과 빅데이터 TF팀 이사 함지우를 연기한다. 서로 전혀 다른 삶의 궤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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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 새 싱글 'HAPPY END' 콘셉트 포토 공개…‘짙은 눈빛+절제된 무드’
가수 김필이 음악과 비주얼을 아울러 한층 깊어진 변화를 예고했다. 소속사 측은 4일 “김필이 최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8일 발매를 앞둔 새 싱글 'HAPPY END(해피 엔드)'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신보인 만큼 콘셉트 포토 속 김필의 한층 달라진 비주얼과 무드가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절제된 컬러의 콘셉트 포토에는 김필의 차분하고 깊은 눈빛과 사색적인 표정이 담겼다. 공간을 가득 채운 고요한 분위기와 모던한 스타일링이 앨범명 'HAPPY END'와 맞물리며 신보의 정서적 무드를 은유적으로 드러냈다. 김필의 진중한 아우라와 깊이 있는 연출 또한 어우러져 새로운 시작을 앞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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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시민 퇴근시간 현장소통 나서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민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고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퇴근길 시민들을 찾아간다. 광명시는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13일까지 4회에 걸쳐 ‘2025년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퇴근길에 만나요!’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시민과의 대화 및 동 방문’, ‘우리동네 시장실’ 등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나, 주로 주간에 진행돼 직장인과 학생들의 참여가 제한적이었다. 이를 보완하고 다양한 계층의 시민과 소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퇴근 후 저녁 시간대 야외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를 운영하고 있다. 박 시장은 “광명시민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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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보건복지부 ‘용인지역자활센터’ 우수기관 선정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용인지역자활센터(이하 센터)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도 지역자활센터 성과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8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자활근로사업 운영 실적 ▲자립성과 창출 ▲지자체 협력도 ▲서비스 품질‧행정 역량 등 자활사업 성과와 센터 운영 효율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됐다. 센터는 ▲참여자 맞춤형 자립 지원 ▲민관 협력 네트워크 강화 ▲자활기업 발굴‧창업 지원 등에서 전국 평균보다 높은 성과를 냈다. 특히 자활 참여자 자립 지원을 통한 취·창업률과 탈수급률 증가, 자활사업단‧자활기업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 기반 조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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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9월 노동안전의 날’ 합동점검‧산업안전 캠페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3일 기흥구 동백종합복지회관 신축 현장에서 ‘9월 노동안전의 날’ 합동점검과 산업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건설 현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행사엔 시 관계자를 포함해 경기도‧고용노동부‧산업안전보건공단 등 관계기관 관계자 70여 명도 함께해 주요 위험 요인을 확인하고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근로자와 시민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펼치고, 현장 근로자들에게 안전 물품을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산업재해는 예방이 최선”이라며 “앞으로도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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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성남물빛정원 뮤직홀’ 개관 기념 음악회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옛 하수처리장 건물이 음악이 흐르는 문화 예술·휴식 공간으로 재탄생해 시민을 맞는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오는 9월 7일과 8일 오후 7시 성남물빛정원 뮤직홀 개관(9.5) 기념 음악회를 연다. 시는 세계적인 지휘자이자 성남시립예술단 예술총감독인 금난새 씨를 뮤직홀 예술감독으로 위촉해 음악회 지휘와 진행을 맡도록 했다. 양일간 연주곡은 ▲그리그 모음곡 ‘홀베르그의 시대에서’ ▲비발디의 ‘사계’ 중 ‘여름’ ▲젠킨스의 ‘팔라디오’ ▲갈리아노의 ‘끌로드를 위한 탱고’ ▲쇼스타코비치의 피아노 협주곡 2번 2악장 ▲레스피기의 고풍적 아리아와 춤곡 모음곡 3번 ‘파사칼리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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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2026년 기업환경 개선사업 참여기업 모집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오는 9월 26일까지 지역 중소 제조업체와 지식산업센터를 대상으로 ‘2026년 기업환경 개선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이 경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성남시와 경기도가 ▲기반시설 ▲노동환경 ▲지식산업센터 ▲작업환경 ▲소방시설 등 5개 분야의 개선 비용을 최대 80%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기반시설 분야는 중소기업 밀집지역의 도로 확‧포장, 상‧하수도, 소교량 및 우수관 정비를, 노동환경 분야는 최근 3년간 매출액 평균 200억원 이하 중소 제조기업의 기숙사·휴게실·식당·화장실 설치 및 개보수를 지원한다. 지식산업센터 분야는 준공 후 7년 이상 경과된 센터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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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장애인 친화도시 조성위해 최선 다할것"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4일 충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1회 대전장애인한마음대축제에 참석해 장애인과 가족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정책적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기념식은 유공자 표창장 전달, 주요내빈 축사, 기증식 순으로 진행됐고, 2부 문화행사에서는 초대가수의 축하공연과 경품 추천, 5종목 문화행사 등이 펼쳐졌다. 조원휘 의장은 "대전시에는 시민 백 명 중 다섯 분 정도가 장애를 갖고 계시고, 장애인의 소득과 자립, 의료, 이동권 보장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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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자일동 생태마을 진입로 '녹색 경관' 조성
의정부시가 생태마을 진입로의 경관을 새롭게 정비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사업은 자일동 산111-14 일원 도로변 유휴지의 불법 간판을 철거하고, 산림휴양시설 안내판 설치와 수목 식재사업을 통해 오랜 기간 불법 간판과 잡초 등으로 방치돼 있던 유휴지를 쾌적한 녹지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단순한 미관 개선을 넘어 시민과 김풍익전적비, 현충탑 등 생태마을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상징적 공간으로 조성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 정비를 마친 자일동 산111-14 일원 녹지 공간에는 금송·둥근소나무·금계국·맥문동 등이 식재돼 있다. 특히 기존의 무질서한 불법 간판 대신 의정부시 공공디자인 기준에 따른 산림휴양시설 안내판이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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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니, ‘백번의 추억’ 출연…김다미X신예은과 호흡
배우 박예니가 드라마 ‘백번의 추억’에 출연한다. 박예니는 JTBC 새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에서 청아운수 버스 안내양 최정분 역을 맡아 개성 넘치는 캐릭터 변신을 선보인다. ‘백번의 추억’은 1980년대, 100번 버스 안내양 영례(김다미 분)와 종희(신예은 분)의 빛나는 우정, 그리고 두 친구의 운명적 남자 재필(허남준 분)을 둘러싼 애틋한 첫사랑을 그린 뉴트로 청춘 멜로 드라마. 극 중 정분은 특유의 창의적인 욕을 기가 막히게 구사하며, 부딪힘은 싫어하는 ‘욕쟁이 평화주의자’로, 청아운수 버스 안내양 동료들과 기숙사에서 함께 일하고, 생활하며 돈독한 우정을 다져 나가는 인물이다. 특히 남다른 손재주로 동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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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서(경서예지), 14일 ‘라라라’ 리메이크 음원 발매 확정…원곡과 또 다른 울림
가수 경서(경서예지)가 숨은 명곡 ‘라라라’를 재해석한다. 소속사 측은 4일 “경서(경서예지)가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리메이크 음원 ‘라라라’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라라라’는 지난 2010년 숙희의 EP에 실린 수록곡으로, 15년 만에 경서(경서예지)의 목소리로 리스너들을 찾아간다. 히트 작곡가 조영수, 작사가 강은경이 합작한 ‘라라라’는 동양풍의 멜로디와 갖지 못할 아픈 사랑을 풀어낸 가사로 음악 팬들 사이에서 숨은 명곡으로 손꼽혀왔다. 경서(경서예지)는 자신만의 섬세하고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라라라’를 재해석한다. 새로운 편곡과 사운드는 경서의 깊이 있는 곡 해석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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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수교 60주년 기념. 일본 축제 바로 즐기기] 더위야 물러나거라!! 아오모리 네부타 마츠리가 간다!!
아오모리'라는 지명을 들으면 무엇이 생각이 나는가? 스포츠에 관심 있는 분들은 이곳에서 제 5회 동계아시안게임이 열렸다는 점을 어렴풋이 기억 할지도 모른다.여행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곳이 해저터널과 수산기지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도시로 생각하고 있을 수도 있다. 그렇지만 대다수는 '아오모리'라는 지명을 많이 낯설어 한다. 아마도 동북지방의 끝 쪽에 위치한데다가, 그렇게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기 때문일지도 모른다.그렇지만 이곳에서 열리는 '아오모리 네부타 마쯔리'는 센다이 다나바타 마쯔리, 간토 마쯔리와 함께 동북지방의 3대 마쯔리로 인정받으며, 세계인들의 시선을 받는 장소로 각광받는다. 오랜 역사를 지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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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레이디’ 유진X지현우, ‘따뜻한 응원+한마음 포옹+애정이 뚝뚝’ 열혈 재활 현장 포착
‘퍼스트레이디’ 유진과 지현우가 대한민국 퍼스트 커플 러브스토리의 진수를 드러내는 열혈 재활 현장을 선보였다. MBN 새 수목미니시리즈 ‘퍼스트레이디’는 대통령에 당선된 남편이 장차 퍼스트레이디가 될 아내에게 이혼을 요구하는 초유의 사건이 벌어지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대통령 취임까지 남은 67일 동안 대통령 당선인 부부의 숨 막히는 갈등 속에 불거지는 정치권의 음모와 가족의 비밀을 속도감 있게 그린다. 특히 ‘퍼스트레이디’는 드라마 ‘드림하이 2’, ‘신분을 숨겨라’와 영화 ‘슈퍼스타 감사용’ 등을 통해 쫄깃한 캐릭터 플레이와 독보적인 서사를 선보인 김형완 작가가 6년 동안 심혈을 기울여 집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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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일군 회사 지키려 한다"... 윤동한 회장, 경영권 분쟁 법정 대응 나서
콜마그룹의 경영권 분쟁이 가족 간 갈등을 넘어 본격적인 법정 공방으로 번지면서, 창업주 윤동한 회장이 직접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3일 대전고등법원에서 열린 '위법행위 유지 등 가처분 신청' 항고심 심문기일에 출석한 윤 회장은 처음으로 공개석상에서 분쟁과 관련한 입장을 밝히며 아들 윤상현 부회장을 향한 서운함을 내비쳤다."상대방 측에서 먼저 법정에 서게 해"... 아들을 향한 창업주의 호소보조참가인 자격으로 법정에 선 윤동한 회장은 변호인 변론에 앞서 직접 마이크를 잡았다. "저는 한국콜마를 창업한 윤동한"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그는 "이런 쟁송을 하고자 한 것이 아니라, 상대방 측에서 먼저 법정에 서게 하여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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