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퇴직연금 대수술 초읽기…고용노동부, 8월말 개정안 발표
정부가 기금형 퇴직연금 도입과 단계적 퇴직연금 의무화를 두 축으로 하는 대규모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이하 근퇴법) 개정안을 이달 말에서 다음 달 초 사이 공식 발표한다.고용노동부는 최근 대통령 업무보고를 통해 오는 12월까지 근퇴법 개정을 완료하겠다는 로드맵을 이미 확정했다. 이어 지난 5일에는 이 같은 개정 작업의 실무를 뒷받침할 퇴직연금사업자 간담회도 열렸다.550조원을 넘어선 국내 퇴직연금 시장이 20년 만의 제도 개편을 앞두고 있다는 점에서, 하반기 금융권의 시선은 이번 개정안에 쏠리고 있다.신규 실무진과 업계 60~70명 첫 대면…개정 동력 재확인7일 금융·노동 당국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고용노동부는 지난 5일
-
현대해상, 소셜아이어워드 3관왕 달성…‘빌드업 육아’ 소통 결실
현대해상은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최한 ‘소셜아이어워드 2026’에서 공식 유튜브 채널의 서비스 혁신 대상을 포함해 총 3개 부문 수상작으로 이름을 올리며 차별화된 소셜 미디어 소통 역량을 입증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시상식에서 현대해상은 공식 유튜브 채널이 서비스 혁신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공식 인스타그램과 다이렉트 블로그가 손해보험 분야 대상을 각각 차지하며 디지털 브랜딩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정답 찾기' 벗어난 '빌드업 육아'…전문성과 감성 다잡아어린이보험 시장을 선도해 온 현대해상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단편적인 육아 정답을 제시하기보다, 아이와 양육자가 함께 성장해 나가는 '빌드업
-
최혜경 경기도의원, 지방보조금 관리체계 개선 방안 논의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최혜경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5일 경기도 관계 부서와 정담회를 열고 지방보조금 관리·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지방보조사업 현장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정담회에서는 지방보조사업의 집행과 정산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문제를 점검하고, 사전 교육 강화와 상시 컨설팅 체계 구축, 사례 중심의 실무 매뉴얼 보완, 일관된 집행 기준 마련 등의 개선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최 의원은 "담당 공무원의 안내에 따라 사업비를 집행하고 정산까지 마쳤음에도 담당자가 바뀌거나 집행 기준 해석이 달라져 뒤늦게 문제가 제기되는 사례가 있다"며 "담당자나 부서에 따라 기준이
-
안양시, 적극행정 종합평가 대통령 표창 수상
안양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정부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며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안양시는 올해 행정안전부 '지방규제개혁 유공 정부포상' 대통령 표창에 이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도 대통령 표창을 받아 정부포상 2관왕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시는 이번 평가에서 광역·시·군·구 등 4개 평가군 가운데 상위 30%에 해당하는 적극행정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6년 연속 우수기관이라는 성과도 거뒀다.지방정부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전년도 적극행정 추진 실적을 ▲제도 개선 노력 ▲이행 성과 ▲체감도 등 5개 분야 18개 지표로 종합 평
-
김현덕 경기도의원, 안전취약계층 화재 대피용품 접근성 개선 논의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현덕 의원은 5일 사단법인 장애인노인자립지원협회 권기범 사무총장과 정담회를 열고 장애인과 노인 등 안전취약계층의 화재 대피용품 접근성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정담회에서는 공공청사와 복지시설 등에 화재 대피용 마스크 등 안전용품이 비치돼 있지만 설치 위치가 높거나 보관함을 열기 어려워 휠체어 이용자와 상지 기능이 제한된 장애인이 긴급 상황에서 사용하기 어렵다는 문제가 제기됐다.또 시각·청각장애인은 화재 발생 사실이나 대피용품 위치를 인지하기 어렵고, 어린이와 노인 역시 연기와 혼란 속에서 안전용품을 신속히 찾고 사용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참석자들은 안전용품을
-
하남시, 맞춤형 노인일자리 확대…복지·교육 연계 강화
하남시가 고령사회 진입에 맞춰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맞춤형 노인일자리 사업을 확대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일자리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2025년 기준 하남시의 65세 이상 인구는 5만1300여 명으로 전체 인구의 15.5%를 차지한다. 시는 경제적 어려움과 외로움이 노년층의 주요 고민으로 나타남에 따라 단순한 소득 지원을 넘어 사회적 관계 형성과 자아실현이 가능한 일자리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대표 사례는 미사노인복지관 내 공동체사업단 '카페 미노'다. 2026년 4월 문을 연 카페는 경기도 초기투자비 지원사업을 통해 조성됐으며, 참여 어르신 10명이 음료 제조와 주문 응대, 매장 운영을 맡고 있다.'카페
-
[기고] 거동 불편 피의자의 인권, 신천지 총회장 95세 구속 사태로 다시 본다
한 종교 단체 지도자가 정당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된 사안이 여전히 사회적 논의의 대상이 되고 있다. 특정 사건의 유무죄를 판단하는 것은 온전히 법원의 몫이다. 다만 (사)한국장애인녹색재단에서 고령자와 장애인의 인권을 다뤄온 필자로서는, 이번 사안이 던지는 근본적 질문을 그냥 지나칠 수 없다. 바로 ‘초고령·거동 불편 피의자에 대한 구속이 과연 최후의 수단으로써 신중하게 이뤄지고 있는가’라는 물음이다.우리 형사소송법은 구속을 예외적 조치로 규정한다. 일정한 주거가 없거나 증거를 인멸할 우려, 도망할 염려가 있을 때만 구속영장이 발부될 수 있다. 헌법이 명시한 무죄추정의 원칙에 따라 불구속 수사가 원칙이고, 구속
-
용인시산업진흥원, 인증·지식재산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지역 중소기업의 인증 획득과 지식재산권 확보에 필요한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인증·지식재산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국내외 인증 획득과 특허·실용신안·상표·디자인 등의 출원 및 등록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1월 1차 모집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추진된다.인증과 지식재산권은 제품의 시장 진출과 판로 확대, 거래처 확보에 중요한 요소지만 심사비와 대리인 수수료 등이 기업의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진흥원은 기업별 인증 및 출원 시기와 소요 기간이 다른 점을 고려해 올해부터 지원사업 모집을 연 2회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지원 대상은
-
경기도교육청, 뉴질랜드서 한국어 기반 교육문화교류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안민석)은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뉴질랜드 오클랜드를 방문해 현지 교육기관과 연계한 한국어 기반 교육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한국문화 확산과 국제교류를 강화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부 산하 뉴질랜드 한국교육원과 협력해 추진됐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해 미국 시애틀에서 시작한 '한국어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사업'을 올해 뉴질랜드까지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교육문화교류 추진단은 도내 초·중등 교원과 운영진 등 7명으로 구성됐으며, 현지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K-뷰티와 K-팝 댄스 체험 수업을 진행했다.프로그램은 마누레와 고등학교(Manurewa High School), 세인트
-
경기신용보증재단, 민선 9기 정책 연계 하반기 4S 전략 구체화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시석중, 이하 경기신보)은 6일 남양주 정약용도서관에서 시석중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 본부장, 본점 부서장, 센터장, 지점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3차 경영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경기신보가 지난 7월 27일 본점 일부 부서를 남양주시로 이전한 이후 남양주에서 처음 연 경영전략 회의다. 창립 30주년과 남양주 본점 시대를 맞아 새로운 도약 기반을 마련하고 경기북부와의 연계를 강화하는 한편,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제시한 민선 9기 핵심 가치인 '공정·혁신·포용'을 재단 경영과 주요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경기신보는 '민선 9기 정책 방향을 반영한 4S 전략 가속화로
-
광주시의회, 광주역세권 등 공공주택지구 지정 결의안 채택
광주시의회는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대표 이은채 의원이 대표 발의한 '광주시 3만 호 역세권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공공주택지구 지정 촉구 결의안'을 본회의에서 채택했다고 밝혔다.결의안은 광주역·삼동역·초월역 일대에 추진 중인 3만 호 규모의 역세권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을 국가 공공주택 공급 정책과 연계해 신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공공주택특별법」에 따른 공공주택지구 지정과 LH, GH 등 공공시행자의 참여를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은채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광주시는 수도권 동남부의 중심도시로 성장하고 있지만 자연보전권역과 개발제한구역 등 6대 중첩규제로 도시 발전에 많은 제약을 받고 있다"며 "3만 호 규모의
-
용인시의회, 베트남 FPT 방문…AI·반도체 협력 모색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장정순)는 베트남 다낭시 공식 방문 이틀째인 5일 FPT 하이테크·반도체 연구개발(R&D)센터와 FPT 소프트웨어 컴플렉스를 방문해 AI·반도체 산업 현황을 살펴보고 양 도시 간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이번 방문에는 장정순 의장을 비롯해 신나연 자치행정위원장, 강영웅 국민의힘 대표의원이 참석했으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한상무 행정국장 등 시 대표단도 함께했다.대표단은 다낭 소프트웨어파크2에 위치한 FPT 하이테크·반도체 R&D센터에서 반도체 사업과 연구개발 현황, 전문인력 양성 체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베트남 대표 ICT 기업인 FPT는 소프트웨어와 AI, 클라우드, 디지털 전환
-
‘티웨이’ → ‘트리니티’… 작지만 강한 항공사로 승부
항공시장의 '대형화' 시대가 열렸다.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을 품으면서 국내 항공사 지도가 재편되고 있다. 이 거대한 물결 속에서 트리니티항공은 역발상을 택했다. 6일 서울 소노펠리체 컨벤션에서 열린 '브랜드 론칭 및 유니폼 런웨이' 행사에서 선보인 새로운 경쟁 전략이 그것이다. 이상윤 트리니티항공 대표는 "규모 자체가 고객의 선택을 결정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작지만 강한 항공사를 향한 자신감을 드러냈다.기존 LCC 한계 딛고 새로운 항공사로티웨이항공의 새로운 사명인 트리니티항공은 허가 절차를 마무리하고 있으며, 항공기 신도장 적용을 완료한 후 올해 후반부터 본격 운항에 들어갈 예정이다. 사명 변경은 단순한 간판 바
-
삼성전자-넷리스트, 적에서 동지로…
삼성전자가 미국 메모리 특허 전문 기업 넷리스트와의 6년간 법정 싸움을 마무리했다. 두 회사는 특허 분쟁을 합의로 종료하고 5년간의 전략적 제휴에 돌입한다. 이번 거래의 경제 규모는 라이선스 계약 최대 8억 9,700만 달러(약 1조 2,468억원)와 메모리 제품 공급 15억 달러(약 2조 760억원)를 합쳐 총 24억 달러(약 3조 3,000억원) 규모다.승리의 직후, 테이블을 맞추다삼성전자와 넷리스트는 특허 포트폴리오 크로스 라이선스, 메모리 제품 공급, 기술 협력을 포함한 5년 전략적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양사는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델라웨어 연방법원, 텍사스 동부연방법원 등에서 진행 중인 모든 소송을 합의로 종료하고
-
건설근로자공제회, 현장성 강화를 위한 건설기능인 양성 사업 시작
건설근로자공제회가 지역자활센터협회,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손을 잡고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과 건설기능인 양성을 동시에 추진하는 새로운 협력 모델을 시작했다. 취약층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 속에서 자활청년들이 실무 기술을 익히고 취업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선순환 체계가 구축되는 것이다.세 기관이 공동으로 만드는 시너지건설근로자공제회는 8월 6일 본회에서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취약계층 생활공간 개선 및 자활청년 대상 건설기능훈련 연계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장건 이사장은 이 협약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 활동과 건설기능인 양성을 연계한 새로운
-
키움증권, 트래블월렛과 맞손… 임베디드 금융·디지털 자산 신사업 추진
키움증권이 글로벌 외환·결제 플랫폼 트래블월렛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차세대 디지털 금융 시장 선점에 나섰다. 키움증권은 지난 5일 트래블월렛과 임베디드 금융 및 디지털 자산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디지털 금융 환경에 발맞춰 양사의 플랫폼 인프라를 결합하고 차세대 신사업 기회를 모색한다는 취지다. 트래블월렛 앱서 외화 투자 가능… ‘임베디드 금융’ 구축이번 협약의 핵심은 ‘임베디드 금융’ 서비스 구축이다. 임베디드 금융은 비금융 플랫폼 내에서 계좌 조회나 주문 등 금융회사의 기능을 직접 연동해 제공하는 형태를 말한다. 양사는 트래블월렛 이용자가
-
"올여름을 함께 이겨내다" 서울올림픽공단, 폭염 속 '무더위 쉼터' 전격 운영
함께하는 실질적인 대응에 나섰다. 올림픽회관의 유휴 공간을 활용해 무더위 쉼터를 개설하고, 배달원·택배 종사자 등 이동 노동자는 물론 어르신들도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단순한 시설 개방을 넘어 현장 근로자 지원과 안전점검까지 다각도로 폭염에 대응하는 모습이다.주민·이동 노동자를 위한 열린 휴식 공간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운영 중인 무더위 쉼터는 올림픽회관 1층 카페 공간을 활용해 조성됐다. 이곳에서는 어르신과 배달·택배 종사자 등 이동 노동자를 포함한 모든 지역 주민이 폭염을 피해 쉬어갈 수 있다. 무료 생수 제공은 물론, 인터넷 검색과 인쇄물 출력이 가능한 PC까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