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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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2025년 여름철 풍수해 대비 도상훈련 실시
의정부시가 ‘2025년 풍수해 대비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17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여름철 풍수해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한 이번 훈련은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산사태 등 자연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실무부서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와 재난상황별 역할 분담을 사전에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구체적으로 반지하 주택 침수, 녹양사거리 일대 도로 침수, 산사태 우려 지역의 피해 발생 등 실제 의정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기반으로 한 상황 전개 방식으로 진행해 현실감을 높였다. 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도출된 개선사항을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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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집중호우 남양주소방서와 공동대응체계 구축
남양주시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남양주소방서와 협력해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대형 양수기 이동 차량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이번 협업을 통해 오는 21일부터 10월 15일까지 약 3개월간 대형 양수기 이동 차량을 임차해 침수 위험이 높은 지역에 신속히 투입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여름철 집중호우 시 저지대, 지하차도 등 침수취약지역의 신속한 배수 작업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간 남양주소방서는 분당 4,500L 이상의 물을 퍼낼 수 있는 대형 양수기를 보유하고 있었지만, 이를 적재할 이동 차량이 없어 현장 출동 시 기동성 확보에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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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지역 핵심 현안 국정과제로”… 천안시, 국회의원 등에 건의
천안시가 이재명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대응하고 지역 핵심 현안을 새정부 국정과제에 반영하기 위해 총력 대응에 돌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이날 지역 국회의원실 등을 방문해 지역 현안을 담은 ‘천안시와 대한민국 발전과제’ 건의문을 전달하며 국정과제 반영을 요청했다. 건의문에는 미래산업·균형발전·광역교통 분야를 중점으로 ▲성환 종축장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 조성 ▲국가 치의학 클러스터 조성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등 12건의 전략과제가 담겼다. 과제는 천안의 산업·교통·교육 우수 인프라를 기반으로 중부권 핵심도시로 도약할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정부 국정과제의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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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대전·충남 행정통합 주민 65% 공감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가 18일, 대전·충남 주민 10명 중 6명이 광역 통합 추진에 공감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문화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7월 11일부터 14일까지 대전·충남 거주 18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방식으로 실시한 것으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65%가 대전·충남 통합 추진에 ‘공감한다’고 답했으며, 이 중 16.9%는 ‘매우 공감’, 48.1%는 ‘다소 공감’으로 나타났다. 반면 ‘공감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35%였다. 지역별로는 충남 서북권(77.3%)과 동남권(71.1%)의 공감도가 높았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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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도인재개발원 북부캠퍼스 개원
경기도인재개발원 북부캠퍼스가 의정부(경기북부상공회의소)에 문을 열었다.경기도는 17일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임상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도의원과 강현석 의정부 부시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 경기북부상공회의소 3층 대강당에서 경기도인재개발원 북부캠퍼스 개원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원식은 ‘특별한 미래 경기 북부’ 과정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50명의 공직자는 북부캠퍼스 개원식과 도정가치 강의, 현장체험(가평 술지움 공유양조벤처센터)을 함께하며 경기북부의 지역적 특성을 이해하고 성장잠재력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경기북부 공직자 등을 위한 집합교육을 제공하는 경기도인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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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호우 대처 긴급 점검 회의 개최...“피해 예방 총력”
충남도가 16일부터 충남도 내에서 최고 400㎜에 육박하는 호우가 쏟아지며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응급 복구와 함께 18일 새벽 예상되는 호우에 따른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도는 17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한 호우 대처 긴급 점검 회의는 김태흠 지사와 실국장 등 30여 명이 참석하고, 15개 시군 단체장 또는 부단체장이 영상으로 참여한 가운데 연 이날 회의는 호우 및 피해 현황 공유, 대처 상황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날 오전 9시 기준 도내 강수량은 △당진 375㎜ △예산 356㎜ △아산 355㎜ △서산 354㎜ △홍성 339㎜ △보령 274㎜ △천안 258㎜ △부여 256㎜ △청양 254㎜ 등으로 나타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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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태국 뷰티·헬스 바이어단 수출유망기업과 상담회 개최
청주시와 (재)충북테크노파크가 지난 6월 태국 방콕에서 열린 ‘태국 시장진입 현장마케팅 수출상담회’의 후속 조치로, 태국 뷰티·헬스 산업 바이어단의 방한에 따라 청주시 소재 수출유망기업과의 B2B 수출상담회를 17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주시 소재 수출유망기업과 태국 유력 바이어 간 실질적인 비즈니스 매칭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바이어들이 직접 수출유망기업의 제조역량, 연구개발(R&D), 생산시설 현장을 방문해 제품과 기술을 확인하는 현장 중심 수출상담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이번에 청주를 찾은 태국 바이어단은 뷰티·헬스 산업 분야에서 유통 및 제품개발을 선도하는 ▲Life Plus Pharmaceutic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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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 호우상황 긴급점검회의 주재 및 현장점검 실시
충북도가 도내 6개 시군에 호우경보가 발표된 가운데 김영환 지사 주재로 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7일 8시 30분 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회의는 행정부지사, 소방본부장, 협업부서 11명 실․국장 등이 참석해 도내 기상 상황을 공유하고 피해 상황을 보고받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영환 지사는 “장시간 강한 비가 내리고 있어 선제적인 대응조치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강조하면서, “피해 상황이 곳곳에서 집계되고 있는 만큼 각 소관부서에서는 관할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응급 복구와 안전 조치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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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등 17개 공공기관, '0.5&0.75잡' 운영성과·개선방안 논의
경기도일자리재단은 17개 협약기관 실무자들과 함께 ‘공공기관 0.5&0.75잡’ 사업의 방향성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17일 개최했다.‘공공기관 0.5&0.75잡’은 재단이 추진하는 유연근무제 사업으로, 출산, 육아, 부모 간병 등으로 경력 단절 위기에 놓인 근로자가 주당 근무시간을 50% 또는 75%로 조정해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간담회에서는 공공기관 간 유연근무제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제도 정착 과정에서의 시행착오와 성과를 점검했다. 또 실무자 간 의견 교환을 통해 조직문화 개선과 일하는 방식의 전환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번 논의는 유연한 공공 일자리 모델 정착과 향후 유관기관 간 협업 및 제도 개선에 도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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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과학연구원, 제37회 교육자료전 시상식 개최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이 17일 본관 소강당에서 제37회 교육자료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제37회 교육자료전 시상식은 최종 입상한 초등‧특수학교 교원 중 1등급 2팀, 2등급 1팀, 3등급 1팀, 총 4팀 9명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올해 출품된 교육자료는 AI, 가상현실 등 디지털을 기반으로 하면서 학습자의 오감 체험을 통해 흥미롭고 몰입감 있는 학습 경험을 제공하고 주도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올해 교육자료전에서 1등급을 수상한 미술 분야의‘CLIP 감상 톡톡! 감수성이 피어나는 미술 시간’은 AI 챗봇을 활용하여 작품에 대한 질문 대화와 감정 표현 대화를 통해 감상을 나누고 감수성을 키워가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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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전제안 정책오디션 대상 선정
비상구 방화문을 눈에 잘 띄는 발광 소재로 도색하자는 제안이 경기도가 개최한 ‘안전제안 정책오디션’에서 대상을 차지했다.경기도는 17일 도청 다산홀에서 ‘안전제안 정책오디션(안전, 더 하다!)’ 최종 심사를 열고 도민이 직접 제안한 안전 아이디어 가운데 우수 제안 5건을 최종 선정했다.경기도는 도민이 생활 속에서 느끼는 불편과 안전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이를 창의적이고 실현가능한 정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개최했다.이날 최종 심사에는 김병연 경기도 기회전략담당관을 비롯해 전문평가단과 도민들로 구성된 생활공감정책참여단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대상은 ‘비상구 방화문 색상 적용’ 제안으로, 화재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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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원도심 8개 상인회와 바가지요금 근절 협력
대전시가 오는 8월 개최되는 ‘2025 대전 0시 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원도심 8개 상인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7일 진행된 이번 협약은 축제 기간 중 바가지요금 근절, 친절한 손님맞이 실천, 공정거래문화 정착을 통해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고자 추진돼 협약에 따라 원도심 상인회가 축제 일정 동안 가격표시제ㆍ올바른 원산지 표기 등을 통해 불공정행위를 근절하고, 대전시는 상인회의 원활한 축제 참여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대전 0시 축제’는 지난 2년 연속 안전사고 없는 축제, 쓰레기 없는 축제, 바가지요금 없는 축제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올해에도 착한 먹거리 가격으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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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시 양돈농가 올해 네 번째 ASF 발생...총력대응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소재 양돈농가에서 17일 올해 네 번째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이 확진됐다. ASF 발생 직후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현장을 긴급 방문해 통제초소 및 방역상황을 직접 점검하는 등 도는 전 행정력을 동원해 긴급 초동방역과 확산 차단에 힘쓰고 있다.이날 김 부지사는 “ASF는 단 한 건의 방심이 대규모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동제한, 살처분, 소독 등 초기조치를 철저히 이행하고, 농장과 주변 지역의 방역망을 빈틈없이 가동하라”고 현장에 지시했다.이번 발생은 2019년 9월 국내 첫 ASF 발생지였던 파주시에서 다시 발생한 사례로, 국내 53번째, 도에서는 24번째 발생이다. 올해는 3월 양주시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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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이장우 시장, "청년들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일 것"
대전시가 17일 ‘청년스위치 ON’ 두 번째 행사인 ‘청년톡톡’를 진행했다. 오후 한남대학교 캠퍼스혁신파크에서 열린 이번 ‘청년톡톡’은 이장우 대전시장과 대전의 미래인 청년들이 만나 허심탄회하게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소통했던 시간으로, 궂은 날씨에도 150여 명이 참석해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행사는 첫 소통 프로그램이었던‘퇴근캠’스케치 영상과 시정 홍보 영상으로 시작했고, 한남대학교 음악동아리‘음표둥지’의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이후 본격적인 1부에서는 청년인플루언서 ‘띱’의 멤버 김규남 씨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시작하자’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규남 씨는 같은 청년의 입장에서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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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공무원 대상 감정표현 미술치료 프로그램 운영
세종특별자치시가 공무원을 대상으로 ‘감정표현 미술치료(아트테라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17일 세종 박팽년실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반복되는 민원업무와 직무 스트레스로 인한 직원들의 심리적 부담을 줄이고, 감정 인식과 조절 능력을 키워 건강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총 24명이 참가한 프로그램에서는 ▲회복탄력성 자기진단(KRQ-53) ▲스트레스 대처법(빗속의 사람 그리기) ▲마음챙김과 신체스캐닝 ▲색상으로 감정 표현하기 등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스트레스 상황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회복할 수 있는 내면의 힘인 회복탄력성을 자가 점검하고, ‘빗속의 사람’ 그림으로 스트레스에 대한 자신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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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남궁역 의원, "AI 기반으로 세무 정책 선도적으로 추진하길"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남궁역 의원(국민의힘, 동대문3)이 ‘전문분야의 AI 시대, 세무의 혁신과 미래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지난 16일 서울특별시의회 별관에서 열린 이날 토론회는 인공지능(AI)을 세무행정에 어떻게 접목할지 논의하기 위해 마련돼 납세자 편의와 행정 효율화, 세무조사 선별의 정밀화 등 AI의 기여 가능성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토론회의 발제는 서울시립대학교 세무학과 박훈 교수가 맡았다. 토론자로는 AI 행정혁명의 저자 김경진 변호사, 아시아 문화역사탐구자로 활동하고 있는 전명윤 작가, 서울시 세제과 채명준 과장이 참여하고, 전 국회입법조사처장인 김만흠 박사가 좌장으로 토론을 진행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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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박상혁 교육위원장, "학생들 스스로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역량 길러야"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상혁 위원장(국민의힘, 서초구 제1선거구)이 지난 16일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25 서울진로직업박람회' 에 참석했다.서울시교육청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박상혁 교육위원장을 비롯하여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교육청 및 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번서울진로직업박람회는 '가치를 담아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 아래 학생들의 실질적인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한 5가지 핵심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지난 16일부터~19일까지 진행된다.또한, 박람회는 진로상담과 함께 맞춤형 가이드를 제공하고 진로가치체험으로 직업 세계를 간접 경험하며 진로콘서트와 진로특강을 통해 성공 멘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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