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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분석] 두산 신임 부회장김민철·박상현의 과제는?
두산그룹이 지주회사와 핵심 에너지 계열사의 재무 책임자를 나란히 부회장 임명했다.두산그룹은 지난 16일 김민철 ㈜두산 대표이사 사장과 박상현 두산에너빌리티 대표이사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시켰다고 발표했다. 두 사람은 각 회사의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맡아왔다. 인사는 반도체 소재 인수와 원전·가스터빈 투자가 겹친 시점에 나왔다. 경력과 승진 시점을 고려할 때 이들 부회장에게는 성장동력 확보 보다는 투자자금을 조달하고 수주실적을 이익으로 연결 짓고 현금화시키는 과제가 주어진 듯 하다. 재무 전문가 전진 배치, 내부 안정-성장 동시 노려 김민철 부회장은 1989년 두산에 입사해 37년 만에 부회장에 올랐다. 2018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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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상륙작전] 세라젬혈연 대신 전문경영인에게 승계
혈연 관계가 아닌 전문경영인에게 회사의 미래를 맡기다. 세라젬 창업주 이환성 회장이 20여 년간 함께 일해 온 전문경영인 이경수 대표를 성인 양자로 들이고 지분 승계에 나섰다. 혈연 보다는 경영성과와 능력이 기업승계 잣대가 된 것이다. 발행주식 10% 1차 지분승계세라젬 측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해 이 대표와 성인 양자 입양 절차를 마쳤다. 올해는 세라젬 전체 발행주식의 10%를 이 대표에게 증여해 1차 지분 승계를 완료했고, 관련 증여세 신고도 끝냈다. 이 대표는 2003년 신입사원으로 세라젬에 입사했다. 전략기획과 마케팅, 국내외 영업을 두루 거치며 회사의 구조를 익혔다. 2017년에는 중국 쓰촨성에서 직접 대리점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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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s View] 솔리다임 상장'쪼개기' 아닌 'M&A 완성'
SK하이닉스 주가는 지난 8월 6일 하루 만에 10.37% 급락했다. 솔리다임이 나스닥 상장을 전제로 프리IPO(상장 전 투자유치)를 추진한다는 보도가 나온 다음 날이다. 회사는 곧바로 "확정된 사항이 없다"고 공시했지만, 시장은 '쪼개기 상장'이라는 익숙한 이름표를 먼저 붙였다. 그러나 솔리다임은 국내 증시의 쪼개기 상장과 출발점이 다르다. 인텔의 낸드 사업을 인수해 만든 미국 법인이고, 상장 무대도 미국이다. 구체안이 나오기 전에 낙인부터 찍는 것은 성급하다.확정된 것은 없는데, 결론은 먼저 나왔다8월 5일 한 매체는 솔리다임이 모건스탠리·골드만삭스를 주관사로 선정하고 5조~10조원 규모 프리IPO를 추진한다고 보도했다. 거론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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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s Speech] 허윤홍 GS건설 대표"피지컬 AI로 안전한 현장 만들 터”
건설업계가 피지컬 인공지능(AI)과 로봇 같은 첨단기술을 현장에 들이고 있다. GS건설은 협력사와 함께 이 변화를 이끌겠다는 방침을 내놓았다. 허윤홍 대표는 기술 도입과 실질 지원을 함께 키워 동반성장의 틀을 다지겠다고 밝혔다.허윤홍 GS건설 대표는 12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그랑 파트너스 피에스타 2026'에서 "협력사의 발전이 곧 GS건설의 발전"이라고 강조했다. 허 대표는 협력사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넓히고, 정도경영과 소통을 바탕으로 상생과 동반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피지컬 AI로 바뀌는 건설현장허 대표는 피지컬 AI를 비롯한 첨단기술을 적극 도입해 더 안전하고 경쟁력 있는 현장을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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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c Why] 신한지주는 왜롯데손보를 품었나
신한금융지주가 '리딩금융' 탈환을 겨냥해 롯데손해보험을 6천933억원에 인수했지만, 증권가는 몸값보다 이후 투입할 자본의 효율성에 더 주목하고 있다.신한지주는 지난 13일 사모펀드 운용사 JKL파트너스가 보유한 롯데손보 지분 77.04%를 6천933억원에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내년 상반기 금융당국 인허가를 받은 뒤 잔여 지분을 사들이고 신한EZ손해보험과 합병할 계획이다.인수 소식에 두 회사 주가는 엇갈렸다. 신한지주는 발표 당일인 13일부터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인 16일까지 나흘 연속 하락해 9만3천400원에 마감했다. 특히 14일 하루에만 4.71% 떨어졌다. 반면 롯데손보는 13일 9%대 오른 데 이어 14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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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s View] 국민연금퇴직연금에 숟가락 얹지 말라
기금형 퇴직연금 도입을 골자로 한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근퇴법) 개정안을 놓고 고용노동부의 발걸음이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8월 초 내놓겠다던 세부안은 9월이 저물도록 감감무소식이다.노동부 장관 주관으로 열릴 예정이던 금융사 CEO 간담회마저 9월 2일에서 15일로, 다시 내달 2일로 두 차례나 연기됐다. 겨우 다시 잡힌 일정을 두고도 시장에서는 "이마저도 불발되는 것 아니냐"는 회의론이 나온다.개정안 입법예고가 겉도는 표면적인 이유는 '부처 간 협의 지연'이다. 하지만 관가와 금융권 안팎에서는 원론적인 설명 너머, 막전막후에서 벌어지는 정무적 셈법에 주목한다. 바로 국민연금을 기금형 퇴직연금의 수탁·운용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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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상륙작전] '구본준 장남' 구형모LX홀딩스 최대주주 등극
구본준 LX그룹 회장이 장남 구형모 LX MDI 사장에게 LX홀딩스 주식 610만주를 넘기면서 그룹 최고 권력 구조가 바뀌었다. 오너 일가 전체 지배력은 유지되면서도 권력 중심이 아버지에서 아들로 이동한 것이다.구형모 사장은 이번 증여로 지주사 최대주주라는 명목상 정점에 올라섰지만, 경영 능력을 입증해야 하는 과제를 떠 안게 됐다. 구본준 지분율 20.15%에서 12.38%로 떨어져구본준 회장이 넘긴 LX홀딩스 보통주는 610만주, 지분율로는 7.85%에 해당한다. 증여 전 구 회장이 보유한 1541만1261주는 944만1261주로 줄었고, 지분율은 20.15%에서 12.38%로 내려갔다.반대로 구형모 사장의 지분은 크게 불어났다. 증여 전 926만9748주를 보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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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기업 AX 대전환 ⑧ 게임]AI 생산성이 K-게임 글로벌 경쟁력 좌우
게임 업계의 AI 도입률이 콘텐츠산업 중 가장 높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5 게임종사자 노동환경 실태조사'에 따르면, 전체 게임 종사자의 72%가 실제 업무에 AI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AI 도입으로 업무 시간이 평균 32.4% 단축됐고, 생산성과 창작물 품질도 각각 34.8% 이상 개선됐다.하지만 평균 수치는 거짓을 말한다. 가장 앞선 게임사들은 이미 다른 세계에 있다. 넷마블은 게임 QA(품질 보증)를 거의 완전히 AI가 담당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크래프톤은 회사 전체를 AI 중심 조직으로 재설계했다. 엔씨소프트는 게임 미술부터 사운드, 번역까지 개발의 모든 리소스 제작 단계를 자동화했다.핵심은 이것이다: K-게임이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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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분석] K-방산 한화글로벌 톱10 쏜다
한화가 글로벌 방산기업 순위에서 단숨에 16위로 뛰어올랐다. K9 자주포와 천무 다연장로켓을 앞세운 수출 확대에 방산 계열사의 외연 확장이 겹치면서 2025년 방산매출은 전년보다 36억달러 이상 늘어난 104억3763만8339달러를 기록했다. 글로벌 톱10의 문턱인 10위 에어버스와는 아직 약 47억달러 차이가 나지만, 한화가 최근 KAI 지분을 15.89%까지 늘리고 우주·AI에 2040년까지 55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힌 것은 단순한 순위 상승을 넘어 '육·해·공·우주' 통합 방산기업으로 덩치를 키우겠다는 포석으로 읽힌다.다만 한화의 KAI 지분 확보는 아직 인수나 경영권 확보가 아니다. 공정거래위원회도 한화의 현 지분만으로는 KAI 경영 전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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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c Why] 휴머노이드 ‘아틀라스’는왜 새끼 손가락이 없을까
보스턴다이나믹스가 로봇 손에서 새끼손가락을 뺐다. 손가락 4개에 13자유도(DOF)를 구현한 차세대 로봇 핸드를 1일(현지시간) 공개하고, 이를 장착한 휴머노이드 '아틀라스'가 전동 드릴로 나무에 구멍을 뚫고 작은 너트를 손끝으로 조이는 영상을 내놨다. 휴머노이드 경쟁의 무게중심이 걷고 뛰는 이동 능력에서 '손'으로 옮겨가고 있다.드릴로 구멍 뚫고 너트 조인 아틀라스영상 속 아틀라스는 드릴 비트를 집어 전동 드릴에 끼운 뒤 손잡이를 쥐고 버튼을 눌러 나무에 구멍을 뚫었다. 공구를 안정적으로 쥐면서 버튼까지 눌러야 하는 만큼 손가락별로 힘과 위치를 달리 제어해야 하는 작업이다.작은 너트를 손끝으로 돌려 볼트에 체결하는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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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c in Picture]‘갤럭시 Z 폴드8’로 트럼프와 통화한 젠슨황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14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올인 서밋 2026' 무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화를 받았을 때, 그가 꺼내 든 스마트폰은 삼성전자의 최신 폴더블 '갤럭시 Z 폴드8'이었다. AI 안전성 두고 걸려온 '직통 전화'황 CEO는 이날 올인 서밋 무대에서 인공지능(AI)의 안전성과 미래를 주제로 대담 중이었다. 그 순간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다. 황 CEO는 스마트폰을 꺼내 폴드8을 펼쳐 스피커폰으로 전환했고, 참석자들이 화면을 볼 수 있도록 화면을 들어 보였다. 발신자 표시에는 'President Trump(트럼프 대통령)'라고 나타났다.황 CEO가 삼성 폴더블폰을 사용한 것이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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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상륙작전] 현대백화점그룹‘형제 경영’으로 방향 틀었다
현대백화점그룹이 지배구조 개편의 마지막 퍼즐을 맞추며 정지선·정교선 형제의 공동경영 체제를 사실상 굳혔다. 중간지주회사인 현대홈쇼핑의 투자사업 부문을 분할해 현대지에프홀딩스로 통합함으로써, 단일 지주사 중심의 명확한 지배구조를 완성하는 동시에 형제 간 계열분리 가능성을 원천 차단했다.중간지주 해소로 단일 지주 체제 완성현대홈쇼핑은 8월 5일 이사회를 열어 투자사업 부문과 홈쇼핑 사업 부문으로 회사를 분할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이는 현대백화점그룹이 공정거래위원회의 지주회사 적용 해제 통보를 받은 뒤 추진해온 지배구조 재정비 방안의 최종 단계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올해 4월 포괄적 주식교환을 통해 현대홈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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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c Why] LG생활건강에이본 7년 만에 헐값 매각 왜?
LG생활건강이 에이본 북미사업체를 헐값에 정리했다. 북미사업을 위해 2019년 ‘더에이본컴퍼니’를 인수해 7년동안 5000억원을 쏟아 부었지만 제대로 효과를 보지 못하고 84억원에 매각했다. 직접판매 모델로는 변화한 시장을 따라갈 수 없다는 교훈을 비싸게 치른 것이다.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의 미국법인 LG H&H USA는 자회사 더에이본컴퍼니(The Avon Company) 지분 100%를 스트랫포드 월드와이드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처분금액은 600만 달러, 한화로 약 84억 원이다. 9월 1일 거래가 종결될 예정이다.캐나다 사업도 함께 정리된다. 더에이본컴퍼니 캐나다 지분 100%는 단돈 1달러에 양도된다.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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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분석]AI 활용능력으로 재편되는 취업 시장
KT가 25일 밝힌 신입 채용 공고는 대기업 채용 기준의 근본적 변화를 명확하게 보여준다. 네트워크(NW) 인프라 운용, B2B 컨설팅과 세일즈, B2C 마케팅과 세일즈 분야의 대졸 신입을 다음 달 7일까지 모집하는 KT는 직무 맥락에서 마주할 수 있는 상황을 제시하고, 지원자가 AI를 어떻게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는지를 중점적으로 평가하겠다고 명시했다. 이선주 KT 인재실장(전무)은 "직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전문성은 물론 AI를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역량까지 종합적으로 살핀다"며 "AI 대전환(AX) 플랫폼 컴퍼니에서 성장해나갈 인재들의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채용 기준의 전환은 KT만의 흐름이 아니다. SK하이닉스는 자기소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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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기업 AX 대전환 ③ 건설업]30년 노동생산성 정체, AI로 돌파하다
국내 건설업 노동생산성은 장기간 정체·하락 흐름을 보여 왔다. 고령화, 인력 부족, 공사비 폭등, 안전사고. 구조적 위기에 직면한 건설사들이 이제 AI를 선택이 아닌 생존 전략으로 삼고 있다.GS건설은 120개 언어를 실시간 번역하는 자이 보이스로 다국적 현장의 소통과 안전교육을 혁신했다. DL이앤씨는 팔란티어 플랫폼으로 200개 현장의 데이터를 연결해 AI가 스스로 학습하는 '플라이휠' 생태계를 구축했다. 현대건설은 BIM 기반 디지털 트윈으로 설계 오류를 미리 차단하고, 삼성물산은 AI와 로보틱스를 결합해 반도체·플랜트 건설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고 있다.GS건설, 외국인 근로자, 이제 말이 통한다GS건설이 2024년 개발한 'Xi V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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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기업 AX 대전환 ② 모빌리티] 현대차그룹IT 기업보다 더 IT 기업 같은 회사 됐다
생산 라인에서 설비 오류로 부품 대차의 순서가 뒤엉켰을 때 최대 50분이 필요했던 복구가 이제 7분 이하로 줄었다. 남양기술연구소에서 충돌시험 자료를 탐색하고 분석하는 시간은 약 90% 단축됐다. 차량식별번호를 읽는 비전 AI는 연간 52억4000만원의 비용을 절감하고 있다.2018년 정의선 현대차그룹 당시 부회장이 "IT 기업보다 더 IT 기업 같은 회사가 되겠다"고 선언한 이래, 8년에 걸쳐 조용히 준비해온 변화가 이제 현장에서 구체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단순한 기술 도입이 아니라 조직 전체의 일하는 방식을 AI 중심으로 재구성하는 변화다.8년의 단계적 준비현대차그룹이 현장에서 AI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었던 배경은 명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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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분석] TSMC-소니 이미지센서 맞손한국의 선택은
대만 TSMC와 일본 소니그룹이 일본 구마모토에 차세대 이미지센서 합작공장을 건설하기 위해 총 1조엔(약 8조 9000억원)을 투자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2029년 생산을 목표로 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삼성전자에게는 이미지센서와 파운드리 부문의 정면 승부를, SK하이닉스에게는 로봇·자동차용 메모리 수요 확대라는 서로 다른 파장을 던질 전망이다.소니의 센서 설계 역량과 TSMC의 세계 최고 수준 생산 기술이 결합되면서 '피지컬 AI' 시장을 겨냥한 전략적 동맹으로 평가받고 있다. 다만 현재 논의되고 있는 1조엔의 투자와 2029년 생산 일정은 최종 결정이 아니라 양사가 협의 중인 방안이라는 점이 중요하다.소니가 택한 길, TSMC와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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