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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생활밀착형 서비스로 고객에 한 걸음 더”

'착!한생활시리즈' 등 유용한 생활플랫폼으로 인기 몰이

2023-06-01 06:55:00

삼성화재(대표 홍원학)의 생활밀착형 서비스가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인기 서비스 중 하나는 삼성화재의 펫 커뮤니티 서비스 'O모O모(오모오모)'다. 최근 삼성화재는 ‘오모오모’ 가입자 수가 출시 6개월 만에 1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펫 커뮤니티 서비스는 삼성화재가 펫보험 시장 영향력을 넓히기 위해 출시한 서비스로 모든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다.

'오모오모'는 반려인들과 예비 반려인들을 위한 정보 공유 커뮤니티 서비스로 지난해 11월 출시했다.
삼성화재는 오모오모 가입자가 10만명을 돌파한 데에는 이용자들의 생생한 후기 등이 영향을 미쳤다는 판단이다.

특정 나이대가 선호하는 앱이 아닌 반려동물에 관심 있는 다양한 연령층이 고루 가입한 것도 특징이다.
실제 '오모오모'의 가입 연령은 ▲10대 (15.6%) ▲20대(26.1%) ▲30대(23.9%) ▲40대(20.5%) ▲50대(11.4%)였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오모오모'의 다양한 캐릭터가 보다 친근하게 고객들에게 인식될 수 있도록 이모티콘, 콜라보 굿즈 등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반려동물 시장에서 최고의 커뮤니티 서비스로 자리매김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삼성화재는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애니핏 플러스’를 개편한다고 밝혔다.[사진=삼성화재]
삼성화재는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애니핏 플러스’를 개편한다고 밝혔다.[사진=삼성화재]
또 다른 인기 생활서비스는 '착!한생활시리즈'로 출시 1년 만에 가입자수 100만명을 넘어섰다.

작년 4월 출시한 '착!한생활시리즈'는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모바일앱에서 운전, 걷기, 건강 관리 등 고객의 일상 속 활동을 기록해 분석하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돕고, 포인트도 제공한다.

'착!한생활시리즈'는 가입자가 매월 10만명 이상 증가하면서 급속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삼성화재 보험 가입자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고, 포인트 혜택도 받을 수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적립된 포인트는 삼성화재 애니포인트몰에서 물품 및 서비스 구입에 사용할 수 있다.
삼성화재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개인용 자동차보험, 여행보험, 장기보장성보험의 보험료 결제에도 사용 가능하다. 1포인트는 1원과 동일하며 유효 기간은 3년이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관계자는 "단독 앱으로 출시하는 것이 일반적인 생활서비스 영역에서 기존 앱에 탑재된 서비스가 가입자수 100만명을 돌파한 것은 서비스 자체의 참신함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고객 맞춤형 콘텐츠의 지속적인 출시를 통해 더욱 유용한 생활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삼성화재는 사용자 편의성 제고 및 참여 서비스 강화를 위해 자사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애니핏 플러스'를 개편했다.

'애니핏 플러스'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 출시한 삼성화재 대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다. '건강체크', '일상케어', '고고당케어' 3가지로 구성돼 있다.

이번 개편은 운동에 대한 흥미를 높여 사용자들이 지속적인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에 무게를 뒀다.

새롭게 선보이는 '핏 챌린지'는 건강 관리를 쉽게 시작하고, 꾸준히 실천하는 습관을 만들고자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건강습관 목표 세우기와 실천하기로 구성돼 있다.

목표 세우기는 △검진 데이터 분석 △영양제 추천서비스 이용 △나의 적정 보폭 확인 △심혈관 나이 계산 등 건강 관리를 위한 기본이 되는 목표와 건강 상태 확인 해보는 6가지 챌린지이다.

실천하기는 △8000보 5일 이상 걷기 △체중 5일 이상 기록 △달리기 또는 자전거 1일이상 타기 △금주 또는 금역 5일 이상 기록 등 6가지 챌린지로 구성된다. 7일간 목표세우기나 실천하기 챌린지 중 4개를 달성하면 된다.

'팀 걷기 챌린지'도 신설한다.
이 서비스는 여러 사람과 팀을 만들어 다른 팀과 10일간 누적 걸음 수 대결을 펼치는 것이다. 걷기 운동에 팀 경쟁이라는 게임 요소를 접목하여 흥미를 가지도록 돕는다.

팀장이 팀을 만든 후 등록된 애니프렌즈들을 초대하여 팀을 꾸리고 다른 팀에 도전장을 보내거나 받은 도전장을 수락하면 챌린지가 진행된다.
승패는 팀 누적 걸음수로 결정되며, 지나친 경쟁 유발을 막기 위해 걸음수는 1인당 하루 2만보로 제한된다.팀원들은 같은 팀원의 걸음수와 팀내 순위도 확인하면서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개편에는 사용자 편의를 높이기 위한 UI/UX 개선도 이뤄졌다.
특히 메인 화면은 운동기록, 미션 달성, 챌린지 등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전면 개편을 했다. 또한 안드로이드 사용자는 앱에 일일이 접속하지 않아도 챌린지 현황을 쉽게 볼 수 있는 위젯 기능을 활용 할 수 있다.

박종문 삼성화재 헬스케어추진파트장은 "기존 애니핏 플러스의 건강 관리기능을 흥미롭게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참여 서비스를 대폭 강화했다"며 "올 하반기에도 새로운 컨셉의 서비스 제공으로 건강관리를 위한 종합적인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플랫폼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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