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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보성 작가, 베니스에서 한글 VR展

2022-10-19 13:35:19

금보성 작가, 베니스에서 한글 VR展
[글로벌에픽 이수환 기자] 금보성 작가의 메타버스와 IT를 접목한 VR 전시는 베니스 지역 구석구석을 돌며 자유롭게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갑자기 출현한 미확인물체 UFO처럼 사람들이 모인 광장시장골목, 물위 노천카페,어느공간이든 자유롭게 출현한 세종의 한글을 예술로 변환해 낸 금보성 작가의 작품이 물의 도시이자 베니스 비엔날레가 열리는곳 에서 새로운 전시가 열리고 있다.
섬과 섬으로 이루어진 지중해 연안의 섬들을 기록하는 스텝들은 베니스 섬과 골목 사이의 수상건물과 가옥, 유리공예의 무라노 부라노섬과 토르첼로 섬 그리고 곤돌라와 수상택시,수상버스를 이용하며 한글 VR을전시 중이다. 파격과 혁신에 가까울 정도로 이번 전시는 베니스를 찾는 해외 관광객들에게 신기함과 놀라움을 주고 있다.

스텝들과 해안과 광장에 모인 수천의 해외 관광객, 파스텔의 건물과 건물 벽마다 그리고 허공에 올린 VR 작품은 가상 공간인 메타버스를 현실로 보여 주는 또 다른 IT 기술에 접목한 새로운 전시를 시도하고 있다.

금보성작가는 “베니스에서 비엔날레가 열리는 공간에서 한류의 K_ART가 IT기술과 접목하였다.조선의 백성들에게 향한 애민은 문맹퇴치가 절실했던 것은 백성의 자존감을 깨우고자 하는 세종의 마음에서 창조적 신화가 만들어졌으며 이제 한글은 금보성 작가의 세종 정신과 함께 신명과 풍류를 콜라보한 한글민화를 전세계에 우리다운 예술을 알리고자 신개념의 효시라고 할수 있다. 지역과 국가주의 공간에서 신 컨템포리 작품을 체시하는 것은 작가들 몫이듯, 이번 전시가 침체된 한국 예술계에 새로운 출구가 되어졌으면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번 전시 기획은 문화 예술의 시공간을 초월하게 공연한 BTS의 공연을 보면서 아이디어를 얻었으며, 관객이 찾아오는 전시가 아니라 작품을 가지고 찾아가는 메타버스를 실현하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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