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 따라 한국마약범죄학회는 마약류로부터 국민안전을 위한 홍보 및 입법 운동을 추진하고, 법무법인 오현은 이를 위한 법률적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법무법인 오현은 마약류 사범에 대한 변론과 단약을 위하여 한국 마약범죄학회의 "마약류 중독증 제거 및 재발방지 기법"을 도입하고, 한국마약범죄학회는 이를 위하여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제공하게 된다.
특히 전경수 학회장은 현직 경찰시절 마약수사론을 저술하여 마약수사 체계를 정립하고 대학교에서 마약범죄학을 창설하였을 뿐 아니라 가평중앙교육원을 설립하여 마약중독자의 재활에 노력하여 왔다.
양제민 대표변호사는 법무법인 오현의 마약전담센터장으로 다수의 마약류 사건을 변론하며 실질적인 단약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마약류에 대한 그릇된 관심을 방지하고 마약류 사범의 단약을 돕고자 2022년 5월 "마약류범죄 바로알기"를 집필하기도 하였다.
양제민 대표변호사와 전경수 학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마약류 중독 예방 및 재활 분야에 있어 연구와 입법에 큰 진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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