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시장 온라인 '경동시장 쇼핑몰'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경쟁력 살려

- 대표 상품 중 하나인 '대게맛난딱지장', 최근 일본 2차 수출 진행

2021-03-12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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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에픽 나영선 기자]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것들이 바뀌고 있다. 사람들 간 대면접촉을 기피하는 언택트 문화의 확산 등으로 이어져 '포스트 코로나 시대'라는 합성어가 나올 정도다. 이로 인해 전통시장과 같이 대면거래가 우선시되는 시스템도 변화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이러한 가운데 1960년대부터 이어진 대한민국 최대 전통시장 경동시장은 케이디마켓을 통해 2019년도부터 경동시장 자체 온라인 쇼핑몰인 '경동시장 쇼핑몰'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경동시장 상인들과 함께 구축한 본 쇼핑몰은 경동시장 브랜드 상품과 시장상인들의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전국 각지로 배송 판매를 진행하며, 현재는 시범운영 중으로 5가지 신규브랜드 상품과 약 230여 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매월 신규 상품 출시는 물론, 전문적인 고객관리도 이뤄져 지속적으로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이중에서도 '대게맛난딱지장'은 일본에 첫 수출 이후 최근 2차 수출이 이어져 그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실제로 일본 정식 출시 후 현지의 적극적인 홍보와 마케팅 덕분에 야후재팬 쇼핑몰에서 판매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이번 2차 수출시에는 일본 최대 여행사인 HIS사와 협업을 진행해 라이브커머스 판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게다가 단순히 판매만 진행하는 것이 아닌 온라인 시스템에 어려움이 있을 경우 △상품 구성 △서류 준비 △상세페이지 제작 작업 △광고 마케팅 등의 업무지원도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온라인이 익숙치 않더라도 경동시장 상인들이라면 누구나 부담없이 참여 가능하다.

케이디마켓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동시장 쇼핑몰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가성비 높고 신선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경쟁력 살릴 것"이라며, "최근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온라인 판매나 수출시장 등 꾸준히 신규 판로를 개척해 새로운 고객유치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경동시장은 경기시장협동조합을 실작으로 출범해 경동시장 상인들이 직접 수출판로 개척 및 매출 향상을 위한 방안들을 기획하고 있다. 이번엔 오프라인 전시관도 운영하여 경동시장만의 퀄리티 높은 상품 홍보와 판매를 증진하고자 한다.

나영선 글로벌에픽 기자 new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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