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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삶은 단어와 문장의 언어학이다 -모순(矛盾).
"어떤 사실의 앞뒤, 또는 두 사실이 이치상 어긋나서 서로 맞지 않음"을 일컫는 고사성어가 단어화 됐다. 알다시피 "창(矛)과 방패(盾)를 파는 사람이 '이 창은 어떤 물건도 뚫을 수 있고 이 방패는 어떤 날카로운 것도 막아낼 수 있다'라고 말하자 '그럼 그 창으로 방패를 찌르면 어떻게 될까요?'라는 물음에 답을 하지 못했다"는 한비자에 나오는 일화에서 유래한 단어다.하지만 한비자에 나오는 일화를 논리학으로 보면, 모순(contradiction)의 사례가 아니고 역설(paradox)의 사례다. 패러독스는 "자기모순적이거나 예상에 반대되는 것처럼 보이는 주장"을 말한다. 역설의 사례를 들어 모순을 설명하는데 찰떡같이 알아듣는다.커뮤니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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