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결정의 배경에는 2026년 한 해 동안 쌓은 실적이 있다. 데이터 기반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IMC)과 인플루언서 마케팅, 중국 소셜미디어 샤오홍슈를 활용한 크로스보더 캠페인 등에서 성과를 낸 경험을 바탕으로, 시장 흐름을 먼저 읽고 제안하는 에이전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구상이다.
대표적인 사례가 비앤엠의 뷰티 브랜드 "바디앤"과의 협업이다. 퍼뮤니케이션은 지난해 바디앤과 연간 종합광고마케팅 파트너십을 맺고 온·오프라인 고객 접점을 통합 설계했다.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브랜드 체험 공간을 마련했고, 디지털 사이니지 광고와 예능 "나 혼자 산다" PPL 연계 캠페인, 셀러브리티 시딩, 국내외 인플루언서 협업까지 다각도로 전개했다.
공공,지역 분야에서의 활동 반경도 넓혔다. 공공기관과 지자체 산하기관, 언론사, 민간단체와 손잡고 체육, 복지, 문화 행사와 시민 참여형 축제의 운영을 맡았으며, 경기도 내 소상공인, 골목상권 활성화와 로컬 브랜딩 작업도 함께 수행했다.
새 슬로건에는 두 가지 축이 담겼다. 사람과 AI가 함께 호흡하는 "바이브 워킹"으로 전략 수립과 콘텐츠 제작의 속도를 끌어올리고, AI가 대신할 수 없는 사람의 감각인 "휴먼엣지"로 차별화를 꾀한다는 것이다. "트렌드를 쫓는 데 그치지 않고 그 너머의 성과로 증명하겠다"는 "MORE THAN"의 의미도 여기서 나왔다.
김주영 대표이사는 "2026년이 '과정의 솔직함으로 틀림없음을 입증'한 한 해였다면, 2027년은 트렌드를 먼저 읽고 AI의 효율과 사람의 감각을 결합해 기대 이상의 가치를 만들어내는 해가 될 것"이라며 "광고 마케팅 영역을 한층 넓혀 파트너사의 비즈니스 성장을 함께 설계하는 전략적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2022년 문을 연 퍼뮤니케이션은 전략 기획,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제작, 매체 집행, 이벤트, 옥외광고까지 마케팅 밸류체인 전 영역을 소화하는 종합광고대행사다. 종합광고 마케팅 부문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으며, 공공기관과 지자체, 뷰티, 패션, 농식품 분야 기업들과의 협업 경험을 쌓아가고 있다.
[글로벌에픽 김동원 CP /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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