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은 3일 금성백조그룹 대전 본사에서 주거서비스 앱 ‘예미지by홈닉’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삼성물산의 홈플랫폼 '홈닉(Homeniq)'은 국내 건설사 21곳과 협력 관계를 맺게 됐다. 협약식에는 삼성물산 주택상품마케팅 김명석 본부장(부사장), H&B플랫폼 지소영 팀장(상무), 금성백조 건축사업본부 송태호 본부장(전무)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금성백조는 2027년 2월 분양 예정인 충남 아산 모종샛들지구 A2블록에 '예미지by홈닉’을 처음 도입한다. 향후 신규 단지에도 같은 서비스를 적용할 계획이다. '예미지by홈닉’은 홈 IoT 제어, 커뮤니티 시설 예약, 방문 차량 등록, 생활지원센터 공지, 모두챗과 단지모임, 에너지 관리, 라이프서비스 등을 제공해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금성백조는 이번 도입을 통해 공공·민간 주택사업 수주 시장에서 스마트 주거 기술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양사는 AI 주차 서비스, 에너지 통합모니터링 시스템(REMS), 층간소음 저감 기술 등 각자 보유한 주거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2023년 8월 주거생활 플랫폼 홈닉을 선보인 뒤 SK에코플랜트, 한화건설, 호반건설, 계룡건설, 우미건설 등과 협력을 넓혀 왔다. 각 사의 특성과 주거 환경에 맞춘 서비스를 적용하며 홈플랫폼의 적용 범위를 확대해 온 셈이다.
금성백조 송태호 건축사업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입주민에게 한 차원 높은 스마트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고, 회사의 가치인 양심과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 감동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삼성물산 김명석 주택상품마케팅본부장은 "‘예미지by홈닉’ 서비스를 금성백조 입주민에게 제공해 주거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고, 스마트 주거 기술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기술이 집의 문턱을 낮출수록, 입주민이 체감하는 주거의 품격도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에픽 이성수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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