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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청소년 2천200명 참여 진로박람회 개최

진로·직업 체험부터 미래 AI 기술까지, 청소년 진로 탐색 기회 제공

2026-10-26 19:56:06

제13회 의왕시청소년진로박람회     이미지 확대보기
제13회 의왕시청소년진로박람회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의왕시는 지난 23일 부곡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3회 의왕시청소년진로박람회 ‘PLAY’에 관내 청소년 약 2천200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의왕시와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공동 주최하고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진로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변화하는 미래 직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진로 설계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관내 중학교 1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참여해 71개 진로·직업 체험 부스와 특별전시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사전 예약형 체험부스는 ‘PLAY’를 주제로 전문직(Professional), 미래학습(Learning), 활동체험(Active), 미래설계(Your Future) 등 4개 분야로 구성됐다. 상시체험부스에서는 전통공예 체험과 대학생 학과 멘토링, 청소년지도사 직업 탐색 등을 운영해 직업과 전공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특히 롯데케미칼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력해 마련한 ‘미래 인공지능 그라운드’ 특별전시관에서는 드론 레이싱, 탱크 로봇 서바이벌, 코딩 모듈 크리에이션 등 첨단기술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인공지능(AI)과 로봇 등 미래 기술을 직접 경험하며 창의·융합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공연과 진로 특강도 이어졌다. 비트박스 공연팀 ‘STEAVY’와 성결대학교 치어리딩 동아리 ‘페가수스’가 무대를 선보였으며, 개그맨 나선욱은 진로 특강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전영남 의왕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 세계를 직접 경험하고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발견해 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진로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청소년 한 사람 한 사람의 꿈과 가능성을 존중하고 이를 실현할 기회를 넓혀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자신 있게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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