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상담회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도 투자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벤처기업의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부장과 정보통신기술(ICT), 인공지능(AI), 로보틱스 등 첨단기술 기반의 제품·서비스를 개발하는 딥테크 기업을 중점적으로 지원한다.
행사는 경기도 G-펀드 사업설명회와 1대1 투자상담회로 진행된다. 사업설명회에서는 G-펀드의 주요 투자 분야와 방향, 투자유치 절차 등을 안내하고, 플래티넘기술투자 등 관련 분야 투자 경험을 보유한 투자사들이 참여기업과 개별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은 기업별 30분씩 사전 매칭 방식으로 운영되며, 총 25건이 예정돼 있다. 투자유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기업설명(IR) 자료를 투자사에 미리 제공하고, 투자사는 기업의 기술력과 사업성을 검토해 상담 희망기업을 선정한다.
상담은 기업의 투자 이력과 희망 투자금액에 따라 두 개 트랙으로 나뉜다. 투자 이력이 없는 초기기업 대상 ‘SEED-UP’ 트랙에서는 창업기획자(AC)가 사업모델 검증과 초기 투자유치 전략, IR 자료 보완 방향 등을 상담한다. 투자유치 경험이 있는 기업 대상 ‘SCALE-UP’ 트랙에서는 벤처캐피털(VC) 심사역이 후속 투자와 기업공개(IPO), 인수합병(M&A) 등 성장 단계별 투자 전략을 검토한다.
참가 대상은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도내 소부장·딥테크 분야 중소·벤처기업 25개사다. 신청은 11월 9일까지 경기기업비서 누리집의 모집 공고 또는 행사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신청 시 사업자등록증과 IR 자료 등을 제출해야 한다.
경과원은 신청기업의 투자 이력과 희망 투자금액 등을 검토해 상담 트랙을 배정하고, 11월 20일까지 기업별 매칭 결과를 안내할 예정이다. 행사 이후에도 기업과 투자사 간 후속 협의가 이어질 수 있도록 투자 연계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기술력이 뛰어난 기업도 적절한 투자자를 만나지 못하면 성장 기회를 놓칠 수 있다”며 “이번 상담회가 도내 소부장·딥테크 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투자유치와 사업 확장으로 연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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