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고운 날, 고운 가락'은 한국무용과 친숙한 우리 가락을 바탕으로 감상과 참여가 어우러지도록 구성됐다. 어르신들이 전통예술을 가까이에서 즐기고, 소품을 활용한 움직임에 함께하며 공연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공연에는 김태유·김재민·이순화·신재성·송윤아가 출연했으며, 이용섭이 음악감독으로 참여했다. 출연진은 우리 춤과 가락의 멋을 전하는 동시에 어르신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하며 함께 즐기는 무대를 선보였다.
공연 진행에는 골든밸리의 협조도 뒷받침됐다. 어르신들의 생활공간을 이해하는 기관과 공연을 준비한 예술단체가 협력해 문화예술을 일상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설의 돌봄과 예술단체의 전문성이 만났다는 점에서 지역 문화복지의 의미를 더했다.
골든밸리는 여주의 자연환경 속에서 주거와 문화·여가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복합 실버타운이다.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풍요로운 노후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며, 정성과 공경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을 모시고 있다. 이번 공연은 이러한 생활공간에 전통예술을 더해 입주 어르신들이 함께 문화를 즐기는 기회가 됐다.
민쌤 안무연구소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여주 지역 복지시설과 협력하며, 어르신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외부 공연장 방문이 쉽지 않은 어르신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문화 향유 기회를 넓혔다.
'고운 날, 고운 가락'은 지역의 문화예술 지원과 복지시설의 협조, 예술가들의 참여가 어우러진 공연이다. 여주 안에서 예술과 돌봄이 연결되고,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곳에서 우리 춤과 가락을 함께 누리는 문화복지의 현장을 만들었다.
'고운 날, 고운 가락'은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함께하는 ‘2026 경기예술활동지원 모든예술31’ 지원사업으로 진행됐다.
[글로벌에픽 김동원 CP /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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