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OK금융그룹은 지난 2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를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1억원의 기부금은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41개 종목 국가대표 선수단과 지도자들의 현지 적응 훈련 및 경기력 향상, 사기 진작 등에 전액 쓰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후원은 대회 개최지인 나고야가 최윤 회장이 나고 자란 고향이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가진다. 재일동포 3세인 최 회장은 1948년 런던 올림픽부터 1988년 서울 올림픽, 2018년 평창 올림픽에 이르기까지 한국 스포츠의 역사적 순간마다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온 선대 재일동포들의 헌신을 계승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최윤 회장은 "태어나 자란 고향 나고야에서 우리 태극전사들이 기량을 펼치게 되어 감회가 무척 새롭다"며 "아시아 최고의 무대를 위해 피땀 흘려온 선수와 지도자, 한민족의 정체성을 지켜온 재일동포, 그리고 온 국민의 뜨거운 응원이 하나로 모여 진정한 'Oneteam Korea'를 완성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인기·비인기 종목 아우르는 전방위 후원…체육계 진정성 있는 지원 지속
OK금융그룹의 스포츠 후원은 단발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장기간에 걸쳐 전방위로 펼쳐져 왔다. 최 회장은 제24대 대한럭비협회장을 역임하며 미디어 노출 확대를 통한 럭비 저변 확대를 주도했으며, 현재 실업팀인 'OK 읏맨 럭비단' 구단주로 활동하고 있다.
아울러 V-리그 2연속 우승을 일궈낸 'OK저축은행 읏맨 프로배구단'을 운영 중이며, KLPGA 투어 'OK금융 읏맨 오픈'을 16년째 개최하는 등 비인기와 인기 종목을 가리지 않는 스포츠 메세나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앞서 '2020 도쿄 하계올림픽' 부단장과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선수단장을 역임하며 현장에서 직접 선수단을 밀착 지원하기도 했다.
[글로벌에픽 성기환 CP / keehwan.su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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