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민 수요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 라인업
이번에 출시된 서비스는 세대 청소 전문 업체 ‘청연’, 출장 세차 및 차량 관리 서비스 ‘갓차’, 반려동물 케어 서비스 ‘와요’, 그리고 의류 수거 서비스 '픽옷’으로 총 4종으로 구성됐다. 삼성물산은 각 분야의 전문 기업과 제휴를 맺고 서비스 품질을 보장하는 방식을 택했다.
특히 선택된 서비스들은 모두 이용 빈도가 높으면서도 번거로운 일상 업무들이다. 바쁜 현대인들에게는 시간 절약이 곧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이러한 서비스 구성은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접근성 확대
삼성물산은 단순히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입주민의 부담을 덜기 위한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홈닉을 도입한 단지의 입주민은 서비스별로 할인 쿠폰 또는 포인트를 받을 수 있으며, 일부 서비스는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러한 프로모션 정책은 초기 서비스 이용을 장려하고 주민들의 호응을 끌어내기 위한 전략으로 보인다.
부산 ‘SK드파인광안’ 첫 도입 후 전국 확대
홈닉의 신규 생활편의서비스는 지난 6월 말 입주가 시작된 부산의 ‘SK드파인광안’ 신축단지에서 먼저 도입된 후, 최근 전체 홈닉 단지로 확대 적용됐다. 나아가 홈닉이 도입되기 이전의 래미안 단지 입주민도 간단한 가입 절차를 거치면 해당 서비스의 혜택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기존 입주민들도 새로운 서비스의 수혜자가 될 수 있도록 배려한 조치다.
B2B 영업 강화로 플랫폼 경쟁력 확보
삼성물산은 이번 신규 서비스 출시를 계기로 건설사 대상의 B2B 영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차별화된 아파트 생활 서비스 모델을 통해 플랫폼의 이용 가치를 높이고, 매출 확대를 추진하겠다는 의도다.
현재 홈닉은 2024년 12월 한화 건설부문과의 협업을 시작으로, 두산건설, HS화성, SK에코플랜트 등 총 19개의 다양한 브랜드 아파트 단지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상태다. 타 건설사 아파트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면서 홈플랫폼 서비스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는 중이다.
삼성물산의 홈닉 플랫폼이 단순한 부가 서비스를 넘어 입주민들의 실질적인 주거 만족도를 높이는 필수 서비스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글로벌에픽 이성수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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