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창의성을 키우는 ‘다층적 보상 구조’
코스맥스가 획득한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 인증은 단순히 보상 규정의 존재 여부만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다. 지식재산처가 기업의 제도적 완성도, 실제 보상 운영 실적, 그리고 발명 장려 문화까지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하는 까다로운 인증 제도다. 코스맥스가 이를 획득한 것은 체계적인 보상 시스템이 실제로 작동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지난 2021년부터 올해 1분기까지 5년간 코스맥스는 특허·디자인·상표 등 약 1800건에 걸쳐 2억 3000만원 이상의 직무발명 보상금을 임직원에게 지급했다. 단순한 특허 출원·등록 보상에 그치지 않고 사내 제안 제도 등 다층적인 보상 구조를 구축함으로써 연구개발은 물론 생산과 디자인 등 실무 현장의 모든 영역에서 자발적 발명 활동을 적극 장려해온 결과다. 이는 조직 전체가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려는 코스맥스의 의지를 보여준다.
900건 이상 특허 등록으로 입증된 기술 경쟁력
적극적인 보상 제도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다. 현재까지 코스맥스의 누적 특허 출원건수는 2000건 이상, 등록건수는 900건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여기에 각종 상표권까지 합치면 코스맥스의 지식재산 역량은 화장품 ODM 업계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 이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기업의 기술 경쟁력과 시장 선도 능력을 증명하는 지표다.
전담부서 운영으로 ‘전주기적 지식재산 관리’ 실현
코스맥스가 보상 제도만 잘 운영하는 데 그치지 않는 이유는 지식재산 전담부서를 별도로 운영하기 때문이다. 출원 전략 수립부터 권리 유지, 권리 활용까지 모든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조직이 있어야 비로소 발명이 기업 자산으로 제대로 작동할 수 있다. 코스맥스의 이 같은 인프라 구축이 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핵심 요소로 꼽힌다. 임직원의 아이디어를 발명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조직 인프라를 갖춘 기업이 바로 '진정한 발명 친화 기업’이기 때문이다.
행정 혜택과 함께 시작되는 새로운 도약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코스맥스는 앞으로 특허·실용신안·디자인 출원 시 우선심사 및 등록료 감면 등 다양한 행정적 혜택을 받게 된다. 이 같은 지원은 단순한 비용 절감을 넘어 기술 권리화의 속도를 가속화할 수 있는 기회다. 코스맥스는 이를 바탕으로 연구개발 투자 효율을 높이고 글로벌 화장품 시장에서의 기술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방침이다.
[글로벌에픽 이성수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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