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39 본사에 따르면 2026년 3월 1일부터 9일까지 몽골 매장의 총 매출은 1억3814만3000투그릭(약 5731만 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일평균 매출은 약 1534만9000투그릭(약 636만 원) 수준이다.
특히 일부 날짜에는 두 매장 합산 일매출이 약 4800만 투그릭(약 2000만 원)에 달하며 높은 소비 규모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총 영수건수는 4289건으로 일평균 약 477건을 기록했으며, 객단가는 약 2만8700투그릭(약 1만1900원)으로 나타났다.
디저트39 몽골 2호점의 경우, 하루 매출 2336만 투그릭(약 969만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일매출을 경신했다. 몽골 1호점 역시 하루 약 2079만 투그릭(약 862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매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몽골의 경제 규모를 고려하면 이번 매출은 상당한 수준이라는 평가다. 국제통화기금(IMF)에 따르면 몽골의 1인당 GDP(PPP 기준)는 약 2만1000달러로 한국(약 6만7000달러)의 약 30% 수준이다. 이를 감안하면 몽골에서 기록된 약 2000만 원 규모의 일매출은 한국 시장 기준 약 6000만 원 이상의 소비 규모에 해당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바삭한 식감이 특징인 100% 오리지널 두바이 스타일 쿠키 디저트 ‘두바이쫀득쿠키’가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매출 상승을 견인한 대표 메뉴로 꼽힌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해당 메뉴는 한국 본사의 레시피를 기반으로 현지 매장에서 동일한 방식으로 제조되고 있는 등 몽골 현지 소비자들이 한국 디저트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는 메뉴 구성이 이어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성과가 몽골 시장에서 한국 디저트 브랜드와 K-카페 문화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보고 있다.
디저트39 관계자는 “몽골에서는 최근 외식과 카페 소비가 활발해지면서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한국 디저트 메뉴와 차별화된 카페 경험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이수환 CP / lsh@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