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퍼시픽 윈도우 필름 틴트오프는 한국, 중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호주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레이노 틴터들이 참가해 윈도우 필름 시공 기술을 겨루는 국제 대회다. 각 국가별 선발전을 통해 대표 선수가 선발되며, 본선 무대에서 아시아 지역 최고 시공 기술자를 가린다.
이번 한국 대표 선발전은 2019년 개최된 틴트오프 대회의 전통을 이어 진행되는 행사로, 참가자의 작업 과정을 영상으로 촬영해 평가하는 ‘디지털 하이브리드 심사 방식’을 새롭게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이 실제 근무하는 시공 환경에서 작업 능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대회는 총 3단계로 진행된다. 먼저 3월 13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예선에서는 차량 측면 유리 틴팅 시공 영상을 제출받아 심사가 이루어진다. 이어 3월 26일부터 4월 5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본선에서는 전면 유리 시공 영상을 통해 상위 9명의 참가자를 선발한다. 이후 선발된 참가자들은 4월 26일 진행되는 오프라인 결선에서 전면과 측면 시공을 동시에 진행하며 최종 순위를 가리게 된다.
한국 결선에서 1위를 차지한 참가자에게는 상금 200만 원이 수여되며, 2위와 3위에게는 각각 100만 원과 8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상위 3명의 참가자는 오는 5월 베트남에서 개최되는 ‘2026 아시아-퍼시픽 틴트오프’ 본선에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하게 되며, 항공권과 숙박 등 체류 비용은 레이노 코리아가 지원한다.
또한 아시아 결선에서 우승 또는 준우승을 차지할 경우 미국에서 열리는 국제 윈도우필름협회 컨퍼런스 및 틴트오프(WFCT)에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로 참가할 기회도 주어진다. 해당 행사는 세계 각국의 윈도우 필름 전문가와 시공 기술자들이 참여하는 국제 규모의 행사로 알려져 있다.
대회 참가 대상은 레이노 소속 틴터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3월 13일부터 레이노 코리아 공식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레이노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틴트오프 한국 대표 선발전은 참가자들이 실제 작업 환경에서 시공 능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틴터들의 기술적 역량과 전문성을 조명하고, 국내 틴팅 기술의 경쟁력을 아시아 무대에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글로벌에픽 이수환 CP / lsh@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