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뮤직코리아는 음악 제작과 녹음, 방송 송출 등 다양한 창작 작업을 지원하는 USB 기반 컨트롤러 ‘CC1’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장비는 음악 제작자뿐 아니라 영상 제작자, 스트리머, 엔지니어 등 PC 중심 작업 환경에서 활동하는 창작자를 주요 사용자로 고려해 개발됐다. 하나의 장비로 다양한 제작 작업을 제어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제품에는 100mm 길이의 모터 페이더가 적용됐다. 10비트 해상도를 지원하는 해당 페이더는 디지털 오디오 워크스테이션 환경에서 정밀한 값 조정을 가능하게 한다. 터치 감지 기능도 지원해 작업 과정에서 섬세한 컨트롤을 수행할 수 있다.
AI 노브와 4개의 멀티 노브도 탑재됐다. 사용자는 이를 통해 다양한 파라미터를 즉각적으로 조정할 수 있으며, 설정 탐색과 세부 값 수정 작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CC1에는 12개의 LCD 키도 포함됐다. 각 키에는 사용자가 원하는 기능을 할당할 수 있으며, 엘가토의 스트림 덱 소프트웨어와 연동되는 구조를 지원한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큐베이스와 누엔도 같은 DAW 프로그램뿐 아니라 영상 편집 툴, 스트리밍 프로그램, 게임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 환경에서 제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제품은 이동 환경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일체형 구조로 제작됐다. 비교적 작은 크기로 설계돼 장소 제약 없이 다양한 작업 공간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야마하 USB 오디오 인터페이스와 믹서 장비와의 통합 기능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음악 제작 환경에서의 확장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야마하뮤직코리아 오디오영업팀 김태민 팀장은 “콘텐츠 제작 환경이 다양해지는 흐름 속에서 창작자가 실제 작업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을 중심으로 장비를 설계했다”며 “CC1은 스트림 덱과의 연동 기능을 통해 제작 과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USB 컨트롤러 CC1의 권장 소비자 가격은 59만 9천 원이며 전국 야마하 오디오 공식 대리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제품 관련 정보는 야마하뮤직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글로벌에픽 이성수 CP / l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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