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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117억원 규모 교육경비 지원

이상일 시장, 교육 분야 투자는 최우선 과제

2026-03-12 22:16:12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이미지 확대보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교육도시 용인’을 목표로 교육환경 개선에 본격 나섰다. 시는 올해 지역 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총 117억 원 규모의 교육경비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지원에는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구입비 21억 9100만 원과 33개교 학교 통합버스 운영 지원 19억 9000만 원이 포함된다. 또한 사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방과후 교실 운영비 26개교 2억 5000만 원, 초등학생 생존수영 교육 107개교 8억 4000만 원도 지원한다.
교육환경 개선 사업도 추진된다. 초등학교 13개교에 총 20억 원을 배정해 과학실·도서관·체육관 시설을 보강하고 교실과 운동장을 정비한다. 유치원 분야에는 공립 방과후 과정 운영과 사립유치원 처우 개선비로 7억 2000만 원을 지원한다.

학교별 특색화 교육과정 운영에도 32억 6500만 원을 배정했다. ‘꿈찾아드림 교육’에는 185개교 31억 원, ‘내고장 용인 문화체험’ 51개교 1억 원, ‘용인형 진로연계 학생맞춤교육’ 19개교 5000만 원, ‘경기콘텐츠 창의학교’ 1개교 1500만 원이 각각 지원된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 3년간 학부모와 학교장을 대상으로 39차례 간담회를 진행하고, 수시로 학교 현장을 점검하며 교육 여건과 통학 안전 환경을 개선해 왔다”며 “용인이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교육 분야 투자는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초대형 반도체 투자가 지역 경쟁력 강화와 첨단산업 분야 글로벌 인재 양성으로 이어지도록 교육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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