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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관리원, 유가 급등기 불법 석유 유통 특별검사

국제유가 변동성 악용한 불법 석유 유통 차단 및 소비자 피해 예방 총력

2026-03-05 19:23:01

한국석유관리원 전경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석유관리원 전경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최춘식)은 미국과 이란 간 군사적 긴장으로 국제유가가 급등함에 따라, 3월 6일부터 유가 안정 시까지 ‘석유시장 특별 기획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주유소 기름값이 하루 만에 리터당 100원 이상 상승하는 상황을 악용해 가짜 석유를 유통하거나 부당 이득을 취하는 불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석유관리원은 지자체와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이상 거래 의심 주유소를 매월 2,000건 이상 점검하고, 국세청과 합동으로 무자료 거래 등 세금 탈루 사례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또한 중동 정세 등 외부 변수가 사라질 때까지 국내 석유제품 수급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소비자 피해 최소화를 위해 소비자신고센터를 운영한다.

최춘식 이사장은 “중동상황으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국민이 석유제품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석유유통 시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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