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치 코스는 식재료 본연의 맛을 섬세하게 살려 셰프의 정교한 테크닉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트러플 마요네즈로 감싼 킹크랩과 푸아그라의 깊은 풍미를 농축해 부드러운 커스타드 형태로 완성한 푸아그라 호얄로 화려하게 식사를 시작한다.
무쇠 냄비에 저온 조리해 부드러움을 극대화한 송아지 갈비와, 고소한 파르메산 치즈를 곁들인 감자 뇨끼, 지방이 적고 담백한 송아지 흉선 요리가 조화롭게 이어진다.
디너 코스는 진귀하고 풍성한 구성으로 최고급 식재료들이 어우러져 미식의 정수를 선사한다.
황금빛 캐비어로 불리는 오세트리아 캐비어의 은은한 짭짤함이 신선한 연어와 부드러운 한우와 함께 어우러져 만찬의 시작을 알린다.
부드러운 푸아그라가 전복이 감칠맛을 더하며, 랍스터 크림소스와 겨울 트러플이 어우러져 맛의 절정을 이룬다. 코스의 하이라이트인 비프 웰링턴은 셰프가 직접 테이블을 찾아 제공하며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만의 특별한 경험을 완성한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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