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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인 작가, 아트코리아방송 문화예술대상 ‘셀레브리티 상’ 수상…예술 대중화 공로 인정

2025-12-16 16:00:00

최지인 작가, 아트코리아방송 문화예술대상 ‘셀레브리티 상’ 수상…예술 대중화 공로 인정이미지 확대보기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최지인 작가가 12월 16일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 클럽에서 열린 아트코리아방송 문화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셀레브리티 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행복을 그리는 작가’로 알려진 최지인 작가가 회화를 통해 복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해온 예술적 성과와 대중과 일상 속에서 예술의 접점을 넓혀온 꾸준한 활동을 인정받은 결과다.
최 작가는 2025년을 무척 바쁘게 지내왔다. 연초 연애 예능 프로그램 출연으로 대중들은 최작가를 기억하고 있으나 화가로서의 활동을 더 자주 했던 올 한해였다. 올해 빛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열었으며, 아이들을 가르치는 데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학생들과 함께한 ‘꿈더하기’ 전시를 청담 미엘에서 선보였다. 지난 제39회 육운의 날 MC를 맡는 등 예술 안팎에서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이런 활발한 활동 덕분에 제18회 미술인의 날에서 한국미술상 청년작가상을 수상하며 연말을 연이은 수상소식으로 채우고 있다,

최 작가는 현재 회화 작업과 함께 미술 교사로 아이들을 가르치며,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나무 쟁반과 거울을 소재로 그림을 그리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갤러리 카페 등 열린 공간에서 연 1회 개인전을 20년째 지속하며, 일상 속에 예술이 스며드는 전시 형식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등 동양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작업으로 화단에 발을 디딘 지 20년을 훌쩍 넘긴 어엿한 중견 화가다.

지금까지 300회가 넘는 단체전에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작품은 국내를 넘어 홍콩, 싱가포르, 프랑스 등 해외에서도 관심을 받고 있다.
최 작가는 2012년부터 본격적인 작가 활동을 시작해 2013년 한국미술 작가상, 서울국제미술제 수상, 단원미술대전 수상 등으로 입지를 다졌다. 동양화를 새롭게 풀어낸 ‘신화조화’ 시리즈로 꽃과 새를 그려왔고, ‘날개 단 인형’ 시리즈에서는 12지신 인형과 캐릭터 인형을 통해 미술을 보다 친숙하게 전달해왔다. 최 작가의 작품과 전시는 유튜브 채널 ‘아트지인’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아트코리아방송 문화예술대상 운영위원회는 “최지인 작가는 예술의 사회적 확장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실천해온 작가이다”며 “이번 셀레브리티 상은 예술로 일상과 대중을 연결해온 공로를 기리는 의미이다”고 밝혔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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