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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더 보타닉 세운 명동, ‘스테이 뷰티풀 위드 비플레인’ 패키지 출시
2025-09-09 11: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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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에픽 유병철 CP] 호텔 더 보타닉 세운 명동이 가을 시즌 뷰티 호캉스를 위한 ‘스테이 뷰티풀 위드 비플레인(Stay Beautiful with Beplain)’ 패키지를 출시했다.
도심 속에서의 여유로운 휴식과 함께 비플레인의 클린 뷰티 아이템을 통해 지속 가능한 뷰티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패키지는 슈페리어 더블 또는 프리미어 스위트 트윈 객실 1박, 비플레인 녹두 트래블 키트, 레이트 체크아웃 15시 혜택으로 구성됐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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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 도입 의무화가 본격 추진된다. 영세·중소기업의 저조한 도입률로 노후 소득 격차가 심화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노사정이 24년 만에 한자리에 모여 제도 개혁에 나섰다.고용노동부는 28일 서울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퇴직연금 기능 강화를 위한 노사정 TF'를 공식 출범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노사정이 퇴직연금제도를 놓고 머리를 맞댄 것은 2001년 제도 도입 논의 이후 처음이다.현재 퇴직연금 도입률은 사업장 규모에 따라 극심한 양극화를 보이고 있다. 2022년 말 기준 300인 이상 사업장은 도입률이 91.9%에 달하지만, 30인 미만 사업장은 23.7%에 불과하다. 전체 도입률도 26.8%로 10곳 중 7곳은 여전히 퇴직금제도를
금융투자협회장 등 NPK 대표단, 연금 선진국 호주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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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헌 신임 CEO "한국을 아시아 최대 AI 허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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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김정수 부회장 ‘역발상 경영’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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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분석] MZ세대 유혹한 ‘더현대 서울’ 성공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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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효성첨단소재, 이차전지 음극재 사업 진출…유미코어와 1,800억원 규모 합작
효성첨단소재가 이차전지 핵심 소재인 실리콘 탄소복합 음극재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효성첨단소재는 31일 이사회를 열고 벨기기 소재 전문기업 유미코어(Umicore NV)와 협력해 이차전지 소재사업에 진출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이번 협력은 유미코어의 자회사인 엑스트라 마일 머티리얼스(Extra Mile Materials BV, 이하 EMM)에 출자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효성첨단소재는 EMM 지분 80%를 확보하고, 유미코어는 실리콘 탄소복합 음극재 사업을 현물출자해 20%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효성첨단소재의 총 출자 규모는 1억2000만 유로(약 1,800억원)다. 이 중 3000만 유로는 지난해 12월 19일 이미 유미코어에 대여됐으며, 향후 계약조건 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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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마감]파죽의 코스피, 4,200p 돌파…반도체 투톱, 다음은?
3일 국내 증시가 반도체 대장주들의 강세에 힘입어 코스피가 4,200선을 돌파하며 상승 랠리를 이어갔다.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78% 오른 4,221.87로 마감했고, 코스닥은 1.57% 상승한 914.55를 기록했다. 특히 삼성전자가 3.4% 오르며 11만원선에, SK하이닉스가 10.9% 급등하며 62만원에 안착한 것이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두 종목의 시가총액 합계는 1,100조원을 돌파하며 코스피 전체 시총의 32.8%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강진혁 신한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은 "연준 인사들의 매파적 발언에도 불구하고 아마존의 호실적에 따른 기술주 강세가 국내 시장에도 영향을 미쳤다"며 "APEC 릴레이 정상회담과 젠슨 황 엔비디아 CEO 효과가
하나증권 "증권업종, 정책 모멘텀 재부각 시기...배당 확대 기대"
증권업종이 거래대금 급증과 정책 모멘텀 재부각으로 투자 매력이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고연수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 3일, 업종 투자의견 'Overweight(비중확대)'를 유지하며 "증권업종은 상법 개정에 따른 수혜를 직간접적으로 받는 업종으로, 배당소득 분리과세 최고세율 인하 및 3차 상법 개정안 처리 속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10월 증권업종은 강력한 모멘텀을 보여줬다. 10월 KRX 증권업 지수는 16.8% 상승하며 전반적으로 강세를 나타냈다. 코스피 수익률은 2.1%포인트 하회했지만, 이는 실적 성장과 주주환원 확대 기대감이 높은 대형주 중심의 수급 쏠림 현상에 기인한다. 커버리지 내에서는 미래에셋증권
현대차증권 "삼성전자, AI 반도체 호황 속 목표가 12만5천원으로 상향"
삼성전자가 AI 반도체 시장에서 가시적인 실적 개선을 이어가며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진입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현대차증권은 31일 삼성전자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1만원에서 12만5,000원으로 13.6% 상향 조정했다. 새로운 목표주가는 2026년 예상 주당순자산가치(BPS)에 목표 주가순자산비율(P/B) 1.73배를 적용한 수치로, 반도체 호황기였던 2017년과 2021년의 평균 P/B를 반영했다.노근창 현대차증권 애널리스트는 "AI 반도체 부문 실적 개선 가시성을 감안할 때 Buy & Hold 전략이 유효하다"며 "우호적인 환경 속에 체질 개선도 빨라질 전망"이라고 밝혔다.실제로 삼성전자의 3분기 확정 실적은 시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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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레스토랑 수험생 대상 특별 할인 프로모션 선보여
프리미엄 외식 브랜드 63레스토랑이 수험생 대상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63스퀘어 고층부에 위치한 ▲워킹온더클라우드 ▲슈치쿠 ▲백리향은 ‘수고했어 오늘은 63에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11월 30일까지 브랜드별 인기 코스 요리를 4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워킹온더클라우드는 ‘가을 시즈널 디너 코스’를 13만2000원에 제공한다. ‘페리게 소스를 곁들인 참숯에 구운 NO.9 국내산 한우 안심’을 메인으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로 구성했다.오랜 시간 노력한 수험생의 합격과 행운을 기원하는 네잎클로버 쿠키도 함께 증정한다. ‘블랑제리 더
사유원, 캠핑 브랜드 DOD(디오디)와 가을 웰니스 '사운드 워킹' 운영
대구 군위에 자리한 사색의 정원 사유원이 11월 한 달간 글로벌 캠핑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DOD(디오디)와 손잡고 가을 웰니스 프로그램 '사운드 워킹'을 선보인다. '사운드 워킹'은 '소리(Sound)'와 '걷기(Walking)'가 합쳐진 용어로 소리에 집중하며 걷는 활동을 뜻한다. 국내에서는 더사운드벙커가 지난 2021년 제주 화순곶자왈에서 첫선을 보인 이래, 부산·전남·경기 등 전국 각지에서 로컬 고유의 소리 풍경을 경험하는 웰니스 액티비티로 주목받고 있다. DOD와 함께하는 사유원의 '사운드 워킹'은 팔공산의 단풍을 즐길 수 있는 사색 트레킹 프로그램이다. 모과나무 108그루로 조성한 '풍설기천년'과 단풍으로 물든 느티나무숲인
보코 서울 강남, ‘Festive voco’ 프로모션 실시
보코 서울 강남(voco Seoul Gangnam)이 오는 11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풍성한 무제한 주류 프로모션 ‘FESTIVE voco(페스티브 보코)’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주류와 비주류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연말’이라는 콘셉트로, 다채로운 주류와 스페셜 메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연말 한정 미식 경험을 제안한다. 레드 와인, 화이트 와인, 맥주, 소주, 막걸리, 하이볼 등 7종의 주류를 2시간 동안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무 알코올 와인, 유자 소주, 하이볼, 주스 등 10종의 논 알콜 음료도 함께 제공되어 총 17종의 주류 및 음료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주류와 페어링 할 음식 구성 또한 다양한 음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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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분석] K-뷰티 신흥강자 APR
거품인가 신뢰인가
지난 몇 년 사이 한국 뷰티 시장의 지형도가 크게 변했다. 과거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이 독점하던 시가총액 1위 자리를 무섭게 추격하던 기업이 있었다. 바로 36세의 젊은 기업가 김병훈 대표가 이끄는 에이피알(APR)이다. 2024년 말 5만 원대에 머물던 APR의 주가는 2025년 10월 초 25만 원대를 넘어서며 5배 이상 급등했다. 2025년 6월에는 LG생활건강의 시가총액을, 8월 초에는 아모레퍼시픽의 시가총액을 뛰어넘으며 K-뷰티 신흥 강자로 자리 잡았다. 현재 APR의 시가총액은 9조1000억 원으로, 아모레퍼시픽 7조1000억 원을 크게 앞서고 있다.이러한 성과로 김병훈 대표는 만 36세의 나이에 약 1조8000억 원의 자산을 보유한 '30대 억만
[재계 新 혼맥 ⑮ GS그룹]
재계, 가장 화려한 통혼 네트워크
[본문에 등장하는 인물에는 이름만 표기했음을 알려드립니다.]2005년 LG그룹에서 분리한 GS그룹은 정유·유통·건설사업을 주축으로 하고 있다. GS그룹의 뿌리는 LG그룹 공동창업주 허만정(1897~1952)에 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GS그룹의 경우 재계는 물론 정·관계, 언론계에 이르기까지 다층적인 혼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어 한국 재벌가 중에서도 가장 광범위한 통혼(通婚) 경영을 펼치고 있다.시조 허만정에서 시작된 혼맥의 기초공동창업주 허만정은 경상남도 진주 양반가 출신으로, 초계 정씨(1895~1937)와의 첫 번째 결혼을 거쳐 하위정(1916~2004)과 재혼했다. 허만정의 자녀들은 이후 한국 재계의 주요 인사들과 결합하면서 GS그룹의
[보스상륙작전 ⑭ 부영]
상륙작전 없는 1인 치하 재계 28위
보스상륙작전이 없는 부영그룹. 재계 28위에 랭크되어 있는 부영그룹이 ‘경영권 승계’ 와 관련 특별한 움직임을 보이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부영그룹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이중근 회장은 84세(41년 생)로 지금까지 후계구도를 공식화 하지 않고 있다. 2023년 8·15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경영 일선에 복귀한 이 회장은 현재 29개 계열사에서 등기임원으로 직접 활동하며 그룹 전반을 독점 통제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절대적 지배력이 오히려 세대교체의 가장 큰 장애물로 작용하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부영그룹의 경영권 승계 문제는 단순한 기업의 내부 문제를 넘어선다. 자산 규모 20조 원을 초과하는 거대 기업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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